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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이 남북 평화시대엔 교류 거점”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진 한국공항공사] “남북한 평화시대에 양양공항은 교류 거점이 될 것이다.” 최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만난 손창완(64·사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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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은 남북교류, 청주공항은 국토 중심부 거점 된다"
지난 3월 24일 취임 100일을 맞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공항 산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남북한 평화시대에 양양공항은 교류 거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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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김학의‧버닝썬, 답을 정해놓고 하는 수사는 없어야 한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왼쪽)과 가수 승리. [중앙포토] 클럽 버닝썬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에 여론은 물론 정치권의 관심까지 집중되면서 수사팀의 부담이 커졌다.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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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생산 놓고 삐걱···파국으로 달려가는 자동차 노사
━ 佛 르노, 신차 부산 대신 스페인 생산案 검토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공장의 현장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 중인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가운데). [사진 르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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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방미는 '중재자 문재인'의 최대고비, 정권 명운도 걸려”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대해 일본 아사히 신문이 ‘북ㆍ미간 중재자로서의 최대 고빗길로, 정권의 행방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분석을 10일 내놓았다. 2018년 5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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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김학의 성폭력의 반전···녹음파일 100건이 쏟아졌다
태국으로 떠나려다 출국이 제지된 김학의 전 차관이 지난 23일 새벽 인천공항을 빠져나와 귀가하고 있다. [JTBC 캡처] 2013년 7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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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자료 827만건 유출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기소유예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지난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연합뉴스] 검찰이 정부의 미공개·미인가 예산자료를 무단으로 열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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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버닝썬 수사, 시간 걸릴듯"… 민주노총 불법 행위는 "엄정 사법처리"
민갑룡 경찰청장. [사진=뉴스1] 민갑룡 경찰청장이 "민주노총의 국회 앞 불법행위 등에 대해 신속‧엄정히 수사해 주동자를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사 3달째를 맞는 '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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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윤중천 오른팔’ 소환…김학의 성폭력 의혹 겨눈다
김학의 “백지상태에서 선입견 없이 보고 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성폭력’ 의혹을 재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김학의 수사단’ 여환섭 단장(검사장)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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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승리 횡령액 일부는 변호사비"…몽키뮤지엄 1100만원 현금 집행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운영하던 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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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檢, 윤중천 측근 소환…'김학의 뇌물·성폭력' 겨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성폭력' 의혹을 재수사 중인 검찰 '김학의 수사단'이 주말새 주요 사건 대상자들을 잇달아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사단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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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서 경제 경고음…해외기관은 성장률 ↓, KDI는 “경기 부진”
안팎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우울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최근의 경제 상황에 대해 ‘경기 부진’이라는 판정을 내리며 우려의 수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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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수사단, 경찰청 등 추가 압수수색…수사 속도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전 차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김 전 차관의 자택 앞에서 취재진이 검찰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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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시아 기업 ‘빅5’만 살아남는다?
한·중·일 기업 필두로 치킨게임 양상도… 국내에선 ‘포스트 반도체’로 배터리산업 기대 커져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놓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전기차 시대가 활짝 열리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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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신(新)외감법에 재계 ‘회계쇼크’
감사보고서 수정 과정에서 추가 부실 드러나… 사업보고서 제출 미루고 주총 연기하는 상장사도 속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퇴진한 3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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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톡방 알려지자 승리, 최종훈에 “카톡 남아있어?”…경찰 비공개 소환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가수 승리(29‧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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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그래도 인사청문회는 계속돼야 한다
이정민 논설위원 “솔직히 대통령 입장에서야 인사청문회 만드는 걸 어떻게 좋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제도가 없으니까 반론의 기회도 주지 않고 사람들을 완전히 망가뜨려 버리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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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정부, “승무원 보잉 매뉴얼 제대로 이행” 공식 발표
에티오피아 항공 추락 여객기 잔해. [EPA=연합뉴스] 지난달 발생한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한 에티오피아 정부의 공식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종사 및 승무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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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립공대냐” VS “글로벌 에너지大”…‘한전공대 2000억원’ 지원 논란
지난 1월 한전공대 부지로 선정된 전남 나주 혁신도시 내 부영CC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 “없는 살림에…과도한 지원” 비판 전남도가 전남 나주에 들어설 한전공과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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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핵심 참고인"…윤중천 언제 부르나
‘별장 성폭력·성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원 안)이 지난달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려다 항공기 탑승 직전 긴급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져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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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15년 만에 풀릴까…몽타주 보고 제보 봇물
2004년 발생한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관련, 당시 유사한 사건의 피해를 입을 뻔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기억을 토대로 제작된 몽타주. [사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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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선수 눈속임도 잡아내는 AI 심판
지난해 11월 국제체조연맹이 AI 기반의 기계체조 판정시스템 시범 설명회를 열었다. 오른쪽 사진은 AI가 분석한 자료를 보고 있는 맨시티의 스털링, 포든, 다닐루(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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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부인 "최순실 본 적도 없다"…의혹 제기 관련자 고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중앙포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직 임명에 최순실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차관 부인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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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과거사 조사단원의 고백 "文, 수사지시 신중했더라면…"
문재인 대통령의 ‘김학의ㆍ장자연 사건 철저 수사’ 발언에 대해 재조사에 직접 참여했던 과거사조사단 관계자가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준영 변호사(45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