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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女알몸사진 받았다"…JMS정명석 뒤 봐준 교도관 캔다
정명석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그는 여신도 2명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2022년 10월 28일 구속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나는 신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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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6명 모두 JMS 떠났다…법무법인 광장, 변호인 사임
법무법인 광장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총재 사건에서 사임하기로 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장은 정씨 사건을 심리하는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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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쎄시봉 만나면 ‘야! 시캬’…금발 아내와 결혼한 신부님"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9〉 성직자들과의 인연 김성수 신부와 쎄시봉 멤버들. 왼쪽부터 조영남, 한 사람 건너 김 신부의 부인인 김 후리다 여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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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영혼 스승 김성수 신부 “하나님, 잘 봐주세요” 기도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9〉 성직자들과의 인연 김성수 신부와 쎄시봉 멤버들. 왼쪽부터 조영남, 한 사람 건너 김 신부의 부인인 김 후리다 여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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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극우기독교에 퍼진 QAnon음모론
지난 6일 미 의사당을 폭력점거한 무리 가운데 '큐어난 샤만'으로 불리는 제이크 안젤리가 이상한 복장으로 폭도들을 선동해 눈길을 끌었다. AFP= 연합뉴스 1. 지난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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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전광훈 목사는 왜 이럴까?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전 목사는 당시 코로나 양성 통보까지 받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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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계 "코로나 재확산 중심에 교회…교회 지도자의 무지와 자만, 욕망에서 비롯"
“코로나19 재확산의 중심에 교회가 있음을 참담한 심정으로 인정하며,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깊은 사죄의 뜻을 밝힌다.”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 집단 감염과 확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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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교황, 가톨릭 이주자 품은 아라비아에서 이민장벽 트럼프에 '경고 신호'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이 설날 연휴 중이었던 지난 3~5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도 교황은 감동적인 일화를 숱하게 만들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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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 체질이 변하려면 500년은 걸릴 것
지난 18일 도쿄에서 마쓰타니 요시아키 목사가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 [차세현 기자]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만난 마쓰타니 요시아키(好明松谷·75) 목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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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지난해 3066명 목숨 잃어”
지난해 전 세계에서 3066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었다. [중앙포토] 지난해 전 세계에서 3066명이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목숨을 잃었다는 조사가 나왔다. 북한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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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중국에는 없고 한국에만 있는 공자 제사
한반도는 이상한 땅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평범한 종교나, 문화, 이념이 이 땅에만 들어오면 극단의 성질이 강조되고 원리주의화 되는 경향이 있다. 조선의 카톨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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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테러공포 전 세계 확산 통해 존재감 과시 가능성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병사들이 지난 5월 시리아 북부에서 무장한 채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생산한 원유를 판매해 매월 5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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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테러공포 전 세계 확산 통해 존재감 과시했나
테러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극단주의와의 싸움은 새로운 세계전쟁이 될 것이라는 요르단 압둘라 국왕의 걱정스런 예언은 현실이 되어간다. 어쩌면 두 차례의 세계대전보다 더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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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예언, 교계와 나라를 흔들다…“12월 전쟁 날 것” 주장 확산, 미주 지역 출신 사역자 예언
최근 일부 개신교 인사들의 '한국 전쟁설' 주장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12월 '제2의 한국전쟁 발발', '남침용 땅굴의 실체' 등 예언을 빙자한 주장들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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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명문 대학인 브라운 대학교의 교내 학생파티에서 '데이트 강간'에 사용되는 약물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부 개신교 인사들의 '한국 전쟁설' 주장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12월 '제2의 한국전쟁 발발', '남침용 땅굴의 실체' 등 예언을 빙자한 주장들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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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두 번째 사춘기를 건너다
어려서부터 자존감이 낮았던 아이는 연기를 재능이 아니라 운명으로 알고, 자기가 누리는 모든 게 제 것이 아니라는 느낌으로 살아왔다. 패치 코리아 운동도 결국 그런 자기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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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세속과 역사의 공존, 이스라엘을 가다
이스라엘은 공존 속의 갈등이 존재하는 나라다. 유대인 회당에서 정통 유대인들이 토라를 읽는 모습.성경에 나오는 지성소 자리엔 현재 이슬람 황금사원이 세워져 있다. 유대인과 모슬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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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 온다" 직장 사직·이혼…그날 한국 '발칵'
1992년 10월 28일 자정. 휴거가 불발에 그치자 서울 논현동 다미선교회 지부에서 한 신도가 찬송가 책을 던지며 “사기”라고 외치고 있다. 휴거 사건 이후 전국의 다미선교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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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예외지만, 종속이론은 아직 유효하다
18일 만난 이매뉴얼 월러스틴 미 예일대 종신교수는 “한반도는 여러 조건 때문에 남북 대치상황이 계속돼 왔는데, 앞으로 10년 내 통일과 관련된 중대한 변화가 있어날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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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은둔' 박근혜 "돌이켜보면 내첫사랑은…"
퍼스트레이디 시절인 1978년 박근혜 후보가 공사 26기 졸업식에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졸업생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박근혜 경선 캠프] 대통령의 큰딸에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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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섬에 뜬 ‘구원의 방주’ … 조화와 중용을 말하다
강화도는 시간의 섬이다. 섬에 고이고 쌓인 시간의 켜들은 고스란히 역사가 되었다. 이 땅에 하늘이 처음 열리던 때부터 강화도는 역사의 중심이었다. 국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하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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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꿈꾸던 혜민, 그는 왜 머리를 깎았나
혜민 스님이 16일 서울 중구 정동 배재빌딩 근처의 계단에 서 있다. 거울처럼 양쪽 벽에 비친 모습이 무엇이 실체이고, 무엇이 그림자인가를 묻는 듯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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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주의는 세계화 부산물, 그들이 노리는 건 정부·엘리트”
연쇄테러가 발생한 노르웨이 우퇴야 섬 인근에서 현지 주민들이 희생자를 위한 추모비에 노르웨이 국기와 꽃을 놓은 후 돌아서고 있다. [우퇴야=로이터 연합] ‘과격주의자(ext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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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외국의 반미주의, 사연도 제각각
친미(親美)도 그렇지만 반미(反美)주의도 세계적인 현상이다. 세계화·환경주의·이민·고령화와 마찬가지로 각국 정부가 대응책을 세워야 할 이슈다. 반미주의는 우선 당사자인 미국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