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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기독교계 “무너뜨린 진리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할 것"
일부 종교 단체의 시국 집회가 계속되면서 보수 성향의 기독교 단체가 “종교계는 자신의 위치로 돌아가라” “우리가 진리를 무너뜨리면 그 무너뜨린 진리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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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오바마 ‘복음주의자 잡아라’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와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선 후보가 주요 표밭인 복음주의자들을 붙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매케인 후보는 일요일인 지난달 29일 복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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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신바람 살리는 지도자 나와야”
이승신씨와 대화를 나누는 강원용 목사. “이번 대선에선 ‘정략가’가 아니라 ‘진짜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지난해 8월17일, 89세를 일기로 타계한 강원용 목사의 말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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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⑨] 알렉산드리아와 삼위일체
아타나시우스와 동시대의 성자인 메나가 순교당한 후 묻힌 자리에 세워진 콥틱교도 최대순례지 아부메나 성지. 한때는 치유능력이 탁월해서 예루살렘 성지보다도 더 많은 기독교도들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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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안된 신학의 가설 퍼뜨리는 건 룰 위반"
사진=양영석 인턴기자 "신약이 나왔다고 구약이 효력을 잃는 것은 아니죠." 차동엽(49.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겸 미래사목연구소 소장.사진) 신부가 도올 김용옥(59)세명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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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성탄 예배… 한국 교회 상징 영락·새문안 교회
성탄절 전날인 24일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에서 이수영 담임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담임목사가 정치적인 상황으로 인해 삭발한 채 성탄예배를 한 것은 1887년 이 교회가 문을 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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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이는 중동 해법 찾고 친미 국가들 결속 강화
미국의 최고 수뇌부가 중동으로 달려간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딕 체니 부통령,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등 미 행정부 최고 책임자들이 이달 하순 줄줄이 중동 지역을 방문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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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대한제국 공사관 "비운의 건물을 우리 품에"
▶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평신도지도자 120인 결의대회. 사진 오른쪽부터 신낙균 전문화관광부 장관·감경철 기독교 TV사장·황교안 서울지검 차장검사·김정열 염광학원 이사장·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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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사유재산화 더 감시할 것"
▶ 창간 4년을 맞은 인터넷 기독교 신문 ‘뉴스앤조이’ 김종희 대표. 변선구 기자 "지금은 작은 성공에 취할 때가 아니라 우리의 일부 잘못부터 인정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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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동맹 강화 보수진영 대회
지난 13일 '여중생 사망 1주기 촛불집회'에 이어 21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또다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강영훈 전 국무총리.정기승 전 대법관.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등 1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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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악 종교탄압국"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국 기독교계가 북한과 수단을 세계 최악의 종교 탄압국가로 지목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북한에 대한 인권정책 등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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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⑩ 박대통령 전도 공들이기
청와대에 도착하자 차지철 경호실장이 나에게 "기도는 하지 말고 묵념만 하라"고 부탁했다. 박정희 대통령을 처음 만났을 때 내가 대통령의 손을 잡고 기도한 것이 마음에 걸렸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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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바뀌는 종교지도 그러나 한국에선…
종교학을 전공한 내 친구 한 명으로부터 유럽 종교의 변화하는 분위기를 긴요하게 귀동냥할 수 있었다. 교환교수로 독일로 떠나기 며칠 전 만났던 그가 들려준 얘기는 지난해 독일 뮌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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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한계 느낀 서양종교계
종교학을 전공한 내 친구 한 명으로부터 유럽 종교의 변화하는 분위기를 긴요하게 귀동냥할 수 있었다. 교환교수로 독일로 떠나기 며칠 전 만났던 그가 들려준 얘기는 지난해 독일 뮌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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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MBC 시청거부운동 논란
기독교계 내부에서 MBC시청거부운동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시청거부운동의 발단은 지난 19일 MBC 'PD수첩' 이 '한국의 대형교회' 란 제목의 고발 프로그램을 방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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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목회자와 오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0일 김지길(金知吉)목사.강원용(姜元龍)크리스챤아카데미 이사장 등 기독교계 목회자 1백90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옷 로비 사건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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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후 처음 입연 김중권 전 청와대비서실장]
김대중 대통령의 남다른 신임으로 현 정권 출범 후 1년10개월간 권력의 한복판에 있었던 김중권(金重權)전 청와대 비서실장. 그는 요즘 변호사 사무실(판사 출신)을 마련하고 자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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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상 건립운동' 논란 가열
단군은 신인가, 인간인가. 해서 단군을 섬기는 것은 신앙의 대상으로서인가, 우리 나라를 연 국조 (國祖) 로서인가. 최근 일고 있는 단군상 건립운동에 개신교계가 반대 목소리를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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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승만의 留學1.조지워싱턴大
개화기(開化期)에 미국유학을 했던 한국 지식인은 모두 합쳐 70명 미만이다.그들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인물은 유길준(兪吉濬).서재필(徐載弼).윤치호(尹致昊).김규식(金奎植).신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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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통일운동 행보 빨라졌다-訪北미사.교회교류등 가시화
올해 평화.통일 희년(禧年)을 맞아 한국기독교계가 추진하는 통일운동이 본격화되면서 남북한 교회지도자들간의 회의,북한신자의한국인 신부 집전 미사참여 등 가시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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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용,케냐방문 神學교류등 논의
◇朱在鏞 한신대총장은 케냐를 방문,케냐의 기독교계 지도자들과신학교육교류및 협력선교.지도자훈련등의 협력관계를 논의하고 4일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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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泰民安기원 종교지도자 새해 인사모임
○…문화체육부가 마련한 종교지도자들의 새해 인사모임이 13일오후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로비에서 열려 기독교.불교.천주교.유교.천도교.대종교.원불교등 종교 지도자 2백여명이 참석,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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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 모임 주선 김준곤 목사
21~23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원로목사.장로 93명이 개신교사상 처음으로 교파를 초월해 회동,개신교의 사회적 역할과 민족화합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했다.월남한 기독교인들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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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증언 강원룡목사 자서전 빈들에서서 출간
기독교계의 원로인 姜元龍 경동교회 명예목사가 자신의 76년 삶을 회고하는 자서전『빈들에서』(도서출판 열린문화)를 최근 펴냈다. 교회개신과 사회참여라는 두가지 신념으로 일생을 살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