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직 채용

현대중 경비대 2백여 명 조직

현대그룹이 부모고향이 이북인 청년들을 모집, 경비대로 편성해 울산 현대중공업으로 보냈다가 말썽을 우려해 서울로 다시 데려가 해산한 사실이 밝혀졌다. 현대는 이달 초 대한반공청년회를

노동관계법 독소조항 "수술"

9일 폐회된 임시국회에서 주 44시간 노동, 일반공무원 및 교사의 노조결성 허용, 방위산업 쟁의금지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7개 노동관계법 개정안이 통과, 노동계는 앞으로 상당한 변

고용직 공무원 기능직 전환

정부는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를 앙양하고 고용직 공무원들이 안정된 신분 속에서 직무에 전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전국 9만9천5백명의 고용직 공무원 중 경노무직(사환) 공무원을 제외

지하철 전동차 2억 비싸게 구입

18일 내무위의 내무부본부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최근 발생한 탈주범사건을 집중추궁하고 이춘구 내무장관에 대해 인책공세. 평민·민주당은 이날 내무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키 위해 재선이

자카르타시내 호텔들이 밀집한 한복판의 이 공사현장에 들어서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이 우리근로자들 복장을 한채 부동자세로 있는 현지인 경비원들이다. 자세히 보면 경비뿐만아니라 공사현

서울시 7∼9급 공무원 채용시험|3만여 명 응시, 11대1

21일 마감된 서울시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12개 직종 20개 분야 2천7백20명 모집에 3만14명(우편접수분 제외)이 지원, 평균 1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공무원 4만 1천 5백 80명 채용

정부는 금년 한햇 동안 모두 4만 1천 5백 80명의 공무원을 새로 채용할 방침이다. 이중 3천 1백 10명은 총무처가 직접 공개 채용하고 나머지는 각 부처별로 채용한다. 신규 채

대기업 신규채용 줄이고 공장신설은 보류

격렬한 양상을 보였던 노사분규가 현대중공업·대우자동차등 대기업의 분규수습을 고비로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2개월에 가까운 분규의 여파로 대기업들이 올가을의 인원채용계획을 축

기업체 사원채용 학력제한|실력위주 선발위해 폐지를

장정수 가정이 어려워 중학교를 나온뒤 산업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기능공이다. 비록 고교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지만 사실상의 학력은 고졸 못지않다고 자부한다. 그동안 틈틈이 학원을 다니며

올 공무원 채용 3만7천명

총무처는 6일 올해 공무원 채용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채용되는 공무원은 작년보다 1천8백60명이 증가한 총3만7천2백명으로 일반직이 9천7백명, 교육직 1만2천명, 경찰·

기능직공무원 대우 타직종보다 푸대접

현재 공무원채용은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 기술직은 최하위직급이 9급인데 유달리 기능직은 10등급으로 나눠 모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능직10급은 일반하위직급보

기능직 공무원 시험 일정자격 제한필요

지난4월 서울시는 유능한 기능공을 확보하기 위해서 전공·기계공등 고용직 공무원 2백여명을 공개채용한바 있다. 그때 고용직 기능인력에대해서 해당분야 자격증소지자등으로 자격을 제한해서

"일자리 우리가 알선해줍니다"|무료직업소개소를 이용하자

취업철이다. 졸업을 앞둔 각급 학교 학생들이 일자리를 찾아 나서고 기업들은 새 일손을 찾아 구인광고가 만발하는 때다. 그러나 올해는 사정이 여의치 않다. 경기부진의 여파로 오히려

「운동권학생 」 위장취업 봉쇄|기능직 채용때도 신원조회

정부는 13일 학생운동으로 제적됐거나 복학돼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자들이 학력을 속이고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이들의 신상명세서를 치안본부신원조회용컴퓨터에 입력, 기업이

취업비상(5)|전문대졸업자 갈곳이 없다

『…5일 금성사, 6일 서울컨설턴트, 7일 대우엔지니어링…』 서울 월계동 인덕공전 실습과장 이희찬교수(52)의 지난 연말 달력에는 하루1건씩 졸업생의 취업의뢰를 위해 방문해야만 했

일본의 경우

일본기업들의 신규사원모집은 최근의 경기회복에도 불구, 예년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조일신문이 최근 일본의 1백60개 주요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규채용게획에 따르면 각기업들은 경

여성정년 차별적용은 잘못

김영희소송 승소를 위한 제반 후원 활동을 1차산업으로하는 가칭「차별정년 무효소송 위원회」가 7일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첫모임을 갖고 결성되었다. 현직과 전직 한국노총여성대표 8명이

상속·정년·급료 등서 크게 불리|「유엔여성협약」가입 앞둔 남녀차별 실태

지난 5월26일 한국은 유엔여성차별 철폐협약의 90번째 서명국이 되었다.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을 철폐한다는 조약. 그래서「여성의 인권선언」으로까지 불리는 이 협약에 정부가

전문대학을 살리는 길

전문직업인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대학의 상당수가 입학정원미달,재학생의 학업중도포기,기업체의 냉대로인한 취업률 저조등으로 존립자체마저 위협을 받고 있다. 전문대학이 처음으로

인천·마산지원 지법으로 승격

대법원은 4일 수원지법인천지원을 인천지방법원으로, 부산지법마산지원을 마산지방법원으로 각각 승격시켜 인천시와 경남도롤 관할구역으로 하도록 하기로했다. 대법원이 4일 마련한 각급법원설

서울 강북

서울시는 10일 올해 9급일반직 (행정·토목목·건축직)9백명을 비롯,소방직(소방· 운전분야) 2백명,기능직10등급 (운수· 선로·검수 전기·신호통신분야)2천1백명등 지방공무원 3천

세무 대 4년제 승격

정부는 세무대학을 현행 2년제에서 4년제로 승격시키기로 했다. 2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내년 임시국회에서 세무대학 설립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 빠르면 오는 84년부터 새 학제로 신

시서기보 천7백명|내년2회 채용시험

서울시는 내년에 9급(서기보) 공무원 1천7백명(행정직 1천3백명, 기능직 4백명)을 공개채용키로 했다. 이에따른 공개채용시험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2회에 걸쳐 실

여성의 역할 다양화절실

급격한 사회변동의 와중에 처한 오늘의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남녀의 역할체계를 진단하는 공개토론회가 현대사회연구소주최로 지난28일 하오2시 교육회관 8층강당에서 열렸다.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