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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3분 염색, 한 달간 색 그대로…천연성분으로 모발 손상 없어
‘율 컬러 샴푸염색약’은 샴푸를 쓰듯 손에 짜서 머리에 문지른 뒤 헹구면 ‘3분’이면 염색이 되는 7가지 자연 추출물이 함유된 상품이다. [사진 대양라이프]희끗희끗해지는 흰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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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칼레의 정글 속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그는 자신의 이름을 아흐메트(27)라고 했다. 국적은 수단. 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다는 아흐메트는 5개월 전 수단을 떠났다. 리비아를 거쳐 밀항선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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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트, 해운대 향 담은 ‘더베이 101 시그니처 향기’ 선보여
이제 막 갓 구운 따뜻한 빵의 냄새는 마치 내 집에 온 듯 편안하고 아늑한 기분이 들게 한다. 유럽에서는 부동산 중개인이 집을 매매하려는 집주인들에게 이런 빵 냄새를 활용하라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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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어둠을 밝혀주듯 어둠은 빛을 보여주죠”
20년간 서울에서 자신이 누군지도 잊고 살아온 북한 간첩이 어느 날 갑자기 귀환 명령을 받는다. 실체 없는 추적자를 따돌리며 삶을 추스르는 ‘무늬만 스파이’의 긴박한 하루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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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운동화를 닮은 하이든의 피아노 음악
알펜하임의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음반. 그리스 사모스 섬에는 고대 철학자 피타고라스를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다. 피타고라스 정리를 기리기 위해 모양도 삼각형이다. 피타고라스학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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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위클리이슈'
NEWS CALENDAR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 주간의 국내외 뉴스를 정리·요약해서 보여 드립니다.03.07 | 월요일월요일 얼굴 붉어지며 화끈, 봄 자외선 조심안면홍조 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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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35쪽 업무보고 품격 높이려 ‘후한서’ 구절 인용…“한국 포함 7개국 전문가 13명 자문받아”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이 열린 5일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주석단 제2열에 앉아 있다. 왼쪽부터 왕치산 기율위 서기(서열 6위), 위정성 정협주석(서열 4위), 시진핑 국가주석(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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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상상국어 모의고사’ 런칭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대치동 학원가에서 가장 많이 채택하는 실전모의고사 ‘상상국어 모의고사’를 런칭했다. 대치동, 분당 등 주요 학원에서만 응시할 수 있던 고품질의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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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두터움 몰라, 계산으로만 둔다”
‘알파고’가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세돌 9단과의 첫 번째 대국에서 승리했다. 알파고 팀원들이 경기가 끝난 뒤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기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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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정약용 남도 유배길 2코스
l 동백을 사랑한 다산, 모란을 노래한 영랑의 숨결 속으로 다산초당은 강진 만덕산에 들어앉아 있다. 만덕산은 예부터 차가 많아 다산(茶山) 이라고 불리던 산이다. 길은 다산의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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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⑧ 예수, “천국은 네 안에 있다.”
팔복교회의 공기는 평안하다. 언덕 아래 갈릴리 호수가 보이고, 주위에는 꽃과 나무가 가득하다.팔복교회의 뜰은 파랬다.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었다. 야자수를 비롯한 키 큰 나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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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우물 안 개구리인 조국 위해 교사 될 것"
1902년 12월 7일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실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인터뷰 기사 지면. 하단엔 도산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이 보인다.(왼쪽 사진) 지난 2001년 미주도산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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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할머니, 혼자서 평생 모은 12억 장학금 기부
평생 힘든 일을 해서 모은 12억원이 입금된 박수년씨의 예금 계좌(위)와 이를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이체한 영수증(아래 오른쪽). [사진 대구 수성구]6·25전쟁 때 남편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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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애의 Hola! Cuba!] ⑥ 쿠바를 사랑한, 쿠바가 사랑한 게바라
예수상과 게바라 박물관이 있는 마을 ‘까사 블랑카’.본명은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 세르나(Ernesto Guevara de la Serna). 1928년 아르헨티나 출생,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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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우물 안 개구리인 조국 위해 교사 될 것”
1902년 12월 7일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실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인터뷰 기사 지면. 하단엔 도산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이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사진 장태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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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구리인 조국 위해 교사 될 것”
1902년 12월 7일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도산 안창호 선생 인터뷰 기사 지면. 하단엔 도산 부부의 사진이 보인다. [샌프란시코 크로니클, 사진 장태한 교수] ‘청년은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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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의 상징 ‘푸얼다이’서 기업 혁신 주도 ‘촹얼다이’로
‘배운 것도 재주도 없는(不學無術) 건달’. 중국인들은 자국의 ‘푸얼다이(富二代)’, 즉 재벌 2세를 이렇게 부른다. 사치에 빠지거나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리고 종일 술집 혹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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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보쌈집 냉장고 속 ‘예술’
음식점에서 뜻밖에 만난 서예 작품과 함께. 이 때는 부분적으로 훼손된 것을 알지 못했다. 지난달 음력 설을 앞두고 서울에 다녀왔다. 회사를 대표해 한국에서 일하는 동료들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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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이 쓴 ‘일자서’ 붓으로 통일 꿈꾸다
높이 8m, 너비 17m 짜리 실험전시실 바람벽에는 통일에의 기원을 담아 써보낸 ‘일자서’ 2600여 장으로 만든 박기원 작가의 작품 ‘원경’이 설치돼 있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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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최소한 한 달은 연기, 신인에게 공정한 기회 줘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2일 선거구 획정이 늦어진 데 대해 “국민에 대한 우롱이고, 무책임의 극치”라며 총선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조문규 기자]“오늘은 내가 사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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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속 사나이’ 희망의 시심, 어두운 세상 빛이 되다
윤동주 문학관 ‘닫힌 우물’에 선 이준익 감독. 이 감독은 “동주의 시를 읽으며 시인을 슬프게 한 시대와 지금 우리를 돌아봤으면 한다”고 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언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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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OT가 OTL 된 건 OB 때문 아닌가요?
손광균JTBC 경제산업부 기자뉴스에서 오리엔테이션, OT가 핫하다. 대학 신입생 환영회 얘기다. 언론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과음과 성적 문란함, 학생회 비리 등을 꾸짖는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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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프랑스, 마리오네트 ‘피노키오’ 인형극 1000회 기념 축제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가 오는 3월 5일부터 27일까지 마리오네트 ‘피노키오’ 인형극 1000회 공연 기념 축제를 연다. 마리오네트 ‘피노키오’ 인형극은 2013년 10월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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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대중교통으로 일본 여행 ① 미야지마 섬
by 김선아 친구들과 떠나는 추억 쌓기 여행, IN JAPAN 가깝고 먼 나라, 일본. 애증이 오가는 나라지만 10대 친구들끼리 여행을 떠난다면 후보지 1순위라 할 만합니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