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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또 충돌…막말·고성 2시간
▶ 28일 국회 운영위에서 열린우리당 김영주(左)의원과 한나라당 이혜훈(右)의원이 기금관리기본법 등에 대해 언쟁을 벌이고 있다. 조용철 기자 여야가 28일 국회 운영.행자.교육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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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회는 다툼 중
28일 국회 운영위에서 열린우리당 김영주 의원(左)과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右)이 기금관리기본법 등에 대해 언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youngcho@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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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야 운영위에서 충돌
28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우리당의 기금관리기본법과 민간투자법 개정안 처리 시도에 한나라당 남경필(오른쪽)의원이 항의하자 열린우리당 정청래의원이 손으로 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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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시민단체와 뉴딜 법안 의견 교환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 유승민 제3정조위원장 등 한나라당 정책위 관계자들이 27일 참여연대.경실련.한국노총.민주노총 등을 방문해 기금관리기본법.민간투자법.국민연금법.한국투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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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력 보인 이부영·천정배
▶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이부영 의장,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김덕룡 원내대표(왼쪽부터)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2차 4인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날 회담에선 보안법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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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법안 연내 처리 가능할까
22일 여야 4인 대표회담 테이블에 올라 있는 법안은 사실상 7개다. 4개 쟁점법안(국가보안법.과거사법.언론관련법.사립학교법)과 경제 3법(기금관리기본법.민간투자법.국민연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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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 해석 싸고 계속 논란
"도대체 무슨 법안을 언제 처리하겠다는 것이냐." 21일 밤 여야 4인회담 합의서를 받아든 국회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런 물음이 터졌다. "암호같다"는 푸념도 나왔다. 여야가 첨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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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22일 정상화 합의
국회가 파행 16일 만에 정상화된다. 여야는 21일 당 지도부 4인회담을 열어 새해 예산안과 국군부대의 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을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 본회의에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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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폐지 막을 용기·배짱 가져야"
국회가 좀처럼 정상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임시국회가 17일로 8일째 파행되고 있지만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 강온 대립한 한나라당=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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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에 국민은 멍든다
▶ 반쪽 국회 내년도 예산안 등 처리할 안건이 산적해 있지만 여야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합의하지 못해 13일부터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만으로 국회가 진행되고 있다. 국회 문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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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17대 첫 정기국회] 100일 결산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깊다. 17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가 9일 끝나면서 국회 안팎에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는 탄식이 쏟아졌다. 전체의 63%가 초선 의원으로 정치개혁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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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싸움에…민생법안 찬밥
지난 2일 이후 국회 법사위는 국가보안법 폐지안의 상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결장이 되고 말았다. 법안의 최종 심의라는 법사위의 기능은 완전히 마비된 것이다. 정기국회 회기가 사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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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폐지안 법사위 사회 놓고 휴일도 공방
▶ 4일 밤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보법 폐지안 상정문제를 두고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左)과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위원장석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김형수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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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상정 싸고 몸싸움·막말
▶ 3일 밤 국가보안법 폐지안 상정 문제로 진통을 겪은 국회 법사위에서 한나라당 소속 최연희 위원장이 산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자 열린우리당 선병렬 의원이 위원장석으로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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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안 처리 못해
과반수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정거래법안을 처리하지 못했다. 의결 정족수(재적의원 과반수)인 150석을 채우지 못한 데다 김원기 국회의장까지 여야 합의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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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탁회의 첫날 "합의 쉬운 것부터 풀어가자"
▶ 열린우리당 천정배,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와 양당 정책위의장 등이 24일 오후 국회에서 민생·경제법안 및 새해 예산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원탁회의를 하고 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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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 훼손'안건엔 반대표
국민연금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반대 의견을 낸 기준은 '주주가치 보호'다. 주총에 올려진 안건이 시행되면 주가가 떨어질 것 같다고 판단되는 경우 반대표를 던졌다. 올해 반대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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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사 만들면 "국민연금에 득일까 해일까"
정부와 여권이 국민연금기금을 운용할 투자전문회사를 만들기로 합의함에 따라 국민연금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국민연금에 득이 될 것이란 주장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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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18개 저지 법안' 발표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22일 "열린우리당이 일방처리하려 할 경우 물리력으로라도 막겠다"며 18개 대상 법안을 발표했다. 국가보안법.과거사 관련법.언론관련법.사립학교법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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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쟁점법안 "무조건 처리" "반드시 저지" 대치
여당이 개정을 추진하는 4대 법안과 민행관련 법안등 처리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여야가 22일에도 서로의 입장만을 고수, 합의에 의한 법안처리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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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동원'공개 비판 파문] 김 복지, 재경부 월권 "참고 참았다"
▶ 연기금 운용 계획에 공개적으로 이견을 제기한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왼쪽)이 19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건진료소 우수사업사례 발표대회에 참석해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과 얘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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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질문 끝낸 여야 주요발언
국회가 대정부질문을 마치고 17일부터 상임위활동에 본격 돌입하면서 정가의 관심은 이른바 '4대 개혁법안'을 비롯한 입법안들의 처리에 모아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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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행 9일째 여야 기싸움 … 민생도 경제도 발 동동
▶ 이해찬 총리의 야당 비하 발언으로 국회 파행이 8일째 계속되고 있다. 4일 국회의사당 앞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김형수 기자 국회 공전이 계속되는 4일. 정상적으론 16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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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