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청 신설 구상
문화 행정의 분리를 전제로 한 문교부 직제의 개편 안이 자체 검토 중에 있다고 들린다. 그런데 문교부가 성안한 몇가지 시안 중에서는 동부 산하 기관으로 문화청을 신설한다는 안이 가
-
경제개발 정신적 자세강조|박대통령 올해 첫 기자회견
박정희대통령은 15일상오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회견, 새해시정줄거리와 「제2의 경제」운동의 내용, 그리고 정부·여당의 개편문제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박대통령은 이날 그가 새해의
-
2∼3일 냉각기 두기로
신민당은 기획위원회소집을 계기로 폭발한 주류와 반주류의 대립을 조정하기 위해 28일 서울 국제 「호텔」에서 「양파대표회의」를 열었으나 팽팽한 대립으로 타협안을 마련하지 못한 채 일
-
5국22과2실로
내무부는 지방행정기구를 대폭 확대개편 현행 4국20과2실에서 5국22과2실로 보강하는 지방행정기구개편 안을 마련, 늦어도 68연도부터 실시할 계획으로 25일 법제처에 돌렸다. 25
-
26일 새 기구 구성
신민당은 오는 26일 당 운영회의를 열고 유진오 당수가 마련하는 복안에 따라 다음 전당대회까지 당무를 처리할 새 기구를 구성할 예정이다. 유 당수는 당내 각파중진들과 만나 새 기구
-
조직·운영·배당·사업 등 연내 농협 대폭 개편-농민 참여에 중점
농협개편문제가 본격화되어 농림부는 그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농협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다음국회에 제출할 것 같다. 농협의 대폭적인 개편은 농협구성원의 참여의식 결여와 종사원의 서비
-
네거제의 실시
그동안 경제계의 집요한 반대를 받던 네거제가 오늘부터 공고 실시되리라 한다. 이 제도가 마련되지 않을 수 없게된 연유는 외환보유고의 이상 팽창이었던 것이다. 당초 정부는 재정흑자를
-
두 차관보제 구상
20일 내무부는 차관 밑에 두 차관보 제도를 신설하고 지방국·치안국의 현 기구를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 이양호 내무부차관은 20일 새 기구 개편 안에는 지방행정 담당차관보와 치안담
-
지방행정제도의 개편
정부에서는 지방행정제도의 전면적인 개편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행정개혁조사위원회가 오랜 연구 끝에 마련한 「지방행정 개편 안」을 토대로 정부는 신중한 검토를 거듭하
-
정부 여당 원내요직 당분간 현 체제 유지|정 내각은 모두 재임명
제6대 대통령의 취임과 제7대 국회의 개원에도 불구하고 정부·국회·여당은 현 체제대로 요직을 바꾸지 않을 것 같다.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 국무위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새 조각
-
딱딱한 이야기
내가 전공하고 있는 물리학은 수학과 더불어 딱딱한 과목이며 이 학문을 오래 공부하고 있노라면 사람마저 딱딱해진다고들 한다. 얼마 전 B고등학교에서 열렸던 물리과목 연구수업에서 한
-
새해 문화계를 내다본다|「앙케트」
한국의 문화계는 차차 안정을 찾고 있다. 침체한 안정이 아닌 진지한 반성 속에서의 발전적인 안정이다. 문화인들은 한결같이 새해에 큰 기대를 품는다. 지난해는 그런 소지들이 더러 엿
-
공명선거 흐리면 엄단|박 대통령, 취임 3주 기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l7일 아침 청와대기자단과 공식회견-취임 3주년을 맞는 소감과 포부, 내년 총선에 임하는 구상, 월남전전망, 그리고 통일논의의 한계 등 내외문제에 관한 소신을 밝혔
-
예산안, 7일께 통과합의|여·야, 부별심의 서두르기로
선거관계법협상에 얽혀 부진하던 국회예결특위의 예산안종합심사는 선거관계법개정안의 국회통과로 급진전, 여·야가 함께 심사를 서두르기로 합의함으로써 6·7일쯤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 같다
-
문화정책일원화|그 필요성과 현직제의 모순점
최근 행정개혁조사위원회는 현행 정부기구를 대폭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문화·예술활동의 일원화를 위한 문교·공보부의 기구개편 안은
-
(5)민중당(중)
민중당의 주류와 반주류파는 10월에 있을 대통령 지명대회에서 결전하기위해 대치하고 있다. 민중당을 이끌어 가는 박순천·유진산「라인」에 도전하는 세력은 당헌개정파와 야당단합의 성과를
-
국회의원 선거 여·야, 공천 경합 조정 착수
여·야 각 당은 8,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 준비에 착수, 2대1 내지 3대1을 넘는 각 당내 경합 조정에 착수했다. 공화당은 국회의원 공천을 에워싼 원내외 지구당의
-
공무원 제도·보건·수도 행정 등|개선 방안 조사키로
국가 행정 전반에 대한 조사 연구를 실시하고 있는 행정 개혁 조사위는 당초 금년 말까지로된 활동 기간을 지년 말까지 연장, 제3단계 사업으로 공무원 제도 보건 행정 수도 행정 등의
-
(9) 정책입안(상)
공화당은 지난 집권2년 동안 정책의 결정·집행에서「국외자」와도 같은 처지에 놓였었다. 중요정책의 입안에 새 방향을 제시한 적이 거의 없었으며 결정과정에도 집권당으로서의 뚜렷한 주장
-
특허 국 기구확장=『특허』방위 전-일본의「공업소유권」진출 막을 수 있을까?
정부는 지난1일 특허 국 기구를 대폭 확장하고 그 인원을 현재의 52명에서 거의 갑절인 1백 명으로 늘렸다. 부실한 외국공업소유권의 진출을 막아 국내공업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
소장이 전망한 신춘 정국
▲사회=바쁘신데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지고 보면 정치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대가나 당의 영수보다는 당을 밑받침하고 있는 신진 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
-
여야 단일 안 마련 위해|헌법개정「심의 특위」제정키로
민중당은 현행헌법 중 시급히 시정해야 할 조항을 폐기 또는 개정키로 방침을 세우고 여·야 단일 안을 마련키 위해 헌법개정심의국회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오는 17일 열리는 임시국회에 제
-
차관보 2명 과3개 증설
외무부는 한·일국교정상화에 대비하고 경제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외무부기구의 개편을 서두르고 있다. 새해에 실현할 것을 목표로 외무부기획관리실이 마련한 이 기구개편안은 장·차관, 2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