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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재단 등 경기 공공기관 5곳 감사부서 없다…경기도 신설 권고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경기도 경기도가 도 산하 기관 5곳에 감사 부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도내 27개 공공기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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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6명 구속·윗선 무혐의...이태원 참사 수사 종결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에 나선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74일간의 수사 끝에 13일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수본은 이태원 참사 나흘 뒤인 지난해 11월 2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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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집 몰래 들어가 속옷 찰칵…환경부 간부 기막힌 성범죄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올해 환경부와 환경부 소속기관 직원 등 2명이 각각 성범죄를 저질러 파면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환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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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관 주무부처 관리 강화하고, 재무성과 따라 성과급 준다
공공기관 관리체계가 바뀐다. 주무부처의 관리감독 범위를 확대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또 경영평가에 재무성과 반영 비중을 문재인 정부 때보다 2배로 늘린다.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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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요구했는데 '정직'…경기도,산하 기관 제식구 감싸기 손질
경기도청. 경기도 경기도의 한 산하기관 간부 A씨는 2017년 초 회식 뒤에 간 노래방에서 20대 파견직 여직원 B씨를 껴안고 춤을 추는 등 추행을 했다. B씨는 수치심을 느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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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아닌 투기꾼 키웠다"…부동산 민심에 기름부은 LH
3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앞에 빨간 신호등이 켜 있다. 경찰은 LH 임직원 10여명이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지정 전 투기 목적으로 해당 지역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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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공직 특별감찰…국민 정서 배치되는 언동 엄정조치”
김조원 신임 민정수석(가운데)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강기정 정무수석(왼쪽)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5일 공직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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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민정 첫 공개조치 "日규제 대응 중 기강해이 특별감찰"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5일 공직사회를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범정부적으로 총력 대응 중인 만큼 공직 기강 확립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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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성폭력 사건 은폐하거나 피해자 보호 안하면 최고 파면”
[중앙포토] 앞으로 공무원의 성희롱ㆍ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를 은폐ㆍ축소하거나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으면 징계를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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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무혐의 결정에 검찰이 납득 못하면 재수사 요구 가능
문재인 정부가 21일 발표한 검경 수사권의 골자는 이른바 검사의 수사지휘권 폐지다. 경찰에는 수사 과정에서 자율성을 상당 부분 보장하는 대신 검사의 감독·사법통제 권한도 일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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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직원 ‘청렴도 마일리지제’ 도입
대구시교육청이 교직원들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16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2008년 15위에 이어 지난해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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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큰데 불투명한 집행 ‘뒷돈 관행’ 키웠다
서울시교육청 예산 집행 업무를 맡은 교육행정주사(6급) A씨(44)는 2007년 3월 창호업체 J사 대표 김모(50)씨로부터 “특정 고교의 창호공사 신청이 오면 예산 배정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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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뇌물 안 받은 곳이 없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을 받지 않은 교육청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교육청을 찾은 민원인 중 공무원에게 금품을 건넨 이들은 1년간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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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공직자 대규모 특별감사 실시
감사원은 다음달부터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 등 공직사회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특히 전직원을 투입할 이번의 공직기강 쇄신 특별감사에선 동방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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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원 긴급진단] 흔들리는 금융시장
연초부터 금융시장이 뒤뚱거리고 있다. 지난해 11월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안정세를 보이던 금리도 흔들리고 있다. 갈수록 확산되고 잇는 금융불안 심리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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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공무원도 '3진아웃제'
서울시는 앞으로 직원이 금품수수로 인해 징계를 세 차례 받으면 파면 또는 해임하는 '징계 3진 아웃제' 를 실시한다. 또 직원의 청렴성과 비위사건 발생빈도 등을 평가한 '청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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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공직자 141명 적발…감사원 121개기관 특감
차관급 정부산하기관장과 정부출연 연구소장 등 고위직 33명을 포함해 모두 1백41명의 공직자가 감사원의 공직기강 특별감사에서 각종 비위혐의로 적발됐다. 감사원은 7일 지난 한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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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24개 시군구 부천식으로 盜稅
부산 사하.대구 수성구청등 전국 24개 시.군.구청에서도 부천시처럼 세무공무원이 세금을 횡령.유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전국 2백59개 기관에 대해 지방세 징수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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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범죄 사법처리 강화-受賂등 6대비리행위 특별처벌
이영덕(李榮德)국무총리는 22일 각급기관이 자체 감사에서 적발한 공무원 범죄를 징계처분등 행정조치 위주에서 앞으로는 형사고발을 통해 사법처리하도록 지시했다. 李총리의 이같은 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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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공직자 백 47명 고발/감사원,공공기관 감사결과
◎작년 7월부터 1년간 감사원은 정부 각기관과 지방자치단체장 및 정부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한 지난해 7월부터 금년 6월말까지 한햇동안의 업무감사에서 모두 1백47명의 비위공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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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기진작 적극추진/정부/처벌위주서 모범자포상 확대
◎일선·하위직들 우선 대상/월내 6백50명 표창·특진/야 “대선겨냥 유화책” 정부는 최근 대통령 임기말 기강해이 방지책으로 처벌위주의 사정활동이 강화되자 일선 공무원들의 사기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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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공무원-비리 신고 땐 포상금
내무부는 3일 소방 공무원들의 부조리 근절을 위해 소방 감찰과·계 등 전담 기구를 신설하고 소방서장실에 「소방 민원 직소실」을 설치하는 한편 소방 부조리를 신고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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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집단행동 엄벌/기관별 자율사정 강화/사정장관 회의
◎급여 조기인상ㆍ퇴직수당 도입 정부는 27일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사정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불신을 초래한 건설부직원 집단행동의 재발을 막기 위해 위계질서문란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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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 코피도 조심하라 |내무공무원에 이색만화 배포
『한 잔의 코피로부터』내무부는 최근 한잔의 코피로 시작, 인생을 파멸로 이끈 한 공무원의 오직 과정을 그린 만화책을 지방시·도에 배포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오직의 비극에서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