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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YG 투자금 회수에도 80억원대 주식 평가손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 [뉴스1] 프랑스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이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600억원대 투자금을 회수하고도 투자 손실을 피하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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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행동으로 급등한 SM…강타·보아 1억 이상 차익 남겨
가수 강타(왼쪽), 가수 보아. [연합뉴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비등기 임원으로 재직 중인 가수 강타(40·본명 안칠현)와 보아(33·권보아)가 최근 주식을 매각해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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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 성장동력의 아킬레스건 ‘상속세 쇼크’
■ 사모펀드 공격 받는 한진 비롯해 삼성·현대차도 ‘상속의 덫’에 걸려 ■ 스웨덴 발렌베리와 인도 타타, 공익재단 통해 소유·경영권·존경 확보 ■ 상속세 유지와 인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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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혁신적 사업 모델 부족해 출혈경쟁 우려
가입자 급증했지만 2년 만에 성장 주춤 … 토스뱅크 등 3곳은 예비인가 도전장 출범 초기 돌풍을 일으켰던 인터넷전문은행이 차별성을 잃고 주춤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이 출범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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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경고'에도 상한가 행진, 한진칼ㆍ대한항공 우선주 '과열 주의보'
한국거래소 경고에도 한진칼 우선주와 대한항공 우선주의 상한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 한진그룹] 11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진칼 우선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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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개미들 몰렸지만…670억 상환 임박해 '설상가상'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빅뱅 출신 승리. [일간스포츠, 연합뉴스]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이후 연일 내리막길을 걷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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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카톡'으로 YG 시총 991억 감소…SM·JYP 등 엔터주 동반 약세
자신이 운영에 참여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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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혁신성장 하려면 ‘차등의결권’ 부터 도입해야
최종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혁신성장’이란 기업의 새로운 혁신을 유도해 경제발전을 이루겠다는 것으로, 현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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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주환원 차원” 자사주 227만주 매입…효과 있을까
현대자동차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1%(277만주)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현대차가 자사주를 매입하는 건 지난 4~7월 발행주식 1%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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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양호한 배당 수익률, 고유 경쟁력 갖춘 기업에 투자 … 연 5~10% 장기 수익 추구
한국투자 고배당주랩은 높은 배당성향을 가진 종목에 배당주의 계절성을 접목한 투자로 배당소득과 자본이득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안정적인 장기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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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 악몽 선연한데…스멀스멀 살아나는 종목형 ELS
[pixabay] 직장인 박모(40) 씨는 최근 종목형 ELS 가입을 고민 중이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지수형 ELS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지수)의 추락으로 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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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면 자꾸 눈이 간다, 고배당주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다시 주목받는 것 중 하나가 고(高)배당주다. ‘배당 시즌’이 다가오면서다. 전통적인 연말 배당뿐 아니라 ‘9월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도 늘면서 박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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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상하이 점포 53개 매각하고 롯데닷컴 흡수·합병
영업정지로 문을 닫은 중국의 한 롯데마트 매장. [사진제공 웨이보] 롯데쇼핑은 중국 상하이 지역 화동(華東)법인 롯데마트를 중국 유통기업에 매각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또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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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합병은 금산분리 위반" 김상조 발언에…엘리엇 반박
현대차 대 엘리엇의 ‘결투’는 2라운드로 접어들고 있다. 현대차는 1조원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지만 엘리엇은 공세를 늦추지 않을 모양새다. 27일 엘리엇은 하루 전인 26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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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비중 큰 종목 살펴보니] 한샘·현대중공업·셀트리온 투자자 신음
코스닥에선 카카오M·메가스터디 등 몸살…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에도 논란 여전 인천 연수구의 셀트리온 1공장. 코스닥 대장주였던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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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CEO 연봉 1~3위, 삼성이 차지…현직 연봉킹은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
왼쪽부터 안민수 전 삼성화재 대표, 김창수 전 삼성생명 대표,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 [중앙포토] 안민수 전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지난해 금융권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현직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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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불리기, 내 돈 지키기(1) 주식시장] 코스피 지수 3000 시대 기대감 모락모락
기업 이익·배당 갈수록 늘어 … 반도체 업황 꺾이면 주가 출렁일 수도 27.7%. 2017년 코스피 상승률(1월 1~11월 14일 종가 기준)이다. 같은 기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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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주가의 3%이상 배당하겠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가 “주식 가치의 정상화를 위해 배당 성향이나 시가배당률 측면에서 시장 친화적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를 위해 “12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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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인기 … 7월 이후 4개 사 코넥스 특례 상장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이 인기몰이 중이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 크라우드넷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이달 20일까지 73개 회사가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으로 126억1948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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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2020년 배당 올해보다 100% 확대
삼성전자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에서 혁신 기술이 가져올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컨셉으로 전략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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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매출 61조원...반도체 영업이익 8조원 돌파
삼성전자 자료사진. 신인섭 기자 삼성전자는 27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14조 700억원의 2017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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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도 배당주도 몸값 재평가 시대”
━ 투자전략팀장 4인의 하반기 증시 전망 16.9%. 연초 이후 코스피 상승률(22일 종가기준)이다. 같은 기간 미국 다우지수(8.3%)보다 2배 올랐고, 중국(2%)·일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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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이익 3287억…38.4%↑
엔씨소프트 사옥 전경엔씨소프트가 6일 작년 연결재무재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87억 6246만원으로 전년 대비 38.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 기준 9835억 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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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도 9조원대 자사주 사들여 소각
삼성전자가 올해 9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뒤 이를 소각한다. 자사주 소각은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이어서 주가엔 호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주주 가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