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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맛있는 투자 … ‘와인펀드’
로마네 콩티, 샤토 마고, 샤토 무통 로트실드…. 이런 특급 와인들에 가슴이 설레는 건 애호가뿐이 아니다. 요즘엔 되레 투자자들이 이들 특급 와인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값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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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가 ‘강추’한 펀드 매력 있네
펀드 홍수 시대다. 투자자로선 어떤 펀드를 골라야 할지 난감하다. 초보자일수록 더 헷갈리기 십상이다. 이럴 땐 자산운용사의 추천 펀드를 살펴보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수많은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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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④ M&A 전문가
골드먼삭스 서울지점 김종윤 대표는 “M&A 전문가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전략가이자 동반자”라고 말했다. [사진=안성식 기자]인수합병(M&A)은 기업이 성장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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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자 유혹하는 블루칩 산업
관련기사 “카지노 중심의 복합 레저사업으로 외화벌이” ‘중국 신흥 부호들을 잡아라.’글로벌 카지노업체들이 ‘도박세계의 신대륙’인 동아시아로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이미 포화상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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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집값 더 떨어지면 1조 달러 넘을 수도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도하고 있다. 14일 미국 메이저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의 사실상 파산 이후 급등했던 시장의 스트레스는 점차 가라앉는 형국이다. 걱정했던 투자은행 파산의 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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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투자은행 신용전망 줄줄이 내리막
세계 최고 투자은행인 골드먼삭스도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골드먼삭스와 리먼브러더스 신용전망을 ‘안정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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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줄 테니 계약 파기하자”
▶1000여 개의 오피스 빌딩이 모여 있는 강남 테헤란로. 요즘 이 지역 오피스 빌딩 매매가는 3.3㎡(평)당 2000만원을 넘고 있다.얼마 전 국내에서 활동 중인 한 다국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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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는 ‘돈의 블랙홀’
2007년 펀드시장은 한마디로 ‘해외 펀드의 해’였다. 2006년 말 17조1000억원이었던 해외 펀드 설정액이 1년 만에 73조원으로 네 배 이상 늘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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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 쇼크 이후 갈수록 커지는 경기침체 우려
“실업률 5%대 진입은 경기 침체의 전주곡이다.”미국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예상을 깨고 5%로 치솟자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말 그대로 적색 경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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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보너스 638억원
로이드 블랭크페인(53·사진) 골드먼삭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연말 보너스로 6790만 달러(약 638억원)를 챙겼다. 보너스 인심이 두둑하기로 소문난 월가에서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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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케이블TV 씨앤앰 매쿼리에 팔렸다
수도권 최대 케이블TV 사업자(MSO)인 씨앤앰의 대주주 지분이 팔렸다. 29일 케이블방송 업계에 따르면 호주 최대은행 매쿼리와 국내 사모 펀드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씨앤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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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로드 ‘잭팟’ 뒤엔 버핏의 귀띔 있었다
‘수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55)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77)에게 ‘밥그릇’을 뺏겼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18일(한국시간)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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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에 낚시질 할 ‘꾼’이 없다
천재들의 굴뚝 없는 공장. 바로 금융산업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금융산업의 핵심으로 자본·인프라·사람을 꼽는다. 이 중 사람, 즉 금융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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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품] 중동 등 신흥시장에 분산 투자 변동성 커 멀리 보고 돈 넣어야
중국 시장이 불안하다. 한 달 전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홍콩 H지수는 10% 넘게 떨어졌다. 그렇다고 안전하다는 선진국 시장에 투자하기엔 수익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래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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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몸짱’ 효과
매각을 코앞에 둔 하나로텔레콤의 ‘몸 만들기’가 효력을 나타냈다. 이 회사가 6일 발표한 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을 끌어올리고 마케팅 비용을 줄이려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이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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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절반이 위법
#직장인 A씨는 올 초 가입한 B 자산운용사의 주식형 펀드 생각만 하면 화가 난다. B사의 비슷한 유형 펀드들은 다 괜찮은데 유독 A씨가 가입한 펀드만 수익률이 낮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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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매쿼리에 팔릴 듯
하나로텔레콤이 곧 매각 우선협상 업체를 발표한다. 인수업체론 호주 최대 투자은행인 매쿼리가 유력하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매쿼리는 하나로텔레콤 매각 2차 입찰에 참여한 미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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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진 개인투자자들 "헤지펀드 공격 앞으로"
최근 투자자들이 저축보다 투자를 선호하면서 각종 펀드 상품도 덩달아 인기다. 일반펀드(Traditional Fund)가 이처럼 눈길을 끌면서 그동안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백안시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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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오일쇼크가 오나
블룸버그 뉴스 관련기사 유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미국 투자은행 골드먼삭스가 2년 전 흥미로운 예측을 내놓았다. 국제유가가 ‘대급등(Super-spike) 시대’에 돌입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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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호시절' 끝나나 … 유가 80달러 넘어서고 원자재·곡물 값 급등
몇 년간 이어온 ‘물가 안정의 호시절’이 끝나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선 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과 곡물 가격이 최근 급등했다. 이는 시간차를 두고 국내 물가를 자극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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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Made in China = 싸구려’공식 깨지나
7일 중국 베이징(北京) 시내의 샹그릴라호텔 뷔페. 이 호텔의 점심 한 끼는 봉사료를 빼고도 1인당 420위안(약 5만원)이다. 그럼에도 빈 자리를 찾기 어렵다. 상하이 종합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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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이미 '아열대형 가전'으로 눈돌려
▶온난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실내 스키장이 생겼다. 사진은 부천 중동 타이거월드. ‘기후변화는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다’. 이 명제가 틀리지 않다면, 보험업종은 딱 들어맞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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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시장에 무슨 일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 집을 사기로 계약한 김모(54)씨는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 집값이 떨어지고 자금 조달도 어려워져 집을 포기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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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브프라임 잇단 파산…대형 금융기관과 고리…세계경제 ‘암초’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은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뇌관과 같다. 최근 주가 급락이나 채권시장 경색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도 서브 프라임 부실 사태가 원인이다. 언제 일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