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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생활안정에|112억6천만원 지원
정부는 수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재해복구를 위해 총규모 1백12억6천7백만원을 재해지구취로사업비로 특별지원키로하고 각도별로 소요자금을 배정했다. 6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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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이하의 대우 못 견뎌 귀순했다
최근 국군 초소에 귀순한 전 북괴군 안찬일 상사 (25·북괴군 3사단 민경대대 1중대 4소대부 소대장)와 송경호 하사 (23·북괴군 12사단 12포병 연대 2대대 정찰분대부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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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계 통해 포섭…충성 맹세문도 보내
강원도 이 각 지역을 거점으로 북괴 노동당 강원도당 지하당 지도부를 조직한 진항식 등 간첩들은 74년부터 간첩 활동을 해왔음이 밝혀졌다. 치안 본부가 발포한 이들의 범죄 사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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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여름방학
서울을 비롯해, 대부분의 전국 초·중·고교가 21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문교부는 올 여름방학부터 종래 교과중심 과제장형식인 방학책 대신 초등학교는「탐구생활」, 중학교는「방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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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입 인구 46%가 20∼30대
해마다 시골에서 서울로 전입하는 사람의 5·6%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자로 방황하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녀별로 보면 남자가 8·6%, 여자가 2·7%로 남자의 실업율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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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충청도 인심과시, 전선수단 무료민박
【청주=최근배 기자】『청풍명월 인심 속에 꽃피우자 소년체전』을 도내표어로 내건 이번 대회는 각 시-도 선수들에 완전무료 민박을 실시, 선수들의 자고·먹고·마시고·보고·타고·병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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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예시 합격선 안 없앤다 문교부 개선 안 확정 신·구 교과서 공통부분서만 출제
문교부는 21일 80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79년 11월실시)부터 ▲응시자의 지원 시·도를 광역화하여 전국을 5개 지구로 나눠 2개 지구를 선택하도록 하고 ▲고사교과목은 문과·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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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대학 학사와 "똑같은 대접"|별도 교육방송국 설치 검토|82년부터 4년제로 승격될 「방송통신대」|고용주가 등록금 등 학비 지원하게|출석 수업때는 유급 휴가주는 제도 필요
문교부는 방송통신 대학을 4년제 정규대학으로 개편, 정원도 현제보다 3배 가량 늘리고 학과와 강좌수도 확충해서 사회교육 내지 평생교육 기관으로 활용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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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약·공약
공화·신민·통일 당이 모두 10대 선거공약을 유권자 앞에 내놓았다. 80년대의 한국을 젖과 꿀이 흐르는「가나안」복지로 그려놓은 공화당의 미래형 공약에 신민당은「공화당 정권의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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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목받는 지구(하)
압도적인 지명도와 현란한 경력을 가진 원로나 중진이라고 해서 반드시 편한 선거를 치를 수는 없는 것이 최근의 한국적 정치풍토다. 전에는 여야수뇌급들이 자기 선거구에는 큰 신경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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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으로의 흡수…중량급망라
이번 공화당공천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현직거물급·중진급인사의 대량기용이라는 점이다. 유정회에서 넘어오는 김종필·구태회·현오봉의원과 정치 휴면기간을 가졌던 민관식·김택수·오치성·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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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호우…한해 덮친 수해-서울·중부피해 많아‥남산 3호 터널 한때 불통
오랜 가뭄 끝에 닥친 장마로 경기·강원 등 아직도 가뭄을 타고 있던 지역은 완전 해갈됐으나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가옥침수·축대붕괴·도로유실 등 갖가지 수해를 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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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연탄가수요로 산지 저탄량 격감
전국 석탄공급의 74%를 차지하는 강원도 삼척·정선·영월 등 지역도 저탄장이 비수요기인 6윌 들어 바닥을 드러냈다. 연탄비수요기에 처음 빚는 이 같은 현상은 올 들어 꼬리를 문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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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양 구인사 박토에 불심 담아 녹색혁명 이뤘다
해발 5백22m의 헐벗은 야산이 90만 불도의 지극한 불심으로 푸르게 가꾸어지고 있다 .이는 시주에 의지하던 사찰운영에서 벗어나 조림을 통한 사찰 자립경제조성이라는 점에서도 한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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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3차 최 내각
75년12월19일에 발족한 최규하 내각은 76년의 「12·4」 개각에 이어 20일 7부처 장관이 경질된 개편에 따라 3기를 맞았다. 「실천 내각」을 표방하고 출범한 최규하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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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추천은 얼마나 될까-유정회의 선거초점
79년초엔 3기 의원을 뽑게 되는 유정회-. 정치권보다는 정책권에 머물러 요즘도 숱한 대 정부건의안을 만들어내고 있는 유정회는 그렇다고 해서 공화·신민당 사이에서 주고받아질 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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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색 옷이 우울한 「명산 두타산」
동해안의 북평읍에서 서쪽 6km. 진달래가 연분홍으로 물든 산모퉁이를 돌면 금새 땅과 하늘이 뽀얀 별천지. 매캐한 돌가루 냄새가 코를 쥐어짠다. 여기 한국에서 몇째 손꼽히는 승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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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망치는 까마귀떼
수십만 마리의 새떼들이 몰려와 인가를 포위하고 마침내는 사람들을 겁에 질려 질식케 하는 얘기-. 이런 처참한 장면을 그린 「히치코크」감독의 영화 『새』는 한국에서도 상영되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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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화력」발전중단
강원도 강릉시 교외에 위치한 영동화력발전소(시설용량 12만5천kw)에서 지난달 20일 석탄 저장조 추락사고가 발생, 3천여 만원의 설비파손피해를 내고 발전은 전면 중단됐다. 인명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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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75년 지방세수증가율 2천7백83% 기록
지난 62년부터 75년까지 13년 동안 지방세수증가율은 2천7백83%를 기록했다. 23일 내무부집계에 따르면 62년 현재 지방세수총액은 52억1천1백만원이었으나 75년에는 1천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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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2백87개 대기오염 측정 망
보사부는 13일 대기환경 기준을 마련키 위해 4차 경제개발계획 기간인 77년부터 81년까지 5년 동안 총 60억 원을 들여 전국에 2백87대의 대기오염 측정 망(자동 측정기 2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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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위협하는 유행성 출혈 열
추수기 급성전염병인 유행성 출혈 열 환자가 올 들어 경북 상주에서 처음 발생, 농사일에 바쁜 농민과 가을철 등산객들을 위협하고 있다. 한국동란 중「유엔」군에서 집단 발병(5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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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 창설 1주
22일은 민방위대 창설1주년 기념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시·도에서는 시·군단위로 일제히 기념식을 갖고 국민모두가 내고장방위에 힘을 합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에서는 상오10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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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지역권
수도권을 반경 70km까지 넓혀 대규모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은 한마디로 매우 의욕적이지만 동시에 문제점도 없지 않다. 이런 구상은 4차 계획기간중의 국토개발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