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장암ㆍ위암 치료 세계 최고 수준...심근경색 사망률은 높은편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진행성 위암환자를 복강경 기법으로 수술하고 있다. [중앙포토] 우리나라의 대장암, 직장암, 위암 치료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으로 나
-
[건강한 가족] 얼굴 마비, 어눌한 말투? 119 불러 뇌졸중센터로
뇌졸중은 암·심혈관 질환과 함께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이다. 지난해 2만3000여 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했으며 사망률은 10만 명당 44.7명 수준이다. 뇌졸중은 뇌에 산소와
-
[건강한 가족] 전국 뇌졸중 안전망 구축, 치료 골든타임 지켜 후유증 발생 줄인다
대한뇌졸중학회 나정호 이사장이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설명하는 모습. 국내 뇌졸중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이 시행된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
-
[소년중앙] 봉사활동하다 작업치료사 꿈꿔…"흥미 잃었던 공부가 재밌어졌어요"
여행을 좋아하는 이준수씨가 지난해 10월 후쿠오카 여행에서 찍은 사진. 그는 노인장애인복지 선진국인 일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 작업치료사. 장애인이나
-
[300만의 인천특별시대] “스타의사보다 안전하고 체계적 시스템 통해 환자 돌봐야”
‘전국 상급병원 최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 ‘전국 대학병원 최초 입원의학과 신속대응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 1등급’, ‘보건복지부 선정 20
-
[건강한 가족] 줄기세포 이용한 만성기 뇌졸중 치료 가능성 열어
━ [병원리포트]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 만성기 뇌졸중 환자에게서 줄기세포 치료제 효과를 높이는 약물 요법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로선 뇌졸중 환자의 대다수를 차
-
‘발생 3시간 이내’ 골든타임 중요한 뇌졸중 진료 잘하는 병원 134곳
50대 뇌졸중 환자가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호흡 운동을 하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수술받고 꾸준히 재활치료 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세브란스병원]
-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뇌졸중 위험신호는
━ [건강한 가족] 입 돌아가고, 한쪽 팔다리 저린다? 뇌가 보내는 뇌졸중 경보 경희의료원 뇌신경센터 뇌졸중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뇌에 있는 혈관이 갑자
-
[건강한 가족] 입 돌아가고, 한쪽 팔다리 힘 빠진다? 뇌가 보내는 뇌졸중 경보
경희의료원 뇌신경센터 뇌졸중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뇌에 있는 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터져 발생한다.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뇌 기능이 빠르게 망가져사망하거나 반신
-
뇌졸중 재활치료 빠를수록 합병증 최소화
[김선영 기자] 뇌졸중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과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뇌졸중이 무서운 이유는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후유증이 심각하게 남기 때문이다. 뇌졸중으로 인한 후
-
103세 초고령 환자, 뇌졸중 치료 성공
만 103세 고령 노인이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로 갑자기 찾아온 뇌졸중을 이겨냈다. 100세 건강시대에 뇌졸중도 넘기 힘든 장애물은 아니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홍정숙(1913
-
서울시 북부병원, 시립병원 최초 '주간재활병동' 개소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은 시립병원 최초로 낮 시간동안 입원과 동일한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재활병동’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간재활병동은 아침에 병원에 와 치료를
-
[건강한 가족] 모든 진료과목 전문병원화…미래의학 글로벌 허브 만든다
심층 인터뷰 분당차병원 김동익 신임 원장 혁신은 세계적인 화두다. 의료계도 예외는 아니다. 의료기술이 갈수록 첨단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로 환경이 변화하면서 혁신은 이제 병원
-
분당차병원 '줄기세포 뇌졸중 치료' 임상환자 모집
CHA 의과대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김옥준, 오승헌, 김진권 교수)이 국내 최초로 급성기 중증 뇌경색 환자에서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Cords
-
'의료질평가지원금' 많이 받으려면 어떻게?
올해 시행되는 요양급여 적정성평가의 밑그림이 나왔다. 환자경험 분야가 신규평가로 추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홈페이지에 ‘2016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계획’을 공개했다.
-
맞춤형 수중·로봇 재활치료 산재 환자 사회 복귀 앞당긴다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은 무중력 상태에서 관절 운동을 하는 보행 재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조선소에서 근무하다 허리디스크가 발병한 임모(36)씨. 두 번의 수술 후에도 재발해 척
-
맞춤형 수중·로봇 재활치료 산재 환자 사회 복귀 앞당긴다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은 무중력 상태에서 관절 운동을 하는 보행 재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조선소에서 근무하다 허리디스크가 발병한 임모(36)씨. 두 번의 수술 후에도 재발해 척추고정
-
뇌졸중전문치료실 지역 불균형 심각
뇌졸중전문치료실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서비스 불균형은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 뇌졸중센터 설립 등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
[비즈스토리] 40%가(대전병원) 일반환자 … 산재병원 넘어 ‘국민 주치의’로 우뚝
공공병원으로 도약근로복지공단 병원근로복지공단은 현재 전국에 총 10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1936년 4월 삼척탄좌개발주식회사의 부속병원으로 개원한 우리나라 최초의 산재전문병원인
-
뇌졸중 환자 3명 중 1명은 여름·늦가을 발생
뇌혈관 질환인 뇌졸중 환자 10명 중 3명이 늦가을 또는 여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0대와 70대 연령층이 뇌졸중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최근 40대 환자도
-
환자 이송·진료 1초라도 더 빨리 … 인명 구조의 '최전선'
분당제생병원 응급의료센터 하영록 센터장(맨 왼쪽), 신태용 교수(맨 오른쪽) 등 의료진이 호흡 곤란으로 실려온 50대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종합병원 응급
-
뇌·심장혈관 검사 한번에 … ‘혈관질환 토털 케어’ 이끈다
분당제생병원 신승훈 뇌졸중센터장(뒤돌아 서 있는 의사)이 뇌경색을 일으킨 경동맥협착증 환자에게 스탠트삽입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요즘 웬만한 병은 약으로 치료한다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2015년부터 상급종합병원 전환 확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내년 1월 1일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 전환된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상급종합병원으로 43개 병원을 지정해
-
뇌졸중 재활치료, 입원 후 72시간 내에 시행해야
뇌졸중은 합병증이 무섭다. 발병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죽음에 이르거나 반신마비 같은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긴다. 급성 뇌졸중을 잘 넘기더라도 여전히 위험하다. 근육이 서서히 딱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