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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왔어요" 거짓말이었다…다음날 또 찾아온 남자의 반전
[중앙포토] 부동산에 매물로 나온 집을 찾아가 강도질을 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3일 울산지법 형사11부(박현배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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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에 고발 당한 '로톡'…법무부·공정위 이어 檢 무혐의
변호사 단체가 온라인 법률플랫폼 '로톡'을 상대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변호사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라고 판단했다. 앞서 법무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도 로톡에 대해 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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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제명 '4분회의', '검수완박'만 몰두...민주당 6월 안두렵나 [뉴스원샷]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지난 2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기부금품법 위반·업무상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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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靑사칭 브로커?…'압정 조직'이 불렀다, 승진 목매는 경찰 [이슈추적]
“나도 뉴스 보고 놀랐어요. 요새도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는지….” 최근 경찰에서 불거진 청와대 사칭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한 총경급 경찰관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일선 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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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실장이야"…'靑사칭' 브로커 통해 승진 청탁한 경찰간부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브로커를 통해 승진 청탁을 시도한 의혹을 받는 경찰 간부를 수사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시내 경찰서의 과장급 간부가 지난해 말 총경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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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33벌' 이번엔 '김정숙 178벌'…또 임기말 명품 논란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김정숙 여사의 브로치(왼쪽 위) 사진을 두고 2억원대 '팬더 드 까르띠에'(오른쪽 위) 시리즈 중 하나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아래 두 브로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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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아닌 사람을 미워한 '별건수사'…범죄와 범죄자 구분하라 [Law談-윤웅걸]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은 로마시대 초대 교회 교부로서 그리스도교의 이론적 기초를 다진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가 한 말로 전해진다. 이 말은 그리스도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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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총선공작' 1심 무죄…식사제공 벌금 80만원 의원 유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함바왕 유상봉(76)씨와 함께 이른바 ‘총선 공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7일 인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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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1살 연하女, 사랑해서 13억 줬다? 이상한 유부남 '톡'
서울 양천경찰서는 50대 자산가 A씨를 성매매처벌법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입건했다. 뉴시스 서울시 양천구의 한 자산가 A(59)씨가 “사랑하는 사이”인 31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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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뒷돈 의혹' 윤우진 첫 재판서…"컨설팅 대가" 주장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사업가에게서 뒷돈을 받고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지난해 12월 7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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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빠꼼이' 최윤길 구속 "화천대유 40억, 청탁 아닌 성과급"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관련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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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사기는 사기꾼들만으론 못친다" 1조원 금융사기 뒤엔? [Law談-이민석]
2021년 12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조원대 규모의 금융 사기를 벌인 IDS홀딩스의 대표 김성훈 씨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현직 경찰관이던 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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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울렸다…셋방 보증금까지 기부한 할머니 사연
지난달 3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연말 연시를 맞아 이웃을 살피고 돕는 국내 주요 기부금품 모집 및 나눔단체를 청와대로 초청해 기부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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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원 수사에도 ‘李·尹’ 없었다…가족 의혹도 못밝힌 대선수사
여야 대선 후보가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수사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수개월간 검찰·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까지 총동원된 대선 수사 결과지는 후보 본인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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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진, 1억여원 금품수수 혐의 구속
윤우진(66) 전 용산세무서장이 7일 인허가 청탁 대가로 1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윤 전 서장은 윤대진(사법연수원 25기)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의 친형이고, 이 두 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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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친분…윤우진 전 세무서장 억대 수수 혐의 구속
12월 7일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연합뉴스 윤우진(66) 전 용산세무서장이 7일 인허가 청탁 등의 대가로 1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윤 전 서장은 윤대진(사법연수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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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스폰서 의혹'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구속…"혐의 소명"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사업가에게서 뒷돈을 받고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7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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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기부·나눔 실천해 우리 사회 따뜻한 온기 채워지길"
3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살피고 돕는 국내 주요 기부금품 모집 및 나눔단체를 청와대로 초청하여 기부식을 진행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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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순박한 얼굴에 속았다"…강남 병원장에 50억 뜯어낸 그놈
이미지그래픽 “그 남자, 생긴 건 시골에서 올라온 것처럼 생겼어요. 말투도 아주 순진했고요. 흔히 생각하는 사기꾼 이미지와 전혀 딴판이었어요." A(55) 원장은 강남에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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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줄기세포 시술도 뇌물" 이해동 전 부산시의장 유죄 확정
이해동 전 부산시의회의장. 사진 부산시의회 공무원이 의사로부터 청탁의 대가로 줄기세포 시술을 무상으로 받은 경우에도 뇌물죄가 인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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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업가인데 시승 좀” 외제차 몰고 그대로 달아난 50대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수입 자동차 판매장에서 외제차를 훔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씨(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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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기밀 넘기고 방산업체 간 중령…'취업약속' 쓴 수첩에 발목
권총 일러스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방산업체 대표 '집유' 'B사장 미팅', '공장 소개 직접 2시간', '금암동에서 소고기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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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野 대선후보 확정에도…검‧공, 본인·부인·측근 겨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제1야당인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의 윤 후보에 대한 수사 향방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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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스폰서 의혹'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소환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자료사진. 연합뉴스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스폰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 전 서장을 1일 소환 조사하는 한편, 그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고 수사에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