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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LPGA 신인왕 유소연 선수
‘스윙잉 스커트 인비테이셔널골프대회’에 초청돼 대만을 방문한 유소연 선수는 일정 중 시간을 내 주니어 클리닉에 참석, 어린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올해 본격적으로 미국여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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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글로벌 경기회복의 ‘캐스팅 보트’ 중국
이성한국제금융센터 원장 내년 세계 경제는 어떨까. 연말 체감경기가 차갑게 식어있어 잘 와닿지 않지만 ‘올해보다 조금 나아진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여기엔 중국에 대한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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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증시 ‘용틀임’ … 이달 들어 12% 올라
중국이 주식시장에서 오랜만에 ‘이름값’을 했다. 지난주 금요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4.32% 급등했다. 2009년 10월 이래 최대 상승폭이다. 17일엔 전 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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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⑤] ‘독서광’ 왕치산(王岐山)
왕치산 정치국상무위원·중앙기율위 서기 1999년3월 왕치산 광둥성 부성장이 홍콩에서 열린 웨하이 채권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1995년 왕치산 건설은행 부행장이 대학을 갓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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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경영’… 산 함께 오르다 보니 실적도 오르더라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은 이 회사에서 다섯 번째 연임 중인 장수 최고경영자(CEO)입니다. 탄탄한 실적이 바탕이 됐지요. 경제 관료 출신으로 1998년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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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2 올해의 좋은 책 10
2012년도 역사 속으로 저물어간다.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 올 출판계도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럼에도 오늘의 고민과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려는 ‘책의 소명’은 변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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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長江(장강)의 뒷물결 外
長江(장강)의 뒷물결 (고진갑·유광종 지음, 책밭, 292쪽, 1만5000원) 중국통인 전·현직 기자들이 올해 새로 등장한 시진핑 등 공산당 최고 권력자들의 성장기를 한국인의 눈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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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마음 껏 펼치세요
등록금, 해외 연수, 취업. 요즘 대학생들이 안고 있는 고민들이다. 건국대는 재학생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성적뿐만 아니라, 가정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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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화두는 성장과 개혁
올해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화두는 성장과 개혁 해마다 12월 초면 전세계 차이나워처의 눈이 베이징(北京)으로 몰린다. 바로 중앙경제공작회의 때문이다. 중앙경제공작회의는 한 해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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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과장 안용덕 外
◆농림수산식품부[부이사관 승진]▶농업정책과장 안용덕▶수산정책〃 김정희▶원예산업〃 김완수▶지도안전〃 최완현[과장급 전보]▶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식물검역부 수출지원과장 이재훤▶〃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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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거수 47그루 관광자원화
544년 된 범어동 은행나무. [사진 대구시]대구의 금융타운인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 교통섬엔 고목이 한 그루 서 있다. 은행나무로 높이가 15m, 둘레가 3m에 이른다.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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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치솟지만 시위도 급증 … 시진핑 개혁의 역설
시진핑의 선전시 방문 하루 전인 7일 인근 광시성 둥싱시에서는 주민 1만여 명이 경찰의 밀수 용의자 과잉 진압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둥싱AFP=연합뉴스] 중국의 개혁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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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④] ‘시인’ 마카이(馬凱)
‘고관시인(高官詩人).’ 마카이(馬凱·66)에게 가장 어울리는 수식어다. 태자당 경제관료 마카이의 과거는 순탄치 않았다. 5년 전 17차 당대회 직전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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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3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공개
지방세 58억원을 체납한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등 전국의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1만1500여 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방세 체납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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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용기
대부분의 대통령에게 흥미 있는 관찰거리가 많이 있지만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격침된 어뢰정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부하를 구조한 것이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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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달콤했던 애플이 …
“새로운 카리스마적 지도자가 출현하지 않는다면 애플은 ‘위대한(Great) 기업’에서 ‘좋은(Good) 기업’으로 전락할 것이다.”(조지 콜로니, 미국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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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진핑, 북 로켓 발사 지켜만 볼 것인가
북한이 발사를 예고한 ‘은하 3호’ 로켓의 장착이 어제 완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위성 발사를 빙자한 사실상의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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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위권 대학 못지않은 수도권대 인기 특성화 학과들
아주대는 특성화 학과를 육성하고 장학제도를 확대하면서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주대 도서관의 모습. [사진 아주대] 대학·학과를 선택할 때 간판보다 적성과 실리 위주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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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조합아파트에 쪽박 차지 않으려면
[권영은기자]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싼 데다 일반적인 재개발·재건축 사업보다 사업 추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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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유로존 최악 순간 지났다” … 실물경제 내년 봄 바닥 칠까
한 커플이 지난달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 중심가의 모조 보석상점 진열대를 들여다보고 있다. [로이터=뉴시스]유럽이 다시 그리스를 보듬었다. 27일 유로존(유로화 사용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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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학과…1기생 세계명문대학원 다수 진학
글로벌경제학과는 국제 금융전문가 양성과 한국 최초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배출을 목표로 2009년 신설됐다. 모든 강의는 글로벌경제학과 학생만을 위해 개설돼 전문성을 강화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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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박근혜와 문재인, 다른 게 뭔가
채인택논설위원 1990년대까지만 해도 선거 때만 되면 중남미가 단골로 등장했다. 당시 상당수 중남미 국가는 군부독재체제 아래에서 정치·사회 혼란과 경제 위기를 겪고 있었다.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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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장학금 해마다 62억원 지급
한양사이버대는 11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2013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18개 학과(부), 14개 전공에서 1학년 신입생 2155명과 편입생 2442명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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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열공’ … 직업·나이 제약 넘어 진로 찾고 실무 능력 키워
온라인 원격교육이 컴퓨터를 넘어 휴대·이동 가능한 모바일 기기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시간·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진로 개척에 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