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를 빛낸 기업] 5대 사업 2020년 매출 60조 ‘통합 시너지’ 기대
통합 삼성물산이 지난 9월 2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최치훈 사장, 윤주화 사장, 김신 사장, 김봉영 사장 등 4개 사업부문 CEO와 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
-
[김동호의 은퇴 팁] 보험 원리 알아두면 가입 뒤 낭패 볼 일 없지요
김동호보험은 들고 나서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민에 빠지는 건 사실 보험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다. 보험의 기본 원리만 이해하면 보험은 노후의 탄탄한 버팀목이자 필수
-
[함께하는 금융] 잠자는 돈·포인트를 깨워라 내 금융정보 한 방에 찾는다
큰 부자는 작은 것을 아끼고 큰 것에 투자한다고 자산관리사들은 한결 같이 말한다. 승부수를 띄워 한방에 큰 수익을 내기보다는 모은 자산을 알뜰하게 지키는 형태다. 또 몸에 밴 근검
-
브라질 국채 찾는 용감한 그들
이상한 일이다. 국가신용등급이 투기등급으로 떨어지고 통화 가치가 바닥으로 추락했는데도, 그 나라 채권을 찾는 수요가 여전히 존재한다. 브라질 국채 얘기다. 브라질 국채는 올 하반
-
은행·증권·보험 업무 원스톱 서비스 ‘금융상품 백화점’
금융권 복합점포 확산새해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이 되면 전국 명소마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하지만 자칫하면 교통 체증, 주차 전쟁 때문에 돈과
-
금융권 복합점포 확산
지난 8일 문을 연 국민은행 도곡 스타PB센터를 방문한 한 고객이 자산관리 상담을 받고 있다.금융지주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
-
박현주 일문일답 "야성이 있어야 성장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증권 인수 등과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박 회장은 “내 연봉은 9억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한국의 해외투자 정상적인가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900억 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대의 신기록을 세울 것이 확실하다. 1998년부터 18년 연속 흑자이고 2012년 이후 4년 연속 신기록 경신이다. 그 결과
-
[신세돈의 시대공감]과도한 해외투자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900억 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대의 신기록을 세울 것이 확실하다. 1998년부터 18년 연속 흑자이고 2012년 이후 4년 연속 신기록 경신이다. 그 결과 1
-
[J Report] 비과세 만능 통장 내년 3월 첫선
‘비과세’ 만능통장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내년 3월부터 들 수 있다. 업무용 차량을 개인적으로 썼다면 앞으로 소득세를 따로 내야 한다. 일할 때 사용했더라도 운행일지를
-
공사대금ㆍ원자재값 뻥튀기 집중 감시…분식회계 막는다
금융당국이 기업의 재무제표에 공사대금과 원자재값이 제대로 기재됐는지를 집중 감시한다. 회계 감사가 소홀한 항목의 수치를 ‘뻥튀기’하는 수법의 분식회계를 막기 위한 조치다. 금융감독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장모 모시는 30대 외벌이 회사원
Q 30대 후반 회사원 김모씨는 전업주부인 아내와 함께 장모님을 모시면서 자녀 한 명을 양육하고 있다. 아내 소유의 전세자금을 회수해 장모님 집으로 들어가면서 여유자금 3억원을 손
-
박현주 뚝심 … 8조짜리 메가증권사 탄생 예고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인수전에서 최고 입찰액을 써냈다. 정부 관계자는 21일 “대우증권 매각 본입찰에서 미래에셋이 KB금융지주·한국투자금융지주보다 더 높은 금액을 써냈다”고
-
고성장·저금리 베트남, 증시 재도약 발판
한국투자 신짜오베트남펀드랩내년 주식시장은 올해처럼 국내외 경제변수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뚜렷한 모멘텀(성장동력)이 기대되지 않는 국내 시장에선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
-
최대 115만5000원 연말에 돌려받고 세금은 55세 이후 내고
지난해 우리나라 노인(65세 이상)빈곤율은 49.6%에 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2.8%)의 약 4배다. 노인빈곤율은 중위소득 절반(50%)에 미치지 못하는 노인
-
한국투자 신짜오베트남펀드랩
베트남 주식시장의 전망은 밝다. 사진은 베트남 봉제공장 모습.내년 주식시장은 올해처럼 국내외 경제변수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뚜렷한 모멘텀(성장동력)이 기대되지 않는
-
'절세의 왕' 연금저축펀드
지난해 우리나라 노인(65세 이상)빈곤율은 49.6%에 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2.8%)의 약 4배다. 노인빈곤율은 중위소득 절반(50%)에 미치지 못하는 노인
-
[증권] KDB대우증권 인수전서 경쟁사 앞서는 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인수전에서 최고 입찰액을 써냈다. 정부 관계자는 21일 “대우증권 매각 본입찰에서 미래에셋이 KB금융지주·한국투자금융지주보다 더 높은 금액을 써냈다”
-
퇴직금 2억, 연금저축 전환 땐 세금 700만 → 0원
정부가 20일 내놓은 연금 자산 관리방안은 공격적인 투자로 3층 연금(개인·퇴직·국민연금)의 수익률을 끌어올려 국민의 노후자금을 불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금리 시대로 접어
-
자산 100조원 시대 맞는 한화생명, 빅데이터·핀테크로 전략 전면수정
한화생명은 18일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임직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차남규 사장과 참석자들이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며 화이팅을 외치고
-
신한금융, 고객을 위한 시너지 창출 차별화 앞장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그룹의 고객(One Customer)에게 통합 우수고객 관리, 그룹 복합상품 제공, 그룹 공동 마케팅 시행, 금융복합점
-
중동수주 전년의 절반 … ‘경제의 둑’ 제조업 경쟁력 강화해야
#1. 이달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선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 등 국내 11개 주요 건설사 대표와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간의 간담회가 열렸다.
-
“예고된 위기도 위기 … 신흥국 실물 흔들리면 한국도 위험”
미국이 7년간 이어오던 ‘제로 금리’ 시대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0~0.2
-
아저씨에게도 품격이 필요해!
[사진 중앙포토]세대간 갈등이 커진 탓인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줄어든다. 평생을 가족 부양의 책임으로 직장에서 헌신해온 50대 남성들에게 붙은 ‘개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