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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도 이익 급감 … “이란 진출 등 신시장 넓혀야”
28일은 ‘우울한 날’이었다. 활력을 잃어가는 한국 경제의 모습이 곳곳에서 수치로 드러난 까닭이다. 포스코는 28일 지난해 당기순손실(연결기준) 960억원이라는 사상 최악의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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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 잡으니 주가 쑥쑥
지난해 1월 28일 67만6000원이었던 LG생활건강의 지난 27일 종가는 99만원이다. 1년 동안의 상승률이 46.4%에 달했다.상승률이 컸던 종목은 또 있다. 지난 1년간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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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엑소더스’ 방어 그물 치는 중국
자본 통제를 위한 전초전인가. 달러가 중국 본토를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중국 당국이 촘촘한 그물을 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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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통제 전초전? 자본 유출 막기 총력전 돌입한 중국
자본 통제를 하기 위한 전초전인가. 달러화가 중국 본토를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중국 당국이 촘촘한 그물을 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자본 유출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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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보장 ‘안전벨트’ 맨 ELS도 있네
최근 급락한 홍콩 H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원금손실 가능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ELS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ELS의 주종은 가입 당시 원금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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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달러화 강세 시 추가 수익도 가능…환노출형 상품 내놔
‘대신[Balance] 달러자산포커스랩’은 달러 강세 시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사진 대신증권]원달러 환율의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달러 가치가 오르면서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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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위험관리 중점 둔 상품 'QV트리플A' 출시
QV트리플A는 위험관리와 장기간 꾸준한 투자수익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사진 NH투자증권]NH투자증권이 새로운 자산관리 운용 상품인 QV트리플A(Asset Al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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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혁신] 은퇴 걱정 이제 끝, 미래설계 간편해졌습니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미래설계 컨설턴트를 전면에 배치해 은퇴 전후의 고객에게 차별화된 미래설계지수를 도입한 종합 은퇴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신한미래설계신한은행이 개발한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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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혁신] 환경·나눔… 사회적 가치 품었다, 고객이 움직였다
KB국민은행, 금호타이어, 롯데슈퍼, 롯데월드 어드벤처, 스타벅스, 코오롱스포츠, 하이포크, 액츠, 엘리트 -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해서 대상을 받은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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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이직한 40대 금융사 딜러
Q 초등학생 자녀 1명을 둔 40대 중반의 외벌이 가장 봉모씨는 최근 이직하면서 퇴직금을 받았다. 봉씨는 현재 금융회사 자금 딜러여서 급여가 높지만, 직종의 특성상 앞으로 5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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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량은 늘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일듯"
[이선화기자] 최근 2년간 주택 가격·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전세물건 부족으로 전셋값이 치솟자 세입자들이 내 집 마련에 발길을 돌린 덕이다. 정부도 청약제도 개선, 민간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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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더 쉽게 더 빠르게, 핀테크 상품·서비스 개발 잰걸음
핀테크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변신을 꾀하는 시중은행의 움직임이 활발하다이제껏 금융회사는 기술을, IT 업체는 금융을 몰랐다. 금융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IT업체가 만들고, 금융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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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터지는 부실…은행권 BIS 관리 발등의 불
신협중앙회는 홍콩H지수의 급락으로 비상이 걸렸다.신협은 전체 주가연계증권(ELS) 투자금 6050억원의 60%인 3650억원을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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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게 더 빠르게, 핀테크 상품·서비스 개발 잰걸음
이제껏 금융회사는 기술을, IT 업체는 금융을 몰랐다. 금융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IT업체가 만들고, 금융회사가 이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면서 소비자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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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황금 보너스’, 2조 달러 금융부실 우려 키워
‘검은 황금의 보너스’는 효과 없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세운 거시경제 분석기관인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유가가 20달러씩 떨어질 때마다 세계 경제는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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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따라 ‘롤러코스트’ … 실물경제와 따로 놀아
AP=뉴시스 6개월 전만 해도 중국에선 주식 한 주도 없는 이를 팔불출이라고 불렀다. 상하이에 일하러 온 농민공이 주식 투자로 아파트도 사고 백만장자가 됐다는 전설이 둥둥 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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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내던지고 소프트웨어 올인한 이멀트…GE의 영웅 될 수 있을까
‘변화를 향한 공격성’.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핵심 DNA다.잭 웰치 전 최고경영자는 몇 년 전 중앙SUNDAY 칼럼에서 “GE는 수익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 순간엔 망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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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소송펀드·녹색채권…투자영역을 해외로
이상대삼성증권 CPC전략실장지난 연말 해외상품 시장을 조사하다 흥미로운 펀드를 하나 발견했다. ‘소송펀드’였다. 이름도 생소한 이 펀드가 미국에서는 버젓이 판매되고 운용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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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은 족집게 선생?…"올해 3대 투자 전략은…"
SC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산관리본부의 2016년 금융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SC의 투자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투자자문부 김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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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주 수익률 3월에 쏠쏠했네
잘 고른 주식의 배당수익률이 웬만한 은행 예금 이자를 웃도는 시대다. 배당소득 증대 세제 등으로 기업이 배당을 늘리고 있어 올해도 배당주 투자 열기가 지속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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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귀재’ 짐 로저스 한국 스타트업 고문 맡은 이유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김영빈 파운트 대표 [사진 파운트]18일 금융위원회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도입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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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안전하다던 ELS가 왜 손실 났나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어머니가 최근 “수익률도 높고 원금도 거의 보장된다고 해서 주가연계증권(ELS)에 가입했는데 이젠 손실이 날 수 있다고 한다”며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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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6%, 한국 1%대…배당 커지면 외국인 온다”
“배당이 한국 시장의 트렌드가 되면 외국인 투자자도 돌아올 것이다.” 킴 도(Khiem Do·62·사진) 베어링자산운용 아시아 멀티에셋 대표는 한국 기업이 배당을 확대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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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세계 증시, 전문가가 말한다…킴 도 베어링자산운용 아시아멀티에셋 대표
베어링자산운용 아시아 멀티에셋 대표 킴 도현재 투자 심리는 공포에 가깝다. 하지만 지금이 주식에 주목할 때다.”중국 증시 급락과 저유가로 세계 금융시장이 새해부터 얼어 붙었다.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