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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실탄' 마련…조선 등 구조조정 본격화
정부와 한국은행이 구조조정 본격화에 대비해 최대 12조원 규모의 ‘실탄’을 마련, 국책은행에 투입하기로 했다. 조선업은 ‘빅3’를 중심으로 산업차원의 구조조정을 시작하는 한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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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회장 한진해운 주식 매각 막전막후] 1800억대 부자가 10억 손해 피하려고?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상속세 상환용으로 빌렸던 대출금을 갚기 위해 주식을 팔았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주식거래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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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광화문 시대'…전화번호 바뀝니다
금융위원회가 20일 업무 종료 이후 22일까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부서울청사(광화문)로 사무실을 옮긴다. 위원장 등 간부 사무실과 금융정책국, 기획조정관실 등은 16층에,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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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로 주식 매각 혐의…최은영 자택 등 7곳 압수수색
주가 폭락 직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대량 매각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고 있는 최은영(54·유수홀딩스 회장·사진) 전 한진해운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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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스마트폰 분석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보유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전량(전체 발행 주식의 0.39%)매각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 최근 대검 디지털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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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주식 매각, 위법 있으면 반드시 책임 추궁할 것”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 전에 회사 주식을 전량 매각한 최은영(전 한진해운 회장) 유수홀딩스 회장과 관련, “(대주주의) 법규 위반이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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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최은영 본격 조사…“정보생성시점이 핵심”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 [중앙포토]금융당국이 25일 한진해운 주식을 전량 매각한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에 대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한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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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대상 회사 주식 보유 회계사 22명 적발
감사 대상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는 공인회계사 22명이 무더기로 적발돼 행정 제재를 받았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9일 임시 회의를 열고 12개 회계법인과 회계사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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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밀 많이 접하는데 … 일부 회계사 일탈 감시는 허술
지난해 11월 서울남부지검은 공인회계사 32명을 형사처벌했다. 각자 맡은 감사 기업의 내부 정보를 미리 빼내 6억원대의 부당 주식매매 차익을 챙긴 혐의였다. 모두 경력 3~4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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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 9명 제일모직 주식 거래 조사
금융당국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발표 전 관련 주식을 거래한 삼성 계열사 임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4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양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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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전보>▶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정진규▶양자경제외교국 〃 홍영기 ◆국토교통부<국장급 승진>▶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전만경▶익산〃 하대성 ◆금융위원회<부이사관 승진>▶자본시장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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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작전주’ … 집중단속 나서
금융당국이 ‘메르스 작전주’ 단속에 나섰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공포를 이용한 주가 작전(시세 조작)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중앙일보 6월 5일자 B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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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메르스 테마주 시세조종, 악성루머 집중 단속"
최근 '메르스 테마주'의 급등락이 이어지자 금융당국이 집중 감시와 단속에 나섰다. 8일 금융위원회는 "부정한 목적으로 메르스 관련 루머를 유포하는 행위 등 불공정거래를 집중 감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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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1조 증발 … 내츄럴엔도텍 끝 모를 추락
논란이 사실이 됐다. 사실은 국내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가짜 백수오’ 얘기다. 한국소비자원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가짜인 이엽우피소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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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1조 증발…내츄럴엔도텍 끝모를 추락
논란이 사실이 됐다. 사실은 국내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가짜 백수오’ 얘기다. 한국소비자원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가짜인 이엽우피소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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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융위원회 外
◆금융위원회▶자본시장조사단장 김건 ◆미래창조과학부▶국립중앙과학관장 김주한▶통신정책국장 조규조▶전파정책국장 전성배 ◆법무부▶대검찰청 사무국장 심순 ◆국민안전처▶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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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한국건설기술연구원 파견 전춘호▶국립외교원 파견 이승재▶정무위원회 전문위원 박창현▶감사관 박기영▶안전행정위원회 전문위원 이창림▶국방위원회 전문위원 권기원▶의정연수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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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번 “한국, 유럽에 물린 돈 적어 위기 이겨낼 체력 충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톰 번 국가신용등급 부문 수석부사장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 경제와 국가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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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딛고 선 기업들 교보생명
“뉴스 속보입니다. 교보생명이 16일 오전 9시 금융감독원에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2000년 4월 충남 천안시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 대강당을 가득 메운 전국 지원단장과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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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서법’이 부른 무리한 재판 … 국가 신인도만 상처 나
뉴스분석 “얻은 것은 없고 상처만 남았다.” 외환은행 헐값 매각 재판을 두고 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이 한 말이다. 이 사건이 남긴 상처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양 원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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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한국에 새로 부임한 오쿠라 가즈오 일본대사
한.일관계는 순망치한 (脣亡齒寒) 이라고 했던가.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말이다.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해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위험에 처한다는 함축이다. 해외신용 추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