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00 간다더니…‘용두사미’ 코스피
30일 부산 문현동 한국거래소 본사에서 열린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에서 참석자들이 폐장 버튼을 누르고 손뼉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3.63%. 올 한해 국내 증시
-
시작은 창대, 끝은 미약…3700 간다던 코스피, 3000도 못 지켜
3.63%. 올 한해 국내 증시가 받아든 성적표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 전광판의 코스피 종가에는 '2977.65'란 숫자가 표기됐다. 지난해
-
경기도에 몰린 사장님들…5년새 업체 수 31만개 늘어
5년에 한 번씩 이뤄지는 경제총조사 결과에서 비대면서비스가 대면서비스를 밀어내는 산업계의 트렌드 변화가 확연히 드러났다. 지난해를 2015년과 비교했을 때 전통산업 중심인 대면서
-
5년 새 변화한 산업구조…대면서비스‧제조업↓수도권 집중↑
5년에 한 번씩 이뤄지는 경제총조사 결과에서 산업계의 트렌드 변화가 드러났다. 지난해를 2015년과 비교했을 때 전통산업 중심인 대면서비스·제조업의 업황은 부진했다. 반면 사회복
-
[앤츠랩]2021년 패션업계 독보적 TOP…너무 오른 주가는 부담스럽다
겨울이 왔다는 건 본격적인 배당 시즌이 시작됐다는 뜻. 배당 많이 주는 종목을 골라 사두는 센스가 필요한 시점! 올해 장이 열리는 마지막 날은 30일. 배당금을 받으려면 28일까
-
중장년층 소득 3.8% 오를 때, 빚은 7.1% 늘었다
20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부동산 중개사무소 앞을 지나는 시민. 뉴스1 지난해 중장년층의 빚이 소득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 10명 중 4명만이
-
4분기 볕드는 반도체주, KRX 지수 12% 올라
지난달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에 설치된 화면에 주가가 표시된 모습. [연합뉴스] 냉탕에서 온탕으로. 3분기 고전했던 반도체 업종이 4분기에 날아오르고 있다. 업황 전망이 개선되
-
전세 역전 반도체주…3분기 수익률 -14.42%→4분기 12.43%
3분기 15% 가까이 하락하며 고전했던 반도체 업종 지수가 4분기에는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반도체 기업 관련 분위기도 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에 설
-
KIET "내년 韓 성장률 2.9%···정유·전지 호황, 조선·가전 부진"
산업연구원(KIET)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2.9%로 전망했다. 국제유가와 미국 달러화 상승세는 내년 더 심하겠다고 예상했다. 지난 11일 부산 남구 신선대·감만부두
-
"배달을 못해서"…시장도 놀란 美도미노피자 매출 급감 이유
지난해 4월 벨라루스 민스크의 한 도미노 피자 배달원의 모습. [사진 셔터스톡] 글로벌 피자 브랜드인 도미노피자의 미국 내 매장 매출이 줄었다. 2011년 이후 10년 만이다.
-
서울 마지막 단일 백화점…27년 '이수역 명물' 태평百도 닫는다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무렵 서울 동작구 태평백화점 앞에 손님들이 긴 줄을 서 있다. 이병준 기자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 태평백화점. 오픈
-
[이번 주 리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4~8일)
10월 첫째 주(4~8일) 주요 키워드는 #오징어게임 #노벨상 #기시다 #월드컵 시리아전 #말라리아 #BTS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코스피 등이다.
-
경기 회복세 꺾이나, 곳곳에 이상신호
한국개발연구원이 7일 경기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코스피는 이날 2959.46, 원·달러 환율은 1190.4원을 기록했다. 지수가 표시된 서울 중구 하나은행
-
韓경제 내우외환…KDI “내수 부진 심화, 공급망 위기 확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성공적 발행을 통해 (중략) 한국 경제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신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페이스북에
-
[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
플랫폼 규제 직격탄 맞은 文펀드…文 따라 든 투자자들 초비상
문재인 대통령이 올 초에 투자한 뉴딜 펀드 수익률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요 투자 대상인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BBIG) 기업의 주가가 잇따라 조정을 받은 탓이다. 일부 펀드
-
삼성전자 상반기 영업익 작년보다 7조↑ …다른 대기업도 2배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의 두배 수준으로 커졌다. [뉴스1]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배 수준으로 커
-
석화업계 크게 웃었다…코로나 특수에 연이은 최고 분기 실적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사진 금호석유화학]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올해는 ‘코로나 특수’로 크게 웃었다.
-
'접종 부진' 아시아, 세계 경제 약한 고리…"韓도 역풍 우려"
지난 15일 태국 방콕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AP=연합뉴스] 백신 접종에서 뒤처진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약한 고리'가 됐다.
-
델타변이 충격에 코스피 흔들…'7만전자' 굳어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불안감이 국내 증시를 뒤흔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에 코스피가 장중 3210선까지 밀리고, 삼성전자는 연중 최
-
알바 둔 사장님 31년만에 최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최저임금 상승 여파로 직원 없는 ‘나홀로 사장’이 크게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직원을 둔 자영업자 수는 128만 명으로 31
-
일감 걱정 덜었는데…조선업계, 파업·자재난에 긴장
현대중공업 노조원들이 6일 오전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내 턴오버 크레인에 올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조는 2년 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부진하자 이날 전면 파업에 돌입 했다
-
"이제 한숨 돌리나 했는데"…조선업계, 파업‧자재값 상승에 한숨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6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서 조선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오랜 침체를 거쳐 최근 회복세를 탄 조선업 경기가 노사 갈등에 다시 가라앉지 않을까하는 우
-
주가하락에 '테슬라' 버렸다…6월 서학개미 '최애주' 1위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우리나라 개인투자자)의 ‘테슬라 사랑'이 급격히 식었다. 연일 급등하던 주가가 최근 주춤하며 테슬라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그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