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금융] CBDC·블록체인 분야 연구 주도할 ‘CBRI 연구 플랫폼’ 출범한다
글로벌 중앙은행의 블록체인 정책과 금융 기술혁신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CBDC블록체인연구소(CBRI)가 ‘CBRI 연구 플랫폼’을 공식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주요 선진국 정
-
YG 성접대 의혹받는 조 로우는 어떻게 세계금융계를 흔들었나
2014년 10월 20일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씨프리아니에서 열린 가브리엘엔젤재단의 자선행사 '2014 엔젤 볼'에 참석한 조 로우의 모습. [AP=연합뉴스]
-
호사카 유지 "日, 한국에 제2의 IMF 일으키는 것 목표"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독도종합연구소 소장)가 지난달 23일 중앙일보 본사 9층 회의실에서 최근 대법원의 징용공 판결 이후 불거진 일본의 대한 경제제재 해
-
서명수의 투자 오딧세이(4) 블랙스완 투자기법
호황이 거듭될수록 검은 백조는 서서히 몸을 풀다가 어느 순간 마각을 드러낸다. 그렇다고 무조건 겁먹기보다는 검은 백조를 하나의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이용하는 역발상도 필요하
-
금융사들 런던 엑소더스? 떨고 있는 ‘더 시티’
[사진 wikipedia]런던의 ‘금융 여권(Passport)’이 무효가 된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낳을 또 하나의 후폭풍이다.금융 여권은 유럽 단일 금융시장
-
브렉시트 충격…금융사들 런던 엑소더스?
런던의 ‘금융 여권(Passport)’이 무효가 된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낳을 또 하나의 후폭풍이다.금융 여권은 유럽 단일 금융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가상의
-
고위인사 성관계 동영상, 지난해 외부로…
고위 공직자들에게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강원도 문막 소재 별장. 건물 6동 외에도 정자·수영장·노래방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별장은 경매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소유
-
[스페셜 리포트] 현대그룹 vs 채권단
현대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올 상반기 거둔 좋은 실적을 토대로 새로운 재무구조 평가를 원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상선 소속 컨테이너선이 떠오르는 햇빛을 받으며 바다를 헤쳐나
-
골드먼삭스·도요타 모두 내부 경고에 둔감했다
뉴욕 금융계의 심장 골드먼삭스. 일본 경제의 자존심 도요타자동차. 두 회사가 위기에 몰렸다. 골드먼삭스는 혐의부터 고약하다. 투자자의 신뢰가 생명인 금융업에 ‘사기’는 치욕적이다
-
2010 노무라 엑소더스
일본의 대표적 금융사인 노무라홀딩스에서 사람이 빠져나가고 있다. 유럽 담당 최고경영자(CEO)가 회사를 떠나고, 중국 투자은행(IB) 부문 부사장도 자리를 옮긴다. 모두 최고위직
-
“외환은행 매각, 정책 선택의 문제”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으로 기소된 변양호(55)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29일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청탁을 받고
-
M&A 서둘지 말라 … 침체 후반기에 ‘알짜’ 나온다
불황기의 기업 인수·합병(M&A)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맥킨지의 연구 결과 상위 실적 25% 기업은 경기침체가 깊어지면 M&A에 적극 나서는 경향이 있다. 성공적인 기업들은 호
-
‘누보 리치’가 명품 불황 막아줄까
뉴욕 맨해튼 5번가 주변에는 세계적인 명품 보석업체인 불가리 매장이 3곳이나 있다. 센트럴파크와 가까운 이곳은 카르티에와 함께 세계 돈의 중심인 월스트리트의 거물들이 자주 찾는
-
이번엔 뉴욕발 '모기지 악몽'… 세계 금융 일주일 간격 세 번째 대형 쇼크
그래픽 크게보기 매주 초마다 일주일 간격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중국 증시 폭락, 3월 5일 엔 캐리(저금리의 엔화를 빌려 다른 나라 자산에 투자) 충
-
론스타의 이중 플레이, 왜?
외환은행 대주주인 미국계 펀드 론스타가 한국과 미국에서 '이중 플레이'를 벌이고 있다. 론스타의 1인자인 존 그레이켄(49) 회장이 23일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작심한 듯
-
[이코노미스트] 음모, 코드, 아니면 검찰의 노 브레이크
봄은 완연한데, 재계는 돌연 한파에 휩싸이고 있다. 윤상림 로비 사건의 불씨가 계속 살아 있는 가운데 전혀 뜻하지 않게 김재록 로비 사건이 잇따라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단
-
[경제, 자! 이제는] 11. 부실 '기술보증기금' 살리기
재정경제부는 3일 신용보증기금법과 신기술사업금융지원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벤처기업 프라이머리 자산담보부증권(CBO) 부실로 재정이 바닥난 기술신용보증기금을 돕기 위해
-
[삼성 내부 보고서] "삼성전자 외국자본에 뺏길 수도"
삼성전자는 정부가 추진 중인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외국 자본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휘말릴 경우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내용의 검토 보고서를
-
국정원 개입없이 송금 어려워
현대상선의 2천2백35억원 대북 송금의 윤곽이 드러난 30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는 분주했다. 신건(辛建)원장 주재로 대북 담당인 김보현(金保鉉)3차장 등 고위 간부가 참여
-
'정치 태풍' 또 현대家 덮치나
"정몽준이 정치한다고 나섰는데, 그럼 현대도 자유롭지 못할텐데…"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이 며칠 전 미국 LA에서 가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한 말이다. 李전회장은 마침내 27
-
저축은행·신용조합도 BIS비율 공개키로
상호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일괄 공개된다. 이를 계기로 부실 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의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일 예금보험공사와 금융계에
-
'중국어 직타 키보드' 세계 최초 개발
중국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는 키보드(중국어 직타 키보드)가 국내의 한 기업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친친(대표이사 이관동)은 20일 "20년간의 연구결과
-
일본경제불안 국내서도 서서히 나타나
일본경제불안 여파가 국내금융계에서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금융당국은 그러나 일본경제 불안여파가 일부 영향을 미칠 수는 있으나 최근 국내 금융기관들의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어서 큰
-
[정부, 현대에 4,000억 긴급 수혈]
정부 및 채권 금융기관들의 현대그룹 해법은 충분한 자금 지원으로 건설 등 일부 계열사의 자금난은 넘겨주되 강도 높은 자구노력과 지배구조 개선을 이끌어낸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