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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쇠락하는 런던 금융가에 '위안화 허브' 선물
17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총리 관저에서 회담을 마치고 걸어 나오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와 리커창 중국 총리. [로이터=뉴스1] 부활을 노리는 영국 런던 금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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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정책과 한국
김영호경북대 명예교수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이번 오바마 미 대통령의 한·일 방문이 미 정부의 ‘아시아 회귀(Pivot to Asia)’ 또는 ‘리밸런스(Rebalance)’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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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은행 연루된 대형 금융스캔들 터지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단순한 부정대출 사고의 현장으로 여겨졌던 국민은행 도쿄지점이 금융 ‘스캔들’의 진원지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일 금융당국의 조사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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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은행 연루된 대형 금융스캔들 터지나
단순한 부정대출 사고의 현장으로 여겨졌던 국민은행 도쿄지점이 금융 ‘스캔들’의 진원지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일 금융당국의 조사가 시작되자마자 불거진 현지 채용 직원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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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일가 비자금 수사로 주목받는 아랍은행
지난 18일 방문한 서울 소공동 아랍은행 서울지점. 사무실 안에는 2명의 직원이 앉아 있었다. 직원이 문을 열어줘야만 들어갈 수 있는 구조다.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H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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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재국씨 해외 네트워크와 연결 고리 추적
지난 18일 방문한 서울 소공동 아랍은행 서울지점. 사무실 안에는 2명의 직원이 앉아 있었다. 직원이 문을 열어줘야만 들어갈 수 있는 구조다. 관련기사 “전재국씨 2005년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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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이 구역의 미친 놈은 누구?
남윤호논설위원 100년쯤 전 유럽엔 ‘은행을 점령하면 곧 세상을 점령한다’는 말이 있었다. 금융자본의 막강한 힘을 그리 표현한 듯하다. 그런데 이 말에 은행 대신 금융감독을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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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스님 "공덕의 자취 곳곳에 … "
이명박 전 대통령(가운데)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7일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김윤남 원불교 원정사의 빈소를 찾아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을 위로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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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중국, 인해전술 외교
중국이 외교 현장에서 발에 불이 나도록 뛰고 있다. 선두에는 외교부가 아닌 지도자들이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이끄는 신지도부가 들어선 이후 두드러진 현상이다. 시 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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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과 꿀 대신 오일·가스 대박 … 이스라엘 에너지 기적
“우리 이스라엘인이 모세에 대해 불만이 좀 있다. 그는 우리를 40년이나 광야를 헤매게 한 뒤 중동에서도 석유가 나지 않는 땅으로 이끌었다.” 이스라엘 건국 영웅 골다 메이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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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거북족, 왕치산·왕이 중심으로 軍·외교부서 약진
“공연히 시집가 금거북이 남편을 얻었더니(無端嫁得金龜?), 향기 나는 이부자리 차버리고 아침조회 가버렸네(辜負香衾事早朝).” 당(唐)나라 시인 이상은(李商隱·812 ~85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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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거북족, 왕치산·왕이 중심으로 軍·외교부서 약진
“공연히 시집가 금거북이 남편을 얻었더니(無端嫁得金龜?), 향기 나는 이부자리 차버리고 아침조회 가버렸네(辜負香衾事早朝).” 당(唐)나라 시인 이상은(李商隱·812 ~85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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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거북족, 왕치산·왕이 중심으로 軍·외교부서 약진
지난해 12월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통상무역위원회에 참석한 왕치산 당시 부총리(현재 정치국 상무위원ㆍ가운데)가 환하게 웃고 있다. 야오이린(姚依林) 전 상무 관련기사 2代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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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샷 사절단' 한국경제 홍보 미국 총출동
사상 최대 규모인 52명의 경제사절단이 미국에 간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5~10일) 일정에 맞춰서다. 이건희(71)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대기업 회장·부회장이 동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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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 하면 우리도 한쪽으로 몰빵하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의 경쟁은 두 고교 출신들의 자존심 전쟁이기도 하다. 경남고와 부산고는 부산의 ‘영원한 라이벌’로 통한다. 두 학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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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 하면 우리도 한쪽으로 몰빵하자”
관련기사 청조포럼 뜨고 덕형포럼 열기 文·安출마 뒤 새누리 아성 균열 “그래도 박근혜” vs “부산 출신 뽑아야 배신 안 할 것”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의 경쟁은 두 고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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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야드’도 사라질 운명
추리물이나 스릴러물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스코틀랜드 야드’라는 말을 기억할 것이다. 아서 코넌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를 비롯해 80일간의 세계일주 등 19~20세기 영국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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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러 정ㆍ재계 유력 인사들 한국서 이노베이션 논의
오는 11월 초 서울에서 개최되는 RBC(Ros Business Consulting) 국제포럼에 러시아 정계와 재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정ㆍ재계 유력 인사들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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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금융이 장단 넣으니 … 일본 경제, 조심스레 어깨춤
일본 경제가 모처럼 어깨를 펴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유럽이 불황의 터널로 빠져들고, 중국까지 흔들리는 와중에 일본은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이다.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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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세상을 속일 때
잘난 체하더니 딱 걸렸다. 세계 금융계를 주름잡아온 ‘일류 은행’들에 망신살이 뻗쳤다. 영국의 바클레이스은행과 스페인 방키아은행이 제일 먼저 도마에 올랐다. 둘 다 세상을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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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ey] “수익률만으로 만족 드리는 ‘재정 집사’ 역할 맡겠습니다”
테헤란로와 논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들어선 ‘강남파이낸스센터(GFC)빌딩’. 건물 내에는 여러 금융사 PB센터가 입점해 있다. 이 중 21층엔 ‘국민은행 강남스타PB센터’가 자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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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PB 7명, 최고 자문사·펀드매니저 가려내 추천
‘신한금융투자 명품PB센터 강남’ 김대환 PB팀장(맨 오른쪽)이 지난 25일 열린 투자 세미나에서 주식 시황을 설명하고 있다. 투자 세미나는 고객·PB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월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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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금융인 모임 '소금회' 멤버 살펴보니
‘금융계의 칭기즈칸’으로 통했던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중앙포토]저축은행 업계의 신화가 한꺼번에 무너졌다. ‘칭기즈칸’ ‘마당발’ 임석(50) 회장이 이끌던 업계 1위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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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술값 3억6000만원 쓴 금융계 20대男, 알고 보니…
[사진=데일리메일, Splash news] 지난달 영국에서 하룻밤 술값으로 20만4000파운드(약 3억6000만원)을 지불해 화제를 모은 남성이 최근 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