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현 금감원장 "유동성 어려운 증권사 성과급·배당 신중히" 경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1일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은 일부 증권사는 성과급 배당을 신중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
-
"상속세 피하려 거짓공시·통정매매"…檢, 유화증권 대표 기소
서울남부지검 . 뉴스1 회사 지분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사전에 서로 짜고 주식을 매매(통정매매)한 혐의로 윤경립 유화증권 대표이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
코스피 5000 막고 개미 죽이는 증권 범죄…뒷북수사가 방조범 [Law談-김영기]
사회 분야에서 주로 취재를 하다가 증권·금융 쪽으로 출입처가 변경된 선배 기자를 만나 점심을 함께한 적이 있었다. 새로운 영역의 취재 소감을 묻자 선배는 “이쪽은 신뢰하기가 어렵
-
현대엔지니어링 수상한 속내…현대건설 개미는 어떡하나 [뉴스원샷]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오른쪽은 현대건설 본사. 네이버지도 캡처 다음 달 주식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던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8일 공모 철회 신고서를 금융
-
단번에 최대 4억 쥔다…'상장 흥행' LG엔솔, 직원들도 대박
LG화학 본사가 있는 여의도 LG트윈타워. [뉴스1] 국내 1위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이 회사 직원들 사이에서 ‘상장
-
조주완 LG전자 사장 신년사 “‘F·U·N’ 경험 통해 ‘이기는 성장’ 실행해야”
조주완 LG전자 사장. [사진 LG전자] 조주완 LG전자 신임 사장이 제시한 첫 새해 메시지는 ‘F·U·N’이었다. 23일 조주완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고객
-
채시라 남편 회사 직원들, 이대로라면 100억 돈방석 앉는다
김태욱·채시라 부부. 중앙포토 배우 채시라의 남편이자 가수 출신 기업가 김태욱 대표가 최대주주인 아이패밀리SC(이하 아이패밀리)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직원들도 100억
-
"안전해서 이자도 별로 안줘요" 이 말에 노후자금 몽땅 털렸다
━ [2회] 금융사기공화국의 진화 : 은행·증권은 왜 가담했나 4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NH농협금융의 옵티머스펀드 계약 취소 및 원금 전액
-
금감원, 라임사태 손태승에 '문책경고'…'직무정지'서 감경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7월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열린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임직원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세상의 변화는 기업에
-
윤석헌 "신호 위반 교통경찰 책임아냐"…펀드 판매사만 때리는 금감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
신동빈 회장,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경제회복 주도하자"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 제공]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1년 신년사에서 강력한 실행력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4일 신년
-
'라임 판매사' 신금투·KB증권·대신증권 무더기 중징계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가 10일 신한금융투자·KB증권·대신증권 등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를 판매한 주요 증권사에 대한 심의를 열고 전·현직 최고경영자(CEO) 중징계를
-
라임펀드 증권사 제재심, 결론 못 낸 채 종료…내달 5일 재개
29일 오후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리는 '라임 사모펀드 사태' 관련 판매사 제재심의위원회에 신한금융투자 임직원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사태 관련 펀드 판매 증권
-
[단독]"CEO 중징계는 부적절·차별" KB증권 제재심 의견서
라임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KB증권이 앞서 금감원에게 받은 중징계 통보안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작성했다. 앞서 해외 금리 파생결합증권(DL
-
[단독]금감원, 라임 아바타운용사에 무더기 지적…중징계 예고
라임사태 관련 자산운용사 4곳에 대한 제재심의원회를 여는 금융감독원이 이들 운용사와 임직원에 중징계를 내릴 전망이다. 라임운용의 이른바 '아바타 운용사'로 알려진 포트코리아자산운
-
공문 없이 금감원 닷새 뒤진 靑민정실…윤석헌 자르려했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지난 2월 금융감독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일 간 공문 없이 감찰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령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임원을 제외한 일반 직원은 대통령비서실
-
금감원 “KB증권 전·현직 대표가 라임사태 주요행위자”
윤석헌.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KB증권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를 주요 행위자로 적시한 검사의견서를 해당 증권사에 최종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현직
-
[단독]금감원 "KB증권, CEO가 라임사태 책임"…징계 예고
금융감독원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KB증권 전·현직 CEO를 주요 행위자로 적시한 검사의견서를 최종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현직 CEO가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를 위반한 데 책임
-
코로나 장기화에 금융사도 상시 재택근무 대비…망분리 규제 개선
[사진 금융감독원] 다음 달 중 금융회사 임직원이 필요시 신속하게 재택근무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가 개선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
대표가 수백억 빼돌려 주식 투자…옵티머스 시작부터 사기였다
5000억원이 넘는 금융 피해를 야기한 옵티머스 사태의 민낯이 23일 금융감독원의 중간 검사 결과 발표로 일부 밝혀졌다. 금감원은 5151억원에 달하는 옵티머스 펀드 전액의 환매
-
‘제2의 라임?’ 최대 5000억 피해…옵티머스 대표 구속 갈림길
옵티머스 자산운용[연합뉴스] 최대 5000억원대 펀드 피해가 예상되는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등 주요 피의자 4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7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
[단독]펀드 수수료 없다더니 뒤로 챙겨…금감원, KB증권 현장검사서 적발
서울 여의도 KB증권 사옥 전경. KB증권 지난 5일 KB증권에 대한 현장검사를 마친 금융감독원이 KB증권의 수수료 은폐와 부당 이익 수령 등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
호주서 사기 당한 부동산펀드, 인감 도용 신탁사 직원…금융사고 급증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지난해 3108억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해 금감원에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권을 뜨겁게 달궜던 DLF(파생결합펀드) 사태·라임사태 등을 제외하
-
[사설] 신라젠·라임 사건, 권력 개입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자유로운 시장경제의 토대 중 하나인 주식 거래는 시장의 투명성과 공평성, 평등성 등을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있다. 수많은 개인투자자가 밤을 새워 가며 차트와 재무제표 분석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