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장·직물회사 사장도 협박편지 받았다
【대저=이용우기자】금복주사장 김홍식씨(55)집 폭발협박사건발생을 전후해서 대구시내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한 협박사건이 잇달아 발생,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협박을 받은 사람은
-
취재수첩|"재주는 KAL이, 생색은 교통부가 냈다
○…교통부가 최근 『해외연수희망대학생중 성적이 우수하고 국가관이 투철한 4백50명에 대해서는 올겨울방학해외연수때 항공요금을 받지않겠다』고 발표, 대학가로부터 환영을 받았으나 일부
-
자수하면 관용
【대구=연합】대구지검형사2부 조재석부장검사는 18일 금복주사장 김홍식씨집 폭발사고 범인들이 경찰에 자수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한도안에서 최대의 관용을 베풀겠다고 밝혔다. 조부장검사
-
금복주 사건에|현상 5백만원
【대구=연합】금복주사장집폭발물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수사착수 26일째인 17일 현재 뚜렷한 용의자를 검거치 못한채 그동안의 수사상황을 공식발표하고 현상금 5백만원을 걸고 이날부터
-
"병원 폭파한다" 돈 요구
6일 하오8시10분쯤 우태하 피부비뇨기과원장 우태하씨(60·서울 이촌동 반도아파트1동1500호)를 전화·편지 등으로 협박, 3백만원을 받아 달아나던 홍태환씨(20·무직·서울 용산동
-
원점에서 재수사 김복주 폭발사건
【대구=연합명】 금복주 사장 집 폭발물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수사착수 14일째인 5일 현재까지 뚜렷한 용의자나 단서를 찾지 못하자 수사상황을 전면 재검토, 원한관계자 수사 등을 처
-
"강력사건은 발생때부터 검사가 지휘"
이종원 법무부장관은 4일 강간살인·특수강도·살인·폭발물투척 등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때 전담검사를 지정하여 초동수사단계에서부터 실질적인 수사지휘를 하여 사건의 신속한 해결과 함께 인
-
협박편지에 "당신은 나를 알고있다"|김사장에 수사협조 요청
【대구=연합】 금복주사장 김홍식씨집 폭발물투척 및 협박편지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4일 사건당시의 협박편지와 지난달 30일 배달된 2차 협박편지의 필체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
-
"마지막 협상...3억원 내라"
【대구=연합】금복주사장 김홍식씨집에 현금 3억원을 요구하는 제2차 협박편지가 날아들었다. 3일 김사장이 수사본부에 신고해온바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낮 김사장앞으로 우송돼온 이 협박
-
폭약 경험있는 4, 5명 용의자 압축
금복주 김홍식 사장집 연쇄폭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8일 과거 김사장과 사업상 불편한 관계에 있었던 경쟁자의 2세와 화원유원지 사유지 매입과정에서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는 주민등
-
"폭발직전 집앞서 공중전화건 30대 남자를 봤다"
금복주 김홍식 사장집 연쇄폭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김사장집에서 50m쯤 떨어진 구멍가게 세진상회 주인 김용오씨(30·대구시인호동29) 가 연쇄폭발중 첫번째 폭발이 있던 1
-
화약취급자 수사
금복주 김홍식사장집 연쇄폭발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중부경찰서는 화원유원지 일대 주민 1천5백여명 가운데 군복무중 화약을 취급했거나 최근 발파작업장에서 근무한 일이 있는 사람들을 집중
-
원한 살만한 사람 없다
금복주 김홍식사장은 27일 대구상공회의소부회장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고 말하고 항간에 떠도는 협박자 또는 범인을 김사장 자신이 알고 있다는설에 대해
-
금복주공장서도 폭발사고
【대구=고정웅·최재영기자】금복주사장 김홍식씨집 연쇄폭발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중부경찰서는 이번사건에앞서 지난달21일 밤10시쯤현재 신축중인 대구시노원동 금복주제2공장에서 있었던 폭발물
-
금복주사장집서 사제폭발물터져|뒷마당·대문서 두 번|5분전 전화예고 "한스런 칼날 못피한다" 편지도
【대인=고정웅·최재영기자】국내 굴지의 소주메이커인 금복주사장이며 반공연맹 경북지부장인 김홍식씨(55) 집에서 의문의 폭발물사고가 일어난것과 함께 협박전화·편지가 날아들어 경찰이 수
-
뿌리뽑아야할 공포「테러」
폭발물을 이용한 범죄는 일반범죄에 비해 훨씬 지능적이고 포악한 반면 경찰수사는 이를 뒤따르지못해 대부분 범인을 검거치못하고 끝난 것이 이제까지의 예다. 60년대 이후 발생한 폭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