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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병뚜껑이 금속이라서? 금복주는 왜 ‘금속노조’ 됐나 유료 전용
2004년 5월 경북 포항의 S사 직원 14명이 노조를 결성했다. 상급단체로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택했다. 종업원 40여 명인 이 회사는 시멘트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금속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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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로 종결된 금복주 협력업체 상납 강요 사건
[사진 금복주 홈페이지] 하청업체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금복주 김동구 회장에 대한 고소가 취하됐다. ‘참 소주’를 만드는 금복주는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6일 대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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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이번엔 하청업체 갑질로 도마에…사건 은폐 정황도
결혼한 여직원에게 퇴사를 강요해 물의를 빚었던 대구의 중견 주류회사 금복주가 이번에는 하청업체에게 금품 상납을 강요해 도마 위에 올랐다. MBC 시사매거진 2580은 19일 금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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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하청업체에 명절 상납금 요구한 금복주 전 간부 수사
대구의 향토 주류업체인 ‘금복주’의 간부가 명절마다 하청업체에 상납금을 요구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24일 금복주의 판촉업무를 담당하는 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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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실장, 전두환씨와 골프회동
김중권 (金重權)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전두환 (全斗煥) 전 대통령과 골프를 쳤다. 장소는 아시아나CC (경기도 용인) .같이 라운딩한 사람은 全전대통령 요청으로 두 사람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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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소주에 대한 퇴출명령이다' 外
▷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 국민회의 고위 당직자, 김현철씨가 70억원 헌납 약속을 지키기는 커녕 완전사면이 안된 것에 불만스러워한다며. ▷ "약속의 땅 가나안이 있는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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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스타 이진일 약물파문안전불감증이 사고 불렀다
무심한 선수관리 탓인가,본인의「안전불감증」탓인가. 불모의 한국육상 트랙부문에서 어렵사리 탄생한 세계적 스타가 채 꽃을 피우기도 전에 시들게 됐다.세계적 중거리스타로 발돋움한 이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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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前대구서부경찰서장 논픽션"사선에 선 사람들"출간
현역시절 「최후의 형사」로 불려온 김영규(金永圭.56.前대구서부경찰서장)씨가 자전적 논픽션 「사선(死線)에 선 사람들」이라는 수사비화를 집필해 화제. 1963년 수사경찰관 공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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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원장,경일투금서 받은 돈이 화근/사정 회오리 금융·세정가
◎강남세무서장·사무관 등 구속설에 국세청 어수선 금융계에 대한 사정은 마무리단계이나 국세청에 대한 사정은 이제 본격화되는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금융·세정 모두가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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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비(정치와 돈:45)
◎“협회 돈은 먹지 말아라”/명분 뚜렷해야 뒷끝도 개운 『정치는 김치처럼 약간은 시큼털털해야 제맛이 난다.』 하늘에 해와 달이 있고 세상에는 남녀가 있듯 정치도 어두운 구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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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23년 간의 관료생활중 15년 간을 상공부의 수출업무에 몸바쳐온 경력 때문에 구로 공단 지역의 여당후보로 발탁됐다. 붙임성 있는 대인관계에 박력을 겸했다. 경기고·고대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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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폭파범 3명 징역 5년∼집행유예 3년
【대구=연합】금복주 사장 김홍식 씨 집 폭발물사건관련 피고인 3명에게 징역 5년에서 집행유예 3년까지 각각 선고됐다. 28일 대구지검 제3형사부(재판장 이용우 부장판사)는 주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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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탄사건 맡았던 특수부는 "초상집"|부하검사들, 상사전보되자 안절부절
○…고시8회 출신의 정치근검찰총장 임명소식이 전해지자 법원쪽에서는 엄청난 놀라움을 표시하면서도 검찰의 세대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표정들. 한 법원간부는 정총장이 50세로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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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치밀…항상 “의욕”에넘쳐|이영욱 법무차관
고시8회중 검찰「선두주자7인」중의 한사람. 고묵하고 치밀한성격으로 항상 의욕에넘친다. 법무부 인권과장을 하다 평검사를 지낸후 다시 검찰과장을 지내는등 오랜 참모생활로 행정에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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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계 일지
1.3 중부지방 강추위 양평 영하32도6분 기록 7 해외이주제한 완화 발표·장·차관도퇴임후 3년지나면가능 24 서울대문리대 OB팀 안데스등 반중 금용환대장(31)실종 26 전기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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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경관 특진상신
대구시경은 l5일 금복주사장집 폭발사건 해결에 공이큰 대구중부경찰서수사과 정영봉경위 (54)오문승순경(39)등 경찰관7명을 l계급씩 특진상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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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탐나 범행…원한없었다`|실패로 판단, 다른기업인 털려고 노려
금복주사장 김홍식씨(55)집 폭발사건을 수사해온 대구중부경찰서는 14일 이사건의 주범 황재영(34·대구시중구봉산동3가170)과 공범김일출(37·대구시남구리천2동420)김원수(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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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자녀장학금 1천만원을 내놔
금복주사장 김홍식씨는 14일『이번사건의 현상금으로내건 5백만원에 사재5백만원을 더 보태 모두 l천만원을 사건해결에 공이큰 대구시경 직원자녀의 장학금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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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한은 현금호송차등 털 계획했다가 돈많은 김시장집 택했다'
다음은 범인들과의 1문1답 -범행동기는. ▲황재영=2년간 실직상태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은데다 작년11월 뇌막염으로 입원한 두살난 아들의 입원비 1백10만원을 감당할수가 없어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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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 황이 폭탄 제조
포항제철 제관공으로 월25만원씩 받고 근무하던 주범 황은 79년7월 부정사건을 저질러 권고사직 당한뒤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해 11월15일에는 2살난 아들이 뇌막염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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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 풍조
최근 세인의 화제가 되었던 대구 금복주 사장집 폭파위협사건은 범인3명이 경찰에 검거됨으로써 그 진상이 밝혀졌다. 범인들은 예상과는 달리 무슨 원한관계가 없었고 다만 금품을 노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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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사건」일지
▲1차폭발사건(9월21일하오10시):금복주 제2공장수위실담벽. 빈병 7 상자 파손 ▲2차폭발사건(10월10일 하오10시20분):대구시삼덕동2가29의5 김홍식사장집 뒷마당. 피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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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사장집폭파범 검거|30대 3명`사업자금 마련하려 犯行`
【대구=연합】금복주 김홍식사장집 폭발물사건 범인 일당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김사장집 폭발사건 65일만인 14일 이사건의 진범으로 사제폭탄을 제조한 김일출(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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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원 내라 협박편지 2번
【대구=연합】금복주사장 김홍식씨집 폭발사건의 범인에 관한 정보를 주겠다는 조건으로 현금 6천만원을 요구하는 또 다른 두차례의 협박편지가 김씨집에 날아든 사실이 8일 뒤늦게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