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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새 총무에 홍사덕
한나라당은 30일 새 원내총무와 정책위의장에 각각 홍사덕(洪思德).이강두(李康斗)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최병렬 대표-홍사덕 총무-이강두 의장'의 트로이카 체제가 한나라당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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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3위 끝났다" 우후 '죽순' 기대
"그동안 깜깜한 터널 속에서 이회창후보의 차는 달리기는 커녕 기었다. 그러나 이젠 밝은 대로에서 쌩쌩 달린다. " (姜在涉대구선대위원장) 요즘 신한국당 사람들은 얼굴이 밝아지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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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한국당 주류…이회창총재,김영삼대통령과 오해 풀라는 화해론 외면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총재 부인 한인옥 (韓仁玉) 여사는 28일 대구시지부 여성홍보단 발대식에서 "고향기분이 드는 대구에 오니 李후보가 외롭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며 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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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 총장에 姜三載의원
민자당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2일 민자당 신임사무총장에 43세의 강삼재(姜三載)의원을 전격 발탁하는등 당3역을 비롯한 주요당직을 개편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종호(金宗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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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최고위원제 폐지/내일 당직개편/「총재대표」단일지도체제 전환
민자당은 3당합당의 산물인 현행 최고위원제를 폐지하고 총재대표(또는 당의장)의 단일지도체제로 전환하는 당헌 개정을 할 방침이다. 김종필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삼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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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중간당직 개편
◎총재비서실장에 김덕룡/부총장에 이해구·주양자/기획조정실장에 김영진 민자당은 27일 중간 당직을 개편해 ▲총재비서실장에 김덕룡의원 ▲제1사무부총장에 이해구의원 ▲제3사무부총장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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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곧 후속인사/국회직은 월말께 매듭
◎총재비서실장 김덕룡의원 내정 민자당은 금명간 총재비서실장·사무부총장과 정책조정실장 등 핵심당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한다. 총재비서실장엔 김덕룡의원이 확정됐으며 현 김진재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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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동행 향후 정국 변수/정가 관심끄는 DJ 「무주구상」
◎여야 동반자관계 전환계기/야권통합·당내 민주화도 마무리 민자당의 대권구도를 둘러싼 각 계파간의 알력이 노태우 대통령·김영삼 대표간 청와대회동이후 일단 물밑으로 수그러들면서 정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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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박준규·총장 이종찬씨 확정|민정 당직자 일괄사표
빠르면 내일단행 민정당직의 대폭개편이 빠르면 7일 중 단행될 전망이다. 민정당총재인 노태우 대통령은 5일 당고문을 불러 의견을 들은 데 이어 6일 오전 윤길중 대표의원을 비롯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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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문제」청와대로 넘어가|연희동 문제 막바지 수습 단계
그 동안 연희동 측의 노-전 회담요구로 벽에 부닥쳐있던 전두환 전 대통령 문제가 노태우 대통령이 귀국, 문제처리에 손을 댐으로써 수습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청와대측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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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앞두고 노 체제 강화|「당정개편」어떻게 될까
민정당 개편이 임박한 분위기다. 민정당 개편 설은 금년에만 벌써 대여섯 번 오르내려 그때마다 불발로 끝났지만 이번에는 대폭이든 소폭이든 하긴 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독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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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했던 2시간… 단독요담 주변|환한 미소로 접견실 나와 야 인사와 웃으며 악수 나눠|약속에 따라 내용 밝힐 수 없다… 양해 구하며 함구|청와대 내서도 소문 없이 추진, 「안보국회」가 주효
박정희 대통령과 김영삼 총재의 요담은 20일 하오 청와대에서 결정된 것 같다. 비서실장과 수석 비서관 3, 4명은 알고 있었으나 철저히 보안을 유지. 그래서 21일 상오 요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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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호실장 사표 수리|후임에 차지철씨 내정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하오 8·15광복절 기념식에서의 저격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종규 대통령 경호실장과 홍성철 내무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내무장관에 박경원 통일주체국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