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문별로 해부해본 열가지과제|총선이후 경제, 어디부터 손대야 하나
선거는 끝났지만 그 뒤처리는 지금부터다. 유세장에선 여러 경제문제가 제기되고 비판되고 또 성토 되었다. 선거가 끝난 후 시급히 손대야할 경제문제는 무엇인가. 어떤 문제가 누적되고
-
남북관계 올해가 큰 고비
-새해는 그야말로「정치의 해」가 될 것 같군요. 12대 총선거가 2월1일에 있지요. 선거가 끝나면 곧이어 정부·여당의 개편이 있을테고, 야권은 야권대로 체제개편·야당통합론 등 거창
-
(1)모습 드러내는 신당
금년 하반기들어 일부 해금자와 피규제자들간에 막후에서 추진되어오던 신당이 3차해금과 더불어 지상에 모습을 드러내려 하고있다. 전직 구신민당의원이 주축이되고 일부 구공화당의원과 재야
-
해금 「11월말 대폭」이 거의 확실|99명중 80명이상 풀릴듯
3차해금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것같던 분위기가 대학생들의 민정당사점거사건으로 찬바람이 일어 잠시 얼어붙은 분위기다. 3차해금은 훨씬 .늦어지고 폭도 약간 줄어들 것이란 점괘가 나
-
국회 본회담 질문·답변 요지
▲천영성의원(민정)=30년이라는 긴휴전으로 국민의 안보의식이 해이되어가고 있다. 최근 사회일각의 무질서와 북괴의 3대혁명역량전략에 영합하는 과격한 소란행위가 바로 그것을 웅변하고
-
〃기습인상…실익 없다〃판단-내년 실시로 기운 「총선」-당·정 협의의 배경과 전망
민정당과 행정부간에 시기결정을 싸고 이견을 보여왔던 12대 총선거는 결국 민정당이 의도했던 대로 내년 실시 쪽으로 결말이 나게됐다. 24일 열린 당정간의 고위협의에서 민정당 측은
-
11대 결산 국회 어떻게 운영될까 총선 겨냥…야「증언수립」높아질듯
11대 국회를 결산할 제123회 정기국회가 20일 개회됐다. 여야는 관례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회기를 일단 90일간으로 합의하기는 했지만 12대 총선거시기가 매우 유동적인데다가 의원
-
총선정국이 뜨겁다(4)신당과 정계판도
민정·민한당이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하는것과 때를 같이해 재야에서도 신당움직임이 좀더 뚜렷하게 부각될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미 창당준비위를 구성한 신민주당은 조직심사위를 구성해
-
(28)조선|세계2위 굳혀…작년 수주량 19%
우리나라의 조선산업은 70년대 초 본격적인 수출전략산업으로 등장한 이래 불과 10여년만에 세계 제2위의 조선국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81년 세계총선박건조량의 5.5%에 달
-
시동 늦어지는 선거법 협상
이번 임시국회를 계기로 일단은 시동할 것 같던 여야의 국회의원선거법협상이 뒤로 밀리는 분위기다. 협상 내용은 별문제로 하더라도 개정시기만은 「속전속결」로 해치우려던 여당측이 우선
-
전국도시계획 연내 재정비 답변|미의 TV규제대응책 있나 질문
국회본회의는 6일 진의종국무층리와 경제부처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문제에 관한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계속했다. 첫번째 질문에 나선 정시채의원(민정)은 『정부의 쌀 수매가에 최소한
-
「묵은 짐 」 또 한나 청산|정치·사회적 상황 "정부주도" 뜻 담겨
마침내 2차 해금이 단행됐다. 작년여름부터 끈질기게 나돌던 해금설이 해를 넘겨 1차 해금이 있은지 꼭 1년만에 현실화한 셈이다. 1, 2차 해금이 다같이 2·25 해금이 된것은 우
-
민정, 올 정기국회 일정단축 준비 연내총선에 대비
민정당은 금년에 처리할 일반법안을 9월 정기국회이전에 열릴 임시국회에서 앞당겨 처리하고 정기국회에서는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한다는 국회운영방침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민정당은
-
당원 돈육 확대
민정당은 다가오는 총 선거 대비, 지구당 간부 당원들의 소집 교육을 당초 10만 명에서 25만 명 선으로 늘리기로 계획을 바꾸고 부족한 교육 시설을 보완키 위해 영남지역과 호남지역
-
여야 해금·총선대비 능력강화|해금 폭 따라 정국에 변수
여야 각 정당은 새해 들어 총선거에 대비하여 조직강화 및 해금자 영입 등 당 조직을 총선체제로 전환, 정비할 방침인데 머지않아 단행될 2차 해금의 시기와 폭에 따라 정국에 상당한
-
야, 선거 제도 개선특위 구성제의
국회는 25일 상오 본회의를 열어 오홍석(민한), 이성수(국민), 정석모(민정)의원으로부터 3당의 대표연설을 들었다. 민한·국민당의 오홍석·이성수의원은 국회안에 선거제도개선특위를
-
「조기총선설」이 나도는데… 1차해금직후에 움트기 시작
추가해금이 목전의 큰 관실사가 되고있는 가운데 오래전부터 막연히 떠돌던 조기총선설이 최근 부쩍 신빙성이 있는것처럼 퍼지고있어 여야의원과 정치지망생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소문의 내용
-
짙은 안개속 시계는 「제로」|막바지까지도 "설"만 무성… 민정당직· 국회요직 개편
「원로전면」의 과도체제 추측이 현재로는 유력 "총선대비 위한 것이라면 그럴 필요 있나"는 측도 무성한 「설」 가운데 민정당의 당직 및 국회요직 개편은 내주로 예상되는 발표를 앞두고
-
민한 후원회 추진
민한당은 현재의 당 재정위원회와는 별도로 금년 상반기 중에 2백여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여하는 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유한열 사무총장은 10일 85년의 총선거에 대비하고 어려운 당
-
"급한불은 끄고보자" 여야당의 이해일치
지난 10일의 민정·민한사무총장회담을 계기로 정당후원회를 둘러싼 정계의 논란은 일단 매듭을 보았다. 민한당은 금명간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해 후원회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
연말물가억제 선 지켜질 수 있는가 기업투자 의욕 높여 경기회복 하라 질문|환율→물가인상의 악순환 막겠다 유가연동제 적극 활용…충격완화|답변
▲임종기 의원(민한) 질문=정부의 경제시책에 일반국민이 불안해하고 불신하는 이유가 뭐냐? 인플레의 심화로 사회불안이 증대되고 불균형성장정책으로 기업정신의 감퇴를 가져왔다.도농의
-
"자금공급늘려 경기자극"
이승윤재무장관은 최근 돈이 너무 풀리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현경제여건으로 보아 통화 초과공급상태는 아니며 소비및 투자수요가 아직도 저조하므로 경기자극을 위해 자금공급의 확대가 필요
-
민정·민한 대통령선거 준비 서둘러
민주정의당과 민주한국 당 등 여야정당들은 내년의 대통령과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지구당창당을 서두르는 한편 대통령선거인단 선거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민정당은 내년 3월과 5월로 예정
-
공화·신민 선거체제 서둘러
공화당과 신민당은 내년 봄에 있을 11대 대통령과 1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당의 조직을 정비하고 당외인사를 영입할 태세를 갖추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들어갔다. 공화당의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