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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하는 한국경제 | 71년 내에는 「자립」| 대기업선 양심적 품질관리| 각종상품 괄목할 해외침투
천연자원이 부족한 한국은 값싼 산업??군이 유일한 재산이라는 것은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바다. 53면 한국 전쟁이 끝날 무렵 황폐화한 한국이 불과 13년만에 완전히 전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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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물품군납 부진|위험솔따라 급료책정 합리화해야|국군장비 현대화에 미성의 아쉬워|철강재 수출도 묶인 채
국군월남증파의 선항 조건으로 한·미간에 합의된 14개항에 걸친 보장조건의 이행상황은 국군장비현대화계획에 따라 도입된 M48 「탱크」의 성능이 부진하다는 것을 계기로 재검토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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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군납 실적부진
정부는 26일 상오 국군월남증파의 선행조건으로 한·미간에 합의된 14개조항의 이행내용과 그동안의 경위를 검토하기위해 차관보급회의를 열었다. 김영주 외무차관 주재로 열린 이 회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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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인력수출 작년의 배
우리나라의 인력수출은 64년도에 1천40명이던 것이 65년도엔 3천7백48명, 금년도 인력수출계획은 6천1백5명으로서 작년에 비해 두 배 가량. 65년도 실적을 보면 서독광부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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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 유화 추진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상오 청와대에서 월례무역확대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3월 말 현재 수출 실속이 5천2백98만 불로서 금년도 목표액의 21%를 달성한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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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떨어진 조선공업-육성될까 현황과 정책의 문제점
3면이 바다이면서도 이용할 줄을 몰랐던 「근시안」탓에 우리의 수산과 해운업은 후진성을 탈피하지 못했고 조선공업은 발붙일 땅을 잃고있다. 과거 당국의 조선정책은 일관성 없이 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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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예산 팽창·증파 경비 등 따져 민중당 전면 공세 펴기로
민중당은 국민부담을 가중시키는 예산의 팽창, 정치자금과 연관, 의혹이 없지 않다는 일부 정부지불보증(상업차관)동의안, 그리고 월남 증파 경비의 과중 부담과 금리현실화 후에 온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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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 장려금 25원
방직협회는 금년도 면사포수출목표액 1천7백35만「달러」를 전액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인 면직물 수출 책임제를 실시하는 한편 실적업자에 대해서는 자체재원에 의해 「달러」당 25원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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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확대와 경협에 기대
국가원수의 외국방문은 으레 의례적인 친선여행인 만큼 박대통령의 이번 동남아 3국 순방에서도 논의 될 두드러진 현안의 경제적「이슈」는 없는 것 같다. 그러나 한·중·태·「말레이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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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금융-수출산업에 치중
정부 및 업계가 연석한 66연도 제1차 수출진흥확대회의가 24일 상오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주재로 열렸다. 정부관계 각료, 경제과학심의회의위원, 무협, 상의, 경제인협회 등 주요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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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암모니아」 가 20% 인하
17일 박 상공장관은 직할 기업체 생산품 가격 국제 평준화 정책의 일환으로 충주 비료의 액체 암모니아 값을 20%인하,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에 따라 액체 암모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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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계획진행 순조
제2회「수출의 날」을 기념하는 식전이 30일 상오 시민회관에서 박대통령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경제계 중진인사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64년도의 수출실적 1억불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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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법 개정지시
박대통령은 15일 상오 청와대에서 정례무역회의를 주재하고 관계관들로부터 무역현황과 그 확대책을 보고 받았다. 박대통령은 이날 수출용원자재를 수입해서 그 목적에 사용하지 않고 횡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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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과 무역경쟁
월남파병을 도약대로 대월수출 뿐아니라 동남아진출에 비약을 하려던 한국경제의 꿈은 선진국인 일본보다도 오히려 자유중국과의 경쟁에 직면하고있다. 자유중국은 미국의 경제원조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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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공보부 영화 과
중앙청구내 동북 편 구석 별관2층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 바로『영화사업의 육성발전을 촉진하고 영화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 민족예술의 진흥에 이바지 함』을 목적한다는 공보부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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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수출위축
우리 나라 축산업의 기본 생산 구조가 근본적으로 재검토돼야할 단계에 있다. 농림부에 의하면 금년도 축산물 수출목표액은 5백22만 달러(군납제외)인데 비해 지난 8월말 현재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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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많은 수출업자 청와대서 만찬 초연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저녁6시 반 청와대에서 금년도 상반기에 1백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린 수출업계 실업인 12명을 청와대로 초치, 만찬을 베풀었다. 이날 만찬회 초청자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