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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군산고속도 우선건설 지시/노 대통령,전북도 순시
【전주=김현일기자】 노태우 대통령은 19일 『전북간선도로망의 동서간 연결기능이 미약하다』고 말하고 군산∼함양간 산업고속도로중 전주∼군산간 고속도로의 우선 건설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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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젊은이들 취업 「역3K」새 풍속도(지구촌화제)
◎기획·국제·홍보직업군 선호/쾌적한 직장·보람있는 일 추구/“지각잦고 놀기 좋아한다”기업들 비난/대학도 국립보다 자유로운 사대 인기 「와이셔츠 맞춤권형」. 일본의 91년도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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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로 출퇴근 혼잡 덜어진다
구로∼인천 복복선공사 착공 서울∼구로간 3복선 전철사업구간 중 영등포∼구로간 2.6㎞가 23일부터 개통돼 열차운행 간격이 3분에서 2분으로 줄어들어 출·퇴근 만성혼잡을 다소 덜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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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설경기 크게 둔화될듯/건설협회 전망
내년도 국내 건설경기가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14일 대한건설협회가 분석한 「92년도 건설업 경기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34조7천2백억원으로 올해의 30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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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돈 땅투기 극성”/재무위/1·4분기만 170건에 149억원
◎경기도땅 1% 골프장 차지/주공아파트 공사감리 전무/13대국회 마지막 국감 돌입 13대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6일 전국 2백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일제히 시작됐다. 10월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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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효율성 따지자/최철주(중앙칼럼)
어지간한 운전실력을 갖춘 사람도 서울에서는 끝없는 장애물 경주를 해야 한다. 느닷없이 끼어드는 폭군 자동차를 비켜가야하고 돌출물에 부닥쳐 식은 땀을 흘리기도 한다. 미국이나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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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이다" "튼튼한 집이다"|팔당호 골재채취 논란|29일 최종결정 앞두고 건설부·환경처 대립
깨끗한 물이 우선인가, 튼튼한 집이 우선인가. 팔당호 골재채취문제를 둘러싸고 일년여간 계속되는 논쟁이다. 「식수 우선」 「골재 우선」의 논란을 빚었던 팔당호 골재채취사업이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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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대출 「보답특혜」아닌가/대전엑스포 설계로비설 추궁/대정부질문
◎안전보장없는 한반도 비핵화 반대 국회는 11일 정원식 국무총리등 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3일째 대정부 질문을 계속,물가대책·신도시 건설 부실공사와 수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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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가진 생보자」 있을 수 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상수지 골프장허가 왜 하나/질문/병역특례 확대 인력난 해소/답변 ▲이철용 의원(신민) 질문=두산전자 1차 페놀유출사건때 무려 30t이 방류됐음에도 수질기준치인 0.005PP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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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전 오명 서울 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에 걸친 서울시 감사는 ▲서울시의 예산편성·집행의 방만성 ▲특정기업에 대한 특혜행정 의혹 ▲환경오염의 심각성 ▲지하철·도시개발공사 등 서울시 산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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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건설 차질 없도록/노대통령 지시
【대덕=이규진기자】 노태우대통령은 10일 오전 충남 대덕연구단지내 한국과학재단에서 금년도 제1회 과학기술진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덕단지 건설공사를 오는 92년말까지 완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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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10개 노선 75km 새로 개설
청계천주변 등 서울시 철거민 이주대책을 위해 70년대 초부터 개발이 시작된 인구 2만5천 여명의 경기도광주군중부면 일대가 20여년 만에 일약 인구 53만명의 경기도 3대도시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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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 가까운 장래 수교”/남북고위회담도 성사 노력
◎경제 2ㆍ4분기 지나면 회복/계층ㆍ지역간 갈등해소 최우선/강 총리 국회 국정보고 강영훈국무총리는 22일 오후 제148회 임시국회에서 국정보고를 통해 『소련과 멀지않은 장래에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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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보고서 통과보류민정서 이의제기 퇴장 정기국회 폐막
국회는 정기국회 폐막일인 17일 오후 본회의에서 마지막 안건으로 상정된 16개 상임위의 금년도 국정감사결과 보고서를 일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민정당 측이 건설위원회 보고서에 이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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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안기부예산 많이 깎여|내년예산안 국회 통과되기까지
내년도 예산안이 진통 끝에 법정시한인 2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 같다. 여소 야대라는 정국상황 때문에 시한이 지켜질지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야3당간에 『법정시한을 못 지킬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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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단 누가 만들었나
=공산권과의 문화교류에 있어 이데올로기적 소재와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문화의 유입으로 좌경의식을 확산시킬 위험은 없는가. 위기로 규정되는 오늘의 교육현실은 대학입시제도와 사회선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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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질문·답변
▲함종한의원(민정)질문=정부는 조선·해운산업은 물론 특정재벌에 대해선 특혜융자·부채탕감·이자상환유예등의 조치를 취한 반면 농정실패로 부채를 잔뜩 짊어진 농민에 대해선너무 인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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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2백여㎞ 금년 안으로 전기 화|북부철길 2단계 공사 추진
북한은 5일 금년도 철도운수분야 주력사업 언급, 북부철길 1단계공사를 완료하고 2단계건설을 추진하며 2백여km 구간을 전철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재정부장 윤기정은 이날「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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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투자 대폭확대
88년 새해를 맞아 국내주요대기업그룹들은 매출증대와 시설투자, R&D (연구개발) 투자등 각 부문에걸쳐 의욕적인 사업계획을 짜놓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본사가 금년도 매출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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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24개 국도|6백13킬로미터 포장
올해중 전국 1백24개 노선 6백13킬로미터의 국도가 포장 또는 4차선으로 확장되며 읍·면 단위에있는 2백37개 농어촌도로 7백61킬로미터가 새로 포장된다. 건설부는 24일 금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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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처리 능력 미숙 아닌가-질문|정부 행사 성금 줄여가겠다-답변
▲이기택 의원 (신민) 의사 진행 발언=노 총리가 명 총리가 되려면 국회를 기피하지 말고 중시해야 할 것이다. 노 총리는 이 자리에 답변하기 위해 나와선 안되며 국민의 소리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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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공 3만2천·민간서 4만여가구
올해 서울시내에서 7만4천2백75가구분의 주택이 공급된다. 14일 서울시가 최종 집계한 금년도 주택건설계획에 따르면 주택공사등 공공기관이 3만2천3백5가구의 주택을 지어 공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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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활성화 대책 앞당겨 실시
정부는 김만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을 총수로 한 새 경제 팀의 발족을 계기로 금년도 경제운용계획에서 마련했던 부문별 정책수단을 재점검, 투자진작을 통한 경기 활성화 대책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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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 컬러TV 수출쿼터|내년부터 15% 늘리기로
【파리=주원상 특파원】한·불양국은 한국산 컬러TV수상기와 라디오의 대불수출 쿼터를내년부터 각각 15%, 5%씩 늘리기로 합의하고 이틀간의 한불경체협력 혼성위원회 4차회의를 3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