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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에 투자하는 은행엔 지자체 돈 453조원 맡기지 말라"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에서 연기가 뿜어오르고 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등 시민.환경단체들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지자체가 석탄화력발전소에 투자하는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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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불안이 금 투자 부추기고, 허약한 경제체질 금값 올려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금에 쏠린 시선 LS니꼬동제련이 만든 12.5kg(오른쪽) 및 1kg, 100g 순금 골드바. 송봉근 기자 경기 부진이 계속 이어지리라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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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저작권도 블록체인 상에서 안심하고 관리한다
━ KB국민은행-아톰릭스랩 디지털 자산 관리 제휴 KB국민은행 고객은 앞으로 부동산‧미술품이나 저작권‧라이센스 같은 자산을 블록체인 상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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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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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가 먼저…돈보다 ‘평생 어부바’ 가치 지킬 것
━ [홍병기의 CEO 탐구] 김윤식 신협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의 신인도를 태산과도 같이 여기는 마음으로 따뜻한 금융을 이루는 든든한 중앙회를 만들어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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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쉬는 '5월1일', 공무원은 못 쉬는 이유
인천국제공항 환전센터. [중앙포토] 근로자의 날 대부분의 금융사는 문을 닫았다. 은행은 물론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사는 영업하지 않았고, 주식시장은 휴장했다.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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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그 뒤 '악몽의 20년'···회계사는 막노동꾼이 됐다
━ 빚탕감 그후① 원금이 1000만원 이하인 금융부채를 10년 넘게 연체한 사람. 정부가 규정한 ‘장기소액연체자’이다. 장기소액연체자는 약 159만 명으로 추산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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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 앞두고 불티나게 팔린 ‘온누리 상품권’…'상품권 깡'도 덩달아 늘었다
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 [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은행 지점에서 일하는 김모씨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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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성장" 구호를 왜 매년 외쳐야 하는 걸까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 (23) 달력을 뜯어서 펼쳐보니 표지를 넘기자마자 시무식이다. 종무식과 시무식이 날짜상 거의 맞닿아 있는데, 왜 굳이 나눠 놓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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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로 송금 1000만명 넘었다
“진짜 그게 돼?” 2015년 2월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Toss)가 처음 출시됐을 때, 많은 사람이 반신반의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상대방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계좌 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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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없앴더니…1000만명이 26조원 '토스'했다
"진짜 그게 돼?" 2015년 2월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Toss)가 처음 출시됐을 때, 많은 사람이 반신반의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상대방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계좌 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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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착오송금...내년부터는 쉽게 돌려받는다
착오송금된 거액을 둘러싸고 빚어진 소동을 그린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의 포스터 해상화물 운송중개업체 직원 김모씨는 지난달 화물운송비 송금을 위해 거래처로 180여만원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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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 풍성한 한가위 선물] 할인에 소득공제까지 알토란 혜택 … 실속이 '듬뿍'
━ 온누리상품권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2009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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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운영난 겪은 50대 여성 농협서 강도짓
50대 여성이 농협에서 강도질을 하다 검거됐다. 이 여성은 운영하는 식당이 경기불황으로 어렵게 되자 대출금을 갚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10일 낮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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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부터 8전8패…농ㆍ수협 '준조합원' 비과세 축소, 국회 문턱 넘을까?
정부가 지난 1995년부터 20여년간 8번이나 폐지ㆍ축소하려 했지만 매번 퇴짜를 맞은 법안이 있다. 농협ㆍ수협 등 주요 상호금융회사가 판매하는 예금ㆍ출자금 등에 대한 준조합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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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만원 복면강도, 경북 영주 새마을금고 노린 이유
16일 경북 영주 한 새마을금고 내부에 강도가 침입해 40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해당사건 CCTV 모습. [경북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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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강도 넘치는 LA … 송도신도시는 어떨까
━ 책 속으로 도둑의 도시 가이드 도둑의 도시 가이드 제프 마노 지음 김주양 옮김, 열림원 “1990년대 로스앤젤레스는 ‘은행 강도의 세계 수도’라는 달갑지 않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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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조원이 걸렸다 … 은행들 ‘지자체 금고 쟁탈전’ 2라운드
서울시 청사 모습. 서울시는 최근 시금고 은행을 104년 만에 바꿨다. [중앙포토] 11일 오후 서울시청 지하 1층 우리은행 서울시청점. 정문에 ‘서울과 함께 103년’이라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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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조원이 걸렸다…지자체 금고전쟁
━ 서울 25개 자치구부터 제주까지…36조원 '2차 금고전쟁' 시작됐다 7일 오전 서울시청 청사 지하1층 우리은행 서울시청점 정문. '서울과 함께 1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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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새마을금고 대출도 DSR 적용
다음달 23일부터 신용협동조합과 지역농·수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회사의 대출 심사가 깐깐해진다. 고객이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을 모두 합쳐서 갚을 능력이 충분한지 따지는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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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만에 서울시 금고지기 바뀐 건 출연금 때문?
서울시금고 입찰 경쟁에서 신한은행이 1금고에 선정됐다. 2금고는 우리은행이 됐다. 이로써 104년간 이어진 우리은행의 서울시금고 독점 운영이 막을 내리게 됐다. 서울시는 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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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근로자의 날…은행은 쉬고 택배는 업무
[연합뉴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유급 휴일이다.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당일 직장에 출근해 일한다고 해서 고용주가 불법 행위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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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개인금고 속 5000만원 상당 귀걸이·금거북이 없어져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 픽사베이] 은행 금고에 맡겨둔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금거북이가 사라진 사건이 일어났다고 26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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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3자녀 서민가구에 연 2% 주택대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사진 신협중앙회] 김윤식(62·사진) 신협중앙회장이 “자녀가 셋인 서민계층을 대상으로 연 2% 금리로 주택자금 대출 상품을 내놓겠다”로 말했다. 김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