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기암절벽 낙서훼손 김일성사망후 금강산.묘향산 추모글 새겨

    북한지역 주요 명승지 천연바위에 김일성(金日成).김정일(金正日)부자 찬양 문구를 새겨 자연을 훼손해온 북한당국은 김일성 사망을 기해 또다시 명산 절경의 바위 여기저기에「낙서」를 하

    중앙일보

    1994.10.30 00:00

  • 진달래 봄의 전령 꽃샘바람에 움찔

    눈옷을 벗어버린 봄산의 매력은 꽃이다. 개나리.벚꽃.산작약.철쭉.제비꽃등 수많은 야생화가 피어나는 봄산행은 넘쳐오르는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 그중에서도 민족의 꽃 진달래가 흐드러진

    중앙일보

    1994.03.24 00:00

  • 장애인 공장(분수대)

    금강산을 유람하고 돌아온 일행에게 함께 가지 못했던 친구가 유점사 법당의 건물형태를 물었으나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그때 유람객중에 끼였던 장님 한 사람이 대답하기를 불전의 기왓

    중앙일보

    1993.04.24 00:00

  • 북한 최근 모습 원색화보 돋보여

    북한의 최근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화보와 북한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각종 정보를 한데 모았다. 20개 주제분야에 걸쳐 북한에 관한 통계 및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중앙일보

    1993.04.04 00:00

  • 한려해상국립공원 봄내음 따라 신경 따라|"쪽빛바다" 춤추는 섬 섬 섬…

    잔잔한 파도가 봄바람에 일렁이는 남쪽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누구나 한번쯤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푸른 비단을 깔아놓은 듯한 잔잔한 수면 위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중앙일보

    1993.04.02 00:00

  • 금강산 관광(분수대)

    『옛날 금강산 정양사에 있을때는 다같이 젊었는데/십년만에 만난 얼굴 모두 가을빛이구나/덧없는 인생은 구름비라,바람따라 지나가고/도를 닦는 일은 허공꽃이라,손대기조차 어려워라/골짜기

    중앙일보

    1992.03.10 00:00

  • 중국교포가 쓴 금강산 인문지리서

    금강산의 명승지를 비롯하여 자연·역사·유적·전설 및 금강산을 주제로 한 시문·음악·연주 등을 총망라, 종합적으로 소개한 안내서. 저자는 현재 중국 음운학연구회 이사이며 북경 민간문

    중앙일보

    1992.03.08 00:00

  • 만추 점봉산|빛고운 단풍·기암이 "손짓"

    가을이 깊어져 설악산에는 첫눈이 내렸다. 하루가 다르게 하늘은 높아만 가고 살갗에 와 닿는 바람은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을 부추긴다 고운 단풍이 한창일 이때 바쁘고 고단스러운 일상

    중앙일보

    1991.10.18 00:00

  • 원전 건설|가는 곳마다 몸살 "설 땅이 없다"|고성

    『잊었는가 스리마일 상기하자 체르노빌 천하절경 금강 설악 원자력이 웬 말이냐, 천년 후손 살아갈 땅 죽음의 땅 물러주랴 5만 군민 생명담보 원전설치 결사빈대.』 지난 10일 정부가

    중앙일보

    1991.07.24 00:00

  • 분단 40여 년…북한 행정구역 어떻게 변했나|곳곳에 「김일가」 이름 딴 지명

    분단 40여년이 경과하면서 이북 출신 실향민들에게조차 낯선 북한지명이 늘어나고 있다. 북한이 지명을 모두 한글로 표기하는 데다 행정구역의 빈번한 개편 및 1천여 개의 지명개명이

    중앙일보

    1991.06.26 00:00

  • 안보 관광|분단 현장서 통일 염원 다진다

    남북 분단의 한이 맺힌 6·25가 다시 찾아왔다. 진홍색 핏빛만큼이나 짙은 한이 서린 휴전선 일대는 긴장감을 넘어 적막감마저 감돌고 있다. 격전의 현장은 잡초가 우거져 세월의 무상

    중앙일보

    1991.06.21 00:00

  • (1)정철 「송강가사」

    고전이라면 대대로 널리 읽혀 두루 겨레의 본이 되는 작품이나 또는 그러한 작품이 실린 길잡이의 책을 말하는 것이지 때묻은 고서가 아니다. 워낙 고전의 「고」자는 「십구」이니 열 사

    중앙일보

    1990.12.14 00:00

  • (16)유성룡「징비록」낳은 하회「옥연정사」·「병산서원」|시인 이근배

    여기 햇 덩이처럼 이글거리는 역사가 있다. 이 나라 5천년 역사에서 가장 사납고 가장 가 파랐던 비바람과 벼랑길을 이겨내고 떠받쳐 온 위대한 구국의 기록이 있다. 저 임진왜란의 7

    중앙일보

    1990.11.11 00:00

  • (5)미술|예술성 보다「주체 사상」이 우선|【평양=김경희 기자】

    폭 80m의 지하철역 쪽무이(모자이크) 벽화, 높이 1백70m의 주체탑, 폭 52.5m, 높이 60m의 개선문…. 북한의「주체미술」은 거대한 벽화·조각·건축물 등 소위「대 기념비

    중앙일보

    1990.11.01 00:00

  • 5색 단풍 물결「남녘의 금강산」|내장산

    내달 2∼3일 절정 전국의 산과 들이 형형색색으로 채색되면서 가을빛이 넘치고 있다. 단풍하면 뭐니뭐니해도 선뜻 떠오르는 산은 역시 내장산. 노령산맥의 한줄기가 서해를 향해 달리다

    중앙일보

    1990.10.26 00:00

  • 그리운 금강산 선전 구호 얼룩|김경희 기자가 잡은「가을 표정」

    금강산 일만 이천 봉…. 우리 민족 누구 나가 생애 한번쯤은 가고 싶어하는 북녘의 금강산. 평양에서 열렸던 범 민족통일 음악회(23일 폐막)에 참가했던 서울 전통 음악 연주단 일행

    중앙일보

    1990.10.25 00:00

  • 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6)

    ◎바다처럼 넓은 천지의 웅자에 “숙연”/백두산 곳곳에 「혁명사적지」 답사대/74m 구룡폭포 “금강산 최고명소” 자랑 8월 중순 비행기를 타고 백두산 관광에 나섰다. 평양에서 소련제

    중앙일보

    1990.10.15 00:00

  • (13)시인 이근배|조식 남명학 출처시의 종가 산천 재·덕천서원

    지리산은 예사로운 산이 아니다. 이 나라 모진 역사의 비바람을 이겨내면서도 끓어 넘치는 정기를 나누어 좋은 산과 착한 물을 이 땅에 넉넉하게 키우며 살아왔다. 산과 물뿐이랴. 큰산

    중앙일보

    1990.09.09 00:00

  • 쌍곡 소금강|기암괴석 어우러진 울창한 숲길

    충북 괴산군칠성면에 두개의군자산 (해발 9백48m, 8백30m)과 보배산·칠보산 등의 준봉 사이에 흐르는 맑은 계곡이 쌍곡이다. 84년 속리산 국립공원에 편입되었지만 속리산과는 상

    중앙일보

    1990.05.18 00:00

  • 철원∼고성 중ㆍ동부 전선 2백46㎞ 민통선 풀어 관광지 개발

    ◎빠르면 올해말 일반 공개/민자 유치 호텔ㆍ상가등도 세워 강원도 철원∼금화∼화천 양구∼고성을 잇는 중ㆍ동부전선 2백46㎞의 남방한계선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선 사이 지역이 세계적인 안

    중앙일보

    1990.01.08 00:00

  • 황하주변의 몽환 비경을 렌즈에 담아

    ○…일본의 세계적 사진가 구보타 히로지(50·보전박이)의 중국 사진작가전『대 중국전』이 지난 19부터 내년1월7일까지 세계백화점 본점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구보타

    중앙일보

    1989.12.22 00:00

  • 소금강|티없는 옥류 속에 그림 같은 비경

    4월의 소금강은 신록이 구름처럼 하늘을 뒤덮고 있다. 수려한 풍광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소금강은 「유명세」때문에 한여름에는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인파공해」에 시달리는 곳이다. 그러나

    중앙일보

    1989.04.27 00:00

  • "최고의 명시" 김일성창작 『묘향산』|주민노역 「2백일전투」 최근 끝나

    ○…북한에서 지난 45년이후 이제까지 발표된 시작가운데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 작품은 김일성이 창작했다는 『묘향산 가을날에』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일성이 지난 79년 10월

    중앙일보

    1989.04.25 00:00

  • 한민족의 자아각성- 그 ?원을 찾아서|"귀양살 때도 견문넓혀 자기개발"

    낯선 곳을 여행하고 색다른 견문을 얻으면 그 내력과 감흥을 기행문으로 적어 남기는 것은 오래 전부터 있던 일이다. 역대 기행문을 순서대로 살피면 국토의 아름다움을 인식해 온 내력을

    중앙일보

    1989.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