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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놀이다 … 청춘들의 아이디어 융합발전소 SXSW
매년 이맘때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는 다양한 얼굴을 가졌다. 처음에는 음악과 영화 페스티벌로 시작했지만 요즘은 정보기술(IT)·콘텐트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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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는 ‘나머지’가 된 청춘들의 씁쓸한 자화상
영화 ‘잉투기’(사진 왼쪽)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한 장면. 영화는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남겨진 ‘잉여’라고 여기는 청춘의 모습을 각각 담고 있다. [사진 프레인글로벌·아담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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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는 ‘나머지’가 된 청춘들의 씁쓸한 자화상
영화 ‘잉투기’(사진 왼쪽)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한 장면. 영화는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남겨진 ‘잉여’라고 여기는 청춘의 모습을 각각 담고 있다. [사진 프레인글로벌·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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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바보들의 행진' …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일탈을 감행한 ‘잉투기’의 세 주인공. 앞줄 왼쪽부터 태식(엄태구)·영자(류혜영)·희준(권율). 결국 이들은 모든 소란의 시작점인 인천 간석오거리에서 만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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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청춘이 더 원하는 힐링…'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위로
여준영 대표가 영화 DVD로 가득찬 사무실 벽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박종근 기자방황하는 청춘에게 필요한 건 뭘까.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와 격려일까, 따끔한 질책일까. “그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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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구촌 음악 대세는 EDM
‘울트라 코리아 2013’의 메인 무대. 공연이 끝난 뒤 청춘들은 울트라 코리아와 연계한 강남·홍대 일대의 클럽으로 넘어가 무료 애프터 파티를 즐겼다. [사진 울트라 코리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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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기술은 학력보다 능력 … 1㎜의 실수도 없이 금 딸래요
다음달 독일에서 개최되는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원현우·장준희·홍진무(왼쪽부터)씨가 훈련장인 울산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앞에 모여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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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S펜’ 활용기 ③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가 ‘삼성 갤럭시 노트 Ⅱ’를 들고 오는 5월 진행되는 청춘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있다.강연기획 문화기업인 마이크임팩트의 한동헌 대표는 축제 형식의 강연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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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女배우 "목욕탕 갔다 벗은 여자들끼리…"
그땐 그랬다. 1970~80년대엔 스타들의 팬클럽도 없었고, 인터넷도 없어 연예인의 동정을 실시간으로 알 길도 없었다. 그래도 마냥 좋았다. 예쁜 여자배우가 환하게 웃는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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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헝그리세대 vs 앵그리세대
김종수논설위원·경제연구소 부소장 지난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취업자 수가 늘어난 것을 두고 ‘고용대박’이라고 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고용이 늘어난 것이 얼마나 반가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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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교황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옷 입힌 남자, 디자이너 카스텔바작
고(故)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가수 레이디 가가. 이 둘을 관통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패션 디자이너 장샤를 드 카스텔바작(Jean-Charles de Castelbaja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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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뽀로로 이름, 쪼르르에서 나왔죠”
‘뽀로로’는 EBS 방송을 통해 2003년 이후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이다. 노란색 비행모와 주황색 고글을 항상 쓰고 사는 꼬마 펭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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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청춘에게 필요한 건 ‘위로’가 아닌 ‘대안’이다
‘탐나는’ 인생 설계의 새로운 답을 제시하다 “글로벌 무대에서 ‘진짜’ 청춘을 낚아라!” 해외 취업 전문가로서 지금껏 청년 수백여 명의 해외 취업을 책임져온 우수근 교수가 고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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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1) 문화인류학자 조한혜정 교수
정재승 교수(오른쪽)와 조한혜정 교수가 만났다. 조한혜정 교수는 “경쟁만 강조하기 때문에 20대는 더 불안해하고 있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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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대학 주인은 누구인가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3월 캠퍼스는 활기가 넘친다. 보송보송한 청춘이 싱그럽다. 청춘들의 출발은 힘차다. 세상을 거머쥘 듯 자신감이 충만하다. 그 치열한 입시경쟁을 뚫고 대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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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습니까? 젊은 당신을 초대합니다
인생 80에서 짧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젊음. 우리는 지금도 노래한다. 우보(牛步) 민태원의 ‘청춘예찬’을.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라고. 그렇다. 청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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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13억 인구의 패러독스”
▲14일 3만 개의 일자리를 모집하는 베이징 취업박람회에 수만 명의 대졸자가 몰렸다.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지금 중국경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실업입니다. 세계공장이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