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사원 식탁서 열린 토론
알리안츠생명 미셸 캉페아뉘 사장은 반드시 한달에 두번씩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한다. 이 '직원과의 대화'는 알리안츠생명의 열린 사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캉페아뉘 사장
-
맞벌이 근로자들 회사서 애 봐주기
데이콤 서울 용산사무소에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데이콤 용산어린이집(사진). 18일 오후 파랑반 소속 어린이 6명이 보육교사의 지도에 따라 그림 공부에 열심이다. 이곳이 문을
-
印度의 힌두·이슬람 갈등: 종교분쟁 끊이지 않는'종교천국'
지난 10일 인도 동북지역 비하르 주에서 열차 탈선사고로 1백여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철교 이음판 일부를 누군가 제거해 일부 차량이 강물로 떨어진 대형 사고였다. 2월 말
-
⑧ '검은 천사'케냐 외교관 부인 "생명 구하는 게 가장 멋진 일"
그래서인지 재래시장인 바자는 물건과 사람들로 분주하고 풍성하다. 공항에는 폭격당한 비행기 잔해가 그대로 남아있으나 도심에는 부서진 건물도 찾아보기 어렵다. 중무장을 한 군인을 잔
-
한겨레·대한매일 기자 당시 상황 진술
민주당 노무현 고문과 지난해 8월 1일 저녁 모임을 가졌던 5명의 기자 중 대한매일과 한겨레신문 기자가 5일 저녁 가판(街販)으로 배포된 6일자 자사 신문에서 당시 상황을 전했다
-
편법 번지는 의료계 : "우리藥 써달라" 외제車 뇌물
서울 모 대학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K씨는 요즘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중순부터 진료 실적이 부진하다며 병원 당국자에게서 "적극적으로 고가(高價) 검사 처방을 내라"는 압
-
④6년만에 다시 만난 헤라트 주민들 전쟁보다 더한 가뭄 고통
6년만에 다시 찾은 아프가니스탄의 헤라트는 청명한 하늘과 맑은 햇살로 나를 맞아준다. 시내로 가는 길 양 옆에 총을 든 군인들이 빽빽히 서 있었지만 그 뒤로 보이는 들판에는 연두
-
벤처업체, 직원 `기' 살리기 한창
지난 한해 `시련의 시절'을 겪은 벤처업계가 직원들의 `기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거품이 꺼지면서 벤처 옥석가리기에서 살아남은 벤처들이 직원들의
-
벤처업체, 직원 `기' 살리기 한창
지난 한해 `시련의 시절'을 겪은 벤처업계가 직원들의 `기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거품이 꺼지면서 벤처 옥석가리기에서 살아남은 벤처들이 직원들의
-
한국MSD 대표이사 이승우 "긍정적인 생각이 건강을 불러와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자나요." "바꿔서 생각해보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많이 웃도록 노력하면 저절로 건강한 몸이 되는 셈이죠." 또한, 바쁜 스케줄일수록
-
'신들의 섬' 발리… 남국의 풍요·여유 넘쳐
'신들의 섬'발리(인도네시아). 한 번 온 자는 언젠가 또다시 오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던가. 발리에 발을 디딘 것은 해거름녘이었다. 한 처녀가 묵직한 적도의 저녁 공기를 헤치며 다
-
[여기는 카불] "5년만에 맘대로 입고 걷는다"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 낭랑한 노랫가락인 양 멀리서 들려오는 독경(讀經)소리에 눈을 떴다. 오전 3시. 기도시간을 알리려고 이슬람 사원 성직자가 코란을 낭송하는
-
[메트로와이드] 도심속 성지순례
이보게 친구.이번 주말엔 가까운 종교시설에 들러 우리 삶을 한 번 돌아보면 어떻겠나. 나무 내음 가득한 길상사도 좋고,이국풍의 이슬람사원도 좋겠군.아름다운 성공회 성당이나 민주화의
-
아프간 난민 3만명 파키스탄서 추방 위기
20일은 유엔이 정한 국제 난민의 날이다. 이날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은 아프가니스탄 난민에 대한 자금지원 등 난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여준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에게 공로상을
-
한국하트스캔주식회사 김문수 사장 "참선으로 건강과 자신감 찾았습니다"
"피곤이 덜해요. 아침에 일어날 때 찌뿌둥하고 힘든 게 없습니다. 수련 시작하면서 부터는 감기 한 번 걸린 적 없으니까요." 과거 삼성물산 재직시 5년간의 해외근무를 마치고 참석한
-
"참선으로 건강과 자신감 찾았습니다"
"피곤이 덜해요. 아침에 일어날 때 찌뿌둥하고 힘든 게 없습니다. 수련 시작하면서 부터는 감기 한 번 걸린 적 없으니까요." 과거 삼성물산 재직시 5년간의 해외근무를 마치고 참석한
-
모차르트 숨쉬는 선율의 도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로 가는 길은 멀다. 파리를 거쳐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까지 비행기를 이용한 뒤 기차로 갈아타고 한참을 가야한다. 18시간의 여독은 그림 엽서와 같은 잘츠부르크 시내가 눈앞
-
[CEO 초대석]㈜에어아이 성규영 대표
‘핸드테인먼트 세계를 선도한다’ 무선인터넷 콘텐츠 업체인 ㈜에어아이(http://www.airi.co.kr)의 성규영(50) 대표가 지난 1999년11월 회사 설립과 함께 만든 슬
-
"휴대폰 콘텐츠로 손바닥 즐겁게"
‘핸드테인먼트 세계를 선도한다’ 무선인터넷 콘텐츠 업체인 ㈜에어아이(http://www.airi.co.kr)의 성규영(50) 대표가 지난 1999년11월 회사 설립과 함께 만든 슬
-
[CEO 초대석]㈜에어아이 성규영 대표
‘핸드테인먼트 세계를 선도한다’ 무선인터넷 콘텐츠 업체인 ㈜에어아이(http://www.airi.co.kr)의 성규영(50) 대표가 지난 1999년11월 회사 설립과 함께 만든 슬
-
벤처기업 총각사원에게 아파트 마련
최근 중소.벤처기업들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 벤처기업이 아파트를 임대, 총각사원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줘 타 업체 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전자화폐 전문기
-
벤처기업 총각사원에게 아파트 마련
최근 중소.벤처기업들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 벤처기업이 아파트를 임대, 총각사원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줘 타 업체 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전자화폐 전문기
-
"공대출신이 비즈니스해야 대박 터뜨린다"
경제 하락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제2의 인터넷 경제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또 PC만이 아닌 가전, 휴대폰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든지 인터넷에 접속해 사무 및
-
약사들, "일부 제약사가 담합행위 부추겨 "
의약분업 실시이후 의약담합이 분업정착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약회사가 담합행위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개업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