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어선 안될 선에 선 미·중…"남중국해 이러다 진짜 사고난다"
2019년 10월 1일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열병식에 모습을 드러낸 중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쥐랑
-
LG, 40만원대 5G폰 내놨다…"갤럭시A51 저격용"
LG전자의 첫 보급형 5G폰 'Q92'. [사진 LG전자] LG가 50만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5세대 이동통신(5G)이 가능한 새 스마트폰을 내놨다. 신작 이름은 'Q92'로
-
[리뷰]갤노트20 카툭튀 들여다봤다, '하버드 컴공' 이준석 평점은
단 한 번도 애플 아이폰으로 이탈한 적 없는 삼성폰 이용자에게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쥐여주면 어떤 일이 생길까. 하버드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이준석(36) 전 미래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국, 모자이크 전쟁으로 중국에 대응한다
━ 미국의 냉전 2.0 준비와 한반도 영향 그래픽=최종윤 미국이 중국과의 ‘냉전 2.0’ 준비에 한창이다. 비약적으로 거대해지고 있는 중국군에 핵으로 무장한 북한, 회색지
-
대선 3개월 앞두고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테이블에 올렸다
미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보고했다는 내용이 공개된 이튿날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버지니아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클럽에서 골프를 치고 있다.
-
[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
미술의 본질은 예술성인가? 예술+실용성인가?
━ 바우하우스 이야기 〈36〉 남자는 두 종류로 나뉜다. ‘들킨 남자’와 ‘아직 들키지 않은 남자’. 홍상수의 영화는 대부분 ‘아직 들키지 않은 남자’에 관한 것이다. 그
-
[단독] 하반기 나올 갤노트20, S20보다 카메라 스펙 낮춘다
최신 스마트폰 소식에 정통한 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와 해외 액세서리 전문 사이트 피그토우(pigtou)가 24일(현지시간) 공개한 갤럭시노트20플러스의 렌더링 이미
-
베일 벗은 LG '벨벳폰'…다음달 15일 공식 출시
LG전자가 다음달 15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벨벳(LG VELVET)'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LG전자] LG전자가 모바일 사업
-
국고채 3년물 금리 사상 첫 0%대 찍었다…5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 커져
국내 금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0%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정책을 선호하는 입장) 기조와 국고채 매입 계획에 대한 기
-
달 표면까지 보인다는 갤S20 카메라, 한달째 '초점 논란' 왜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S20 울트라 뒷면에 들어간 1억800만 화소 카메라 센서를 소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
[더오래]한강서 사라진 멸종위기 수달을 살려야 하는 이유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10) 현대사회에서 야생동물이 어려움에 처하는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의 간섭이다. 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인간의 편안함과
-
"집값 2년새 4배 폭등···우한 부동산 버블, 세계에 코로나 옮겼다"
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컨벤센센터에 마련된 임시 병상들 사이를 한 작업자가 걷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인 우한에선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
-
[성태윤의 이코노믹스] 내년은 가벼운 자만 살아남는 ‘존망지추’ 각오 필요
━ 2020년 기업 생존의 조건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올해는 최저임금의 2년 연속 급격한 상승과 주당 최대 52시간 근로가 산업 전반에 확산
-
'소리까지 복제한다' 中첫 인조고기 정식 출시 임박
흔히 ‘식물성 고기’라고 불리는 인조고기(인공육)은 2019년 세계 자본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지난 5월 나스닥에 상장한 비욘드 미트(Beyond Mea
-
렌즈 하나로 3D영상 구현 연시스템즈 홍대용상 수상
26일 2019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 에서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왼쪽부터 천세창 특허청 차장, 표도연 주식회사 연시스템즈 대표이사(홍대용 상), 오민석 전북대 교수
-
렌즈 하나로 3D영상 구현 스타트업 연시스템즈, 홍대용상 수상
2019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이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천세창 특허청 차장, 표도연 주식회사 연시스템즈 대표이사(홍
-
“블랙홀 주변 가스 덩어리, 10억℃에 빛의 속도로 회전”
10일 사상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블랙홀(사진 아래)은, 그간 이론을 바탕으로 상상했던 모습에 못미쳤지만, 기본 구조는 일치했다. [연합뉴스] 상상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블랙홀
-
인터스텔라 가능?…"블랙홀 주변 10억도, 우주선 산산조각"
카네기과학재단이 2017년 12월 공개한 지구에서 6억9000만 광년 떨어진 거대질량 블랙홀의 모습. 블랙홀 이론과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동원해 그린 것이다. [연합뉴스
-
[이코노미스트] 아시아 기업 ‘빅5’만 살아남는다?
한·중·일 기업 필두로 치킨게임 양상도… 국내에선 ‘포스트 반도체’로 배터리산업 기대 커져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놓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전기차 시대가 활짝 열리기 시작하
-
英 제1야당, 브렉시트 시한 한달 앞두고 제2국민투표 추진 공식화
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대표 [EPA=연합뉴스]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이 브렉시트(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이행 방안이 의회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제2 국민투표를 추진하겠
-
日 방위상 "60~70m비행 사실과 달라,150m 이상 확보했다"
"일본 초계기가 근접비행을 했다"는 한국측 발표에 대해 일본 정부도 반박에 나섰다.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로이터=연합뉴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방위상은 23일 저녁 회견에
-
[월간중앙 - 집중분석] 20대 남성들에게 듣는 반문(反文)정서의 속살
2017년 4월 30일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여권지지층 20대 분열…남자가 뿔난
-
[이재민의 퍼스펙티브] 와해 위기의 WTO 체제, 한국이 개혁 주도하자
━ WTO 개혁 올해 마지막 달을 그래도 반가운 소식으로 열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