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징세위주의 갑근세

    근로 소득자들이 느끼는 갑근세의 중압감은 최근 2, 3년 동안 부쩍 심해지고 있다. 이는 주로 명목적인 급여상승을 훨씬 앞지르는 물가 상승과 대폭적인 증세의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중앙일보

    1976.04.28 00:00

  • 제조업근로자 실질임금 17%감소-57년 한은 보고서

    우리나라 제조업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은 노동생산성증가율에 못 미치고 있을뿐더러 작년엔 물가등귀율을 감안한 실질임금이 오히려 17·4%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은이 발표한 『우

    중앙일보

    1976.04.12 00:00

  • 한국 근로자 시간당 평균 임금 미·가 등 선진국의 10분의 1-1인당

    제조업에 종사하는 우리 나라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75년7월 현재 미화 47「센트」 (한화 2백35원)로 같은 싯점의 미국·「캐나다」·「노르웨이」·「스웨덴」등 주요 서방 선

    중앙일보

    1976.04.03 00:00

  • 저임금의 실태조사부터

    많은 근로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중앙노사간담회가 임금인상에 대한 아무런 구체적 제안도 없이 끝난 것은 매우 실망적이다. 정부관계자·근로자·사용자를 각각 대표한 이 3자 회담이 「임금

    중앙일보

    1976.03.06 00:00

  • 1만원 이하 짜리 임금

    임금은 사용자측에서 보면 생산 요소의 원가의 일부에 불과하겠지만, 근로자로서는 생존의 수단이며 나아가서는 노동의 재생산을 위해 불가결한 비용이 된다. 우리의 임금 수준이 아직도 전

    중앙일보

    1976.02.12 00:00

  • 임금이 물가 못 따라

    우리 나라 기업중 약 72·5%가 노사 협의 증진을 위해 노사 협의 제도 등을 도입하고 있으나 쌍방 의식 구조의 전근대성 제도상의 제약성 내지 형식화로 실질적인 면에서 원만한 기능

    중앙일보

    1976.02.11 00:00

  • 브라질의 통화제도

    금년은 저축의 해라고 한다. 당국은 이미 그 제도적인 방안까지도 발표한바 있었다. 저축은 장래를 생각하는 생활자세로 훌륭한 미덕임에는 틀림없다. 문제는 저축할 수 있는 여유와 의욕

    중앙일보

    1976.01.27 00:00

  • 월 5만3천원을 하한으로

    한국노총(위원장 양상호)은 27일 도시근로자의 생활보장을 위해 월 5만3천원(8시간기준)을 한계선으로 하여 그 이하의 저임금을 일소하고 생산성 향상에 따른 실질 임금인상폭을 여간

    중앙일보

    1976.01.27 00:00

  • 모범 개도국 브라질의 경제

    금년은 저축의 획기적 증대가 무엇보다도 강조되고있다. 금년저축목표는 무려 1조원. 새로운 저축「채늘」로서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이 4월부터 실시된다. 저축의 증대를 위해선 물가안정이

    중앙일보

    1976.01.26 00:00

  • 올해 임금인상 율 작년보다 떨어져-경영자 협회조사.

    올해 업계의 임금인상 율은 평균 25·5%(개별근로자 기준)로 작년의 29·1%보다3·6「포인트」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한국경영자협회가 전국 2백52개 업체(종업원1백인

    중앙일보

    1975.12.15 00:00

  • 합리적인 노사 관계의 모색|삼성문화재단 주관 경제「세미나」

    삼성문화재단 주관·본사 후원의 『경제 세미나』 마지막 주제인 『노사 부문』의 발표 및 토론회가 12일(금) 상오 10시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될 논문과 발표자는

    중앙일보

    1975.12.12 00:00

  • 합리적인 노사 관계의 모색|삼성문화재단 주관 경제「세미나」

    60년대 이후 적극적인 공업화가 추구되면서 임금노동자는 그 절대 수나 전체 인구와의 비율 면에서 급격한 증가를 거듭하고 있다. 임금노동자의 이 같은 급격한 증가는 자원과 자본이 결

    중앙일보

    1975.12.12 00:00

  • "발전하려면 남이 쉴 때 뛰어야"|박 대통령, 수출유공자접견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낮 수출진흥확대회의가 끝난 뒤 중앙청 식당에서 1억「달러」이상 수출한 8업체대표와 철탑산업훈장을 받게 될 3명의 근로자 등 11명과 점심을 함께 들며 환담했

    중앙일보

    1975.11.27 00:00

  • 비상 가계지출

    불황의 장기화로 인해 소득이 줄어들고 그나마 높은 인플레로 실질가치가 저하하는 이중의 고생은 기업에 비해 가계 쪽이 훨씬 더 심각하다. 이에 더하여 세금은 여러 이유로 늘어나 명목

    중앙일보

    1975.11.18 00:00

  • 갑근세는 봉급이나 「보너스」를 줄 때 미리 공제함으로써 탈세나 연체가 있을 수가 없다. 기업은 심한 불경기를 만났다든지, 또는 수해 등을 입었으면 세금을 깎거나 징수를 유예해 준

    중앙일보

    1975.09.19 00:00

  • 근로소득세의 적정화

    근로소득세율을 내려 저소득근로층을 보호해야 된다는 전경련·상의의 주장은 시의에 맞는 절실한 요구다. 가혹한 세금정세로부터 보호되어야 할 계층이 어찌 근로자뿐일까마는 높은 「인플레」

    중앙일보

    1975.09.19 00:00

  • 수요감퇴에 영향 안 받는 물가|미국의『경기후퇴 속의「인플레」』를 진단한다|「피터·G·굴드」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미국은 현재 심각한「인플레」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가격통제나 경기후퇴기엔 내려가야 마땅한 물가가 오히려 오름세로 치닫는 이상「인플레」문

    중앙일보

    1975.09.15 00:00

  • 노동 층의 가계 보호

    「인플레」와 불경기 속에서 농민이나 도시 근로자들은 상대적으로 생계에 커다란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요 선진국의 GNP 성장률이 「마이너스」 상태에 있음에 반하

    중앙일보

    1975.08.12 00:00

  • 도농간의 소득비교

    74년의 농가소득은 월 평균 5만 6천 3백 54원인데 비해 도시근로자의 월 평균 소득은 5만 3천 7백 10원이 되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해방 이후 처음 그러한 현장이 생겼다하므

    중앙일보

    1975.05.14 00:00

  • 도시 근로자 가계 수지 악화

    임금 상승률을 앞지르는 물가 상승으로 작년 한해 동안 도시 근로자 가구의 가계 수지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제기획원이 조사한 작년 1년 동안의 도시 근로자 가구 당

    중앙일보

    1975.05.03 00:00

  • 실질생활수준의 저하

    도시 근로자의 생활수준이 더욱 떨어지고 있다. 경제기획원이 조사, 발표한 74년 4·4분기의 전 도시 근로자 가계수지에 따르면 가구당 월 평균소득은 전년 동기에 비해 25·1%가

    중앙일보

    1975.03.03 00:00

  • 미 경제의 6대 난관|「번즈」미 연방은행 총재 의회 증언

    「아더·F·번즈」미국 연방은행 총재는 미국이 지속적인 번영을 누리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될 6개의 난제가 가로놓여 있다고 경고했다. 「번즈」총재는 최근 미 하원 합동경제 위에서 증언

    중앙일보

    1975.02.22 00:00

  • 중산층 육성의 전제조건

    정부가 근로자재산형성촉진법을 연내로 제정키로 한 것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중산층의 보호육성문제에 구체적인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평가받을 만한 것이다. 사실, 중산층의 보호육

    중앙일보

    1975.02.13 00:00

  • 물가안정 없으면 사상누각|근로자 재산형성법안의 문제점

    정부가 연내 제정을 추진중인 근로자재산형성촉진법은 형식만은 서독의 재형 제도를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 현재 서방국가 중 중산층의 보호·육성책을 가장 모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나라가

    중앙일보

    1975.0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