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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엎친 데 덮친 군(軍), 각종 논란에 북한의 풍선·GPS 도발까지…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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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심야 인터뷰] 문재인 "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일 “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JTBC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신년 대담을 한 뒤 곧바로 중앙일보와 가진 심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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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심야 인터뷰] 문재인 "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일 “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JTBC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신년 대담을 한 뒤 곧바로 중앙일보와 가진 심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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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현장을 가다] 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③ 철원 ‘철의 삼각지
평상시 교통의 요지는 전시엔 전략의 요충지가 된다. 전선도 결국 길을 따라 번지기 때문이다. 경원선이 지나고 금강산 전기철도가 시작되는 철원이 그랬다. 격전을 치른 백마고지(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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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밝으면 천당, 어리석으면 지옥이다
흥국사는 한국 불교가 왜색 불교를 몰아내고 선불교(禪佛敎) 중심의 조계종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찰로서 1954년 5월 이승만 대통령의 정화유시의 발단이 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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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 보고 “김 위원장 쓰러졌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국경을 마주한 중국 단둥(丹東)에서 10일 바라본 북한 땅 신의주는 여느 때처럼 한산했다. 그러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쓰러졌다는 소식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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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비겨도 좋아"…서울과 1-1 선두 굳히기
▶ 프로축구 전북 김경량((右).19번)이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경기에서 김길식(38번)과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부천=연합] 포항 스틸러스는 선두 굳히기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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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번째 편지 〈고백〉
아침에 눈을 뜨면 밤새 모래처럼 꿈이 쌓여 목욕탕에 갑니다. 얼마 전까지 나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목욕탕에 가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아파트 욕실 샤워기로는 씻은 맛이 나지 않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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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지원자 줄어 울상 …호황 계속돼 입대특혜 효과없어
미국 군당국이 입대지원자 부족으로 울상이다. 군당국은 근래 신병 (新兵)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올해는 18년만에 처음으로 목표인원 (14만여명) 도 채우지 못할 전망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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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하르토 대통령 신병치료차 獨逸 도착
[바트 오인하우젠 AFP=본사특약]심장과 간기능이 약화된 것으로 알려진 수하르토(75)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8일 독일 하노버공항에 도착해 승용차로 심장병 치료로 유명한 바트 오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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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 전쟁」 아니다/김병주(시평)
지난주 목요일 아침부터 TV앞에서 보내는 우리의 시간이 부쩍 늘어났다. 일부 연만하신 분들은 일상생활의 따분함을 달래는 짜릿한 흥분을 구하기도 했을 것이고,젊은 전후세대들은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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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다 채운 시중은행장, 80년대 들어 단 2명뿐
지난주 초 한일은행장의 경질에 이어 김준성 은행연합회 회장이 임기를 6개월이나 남기고 돌연 사임, 금융계 인사는 임기를 제대로 채우지 못하거나 단명으로 끝나는 것이 근래 유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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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투자 늘려 경기 활성화
민정당은 내년도 성장 목표 7%의 달성과 경기 활성화·서민 복지 확대 등을 위해 정부가 작성한 내년도 예산안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민정당은 현재 편성돼 있는 13조2천억원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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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회담 제의
신병현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2일 북한의 정무원(내각)부총리 최영림에게 서한을 보내 남북경제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제의했다. 그 내용은 남북간의 교역과 경제협력을 위해 상설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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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고자 중벌방침"
▲진의종 국무총리 답변=최근 대형 금융사고가 우리사회 전반의 병리현상이며 도덕성에 기인하고 있다는데 공감한다. 종래 인플레하에서의 기업경영방식을 변칙적으로 지탱하려는데서 파생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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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유감
우리의 삶은 죽음으르 끝날 수밖에 없는 유한한 과정이다. 예로부터 이 자연의 섭리를 어느 누구도 거역하지 못했다. 불노장생을 추구하는 곤선술이나 신비한 연금술도 인간을 영생불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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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신문기사(홍종인(언론인))-한글날을 맞는 국어 정화 「캠페인」
민족의 오랜 역사와 창조적 문화의 여러 업적을 자랑코자 하는 우리들이 우리자신의 말과 글을 아껴 발전시켜야할 것에 자못 인색하다는 것은 문화민족의 명예를 위하여 부끄러운 일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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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학|열매없는「60년」잔치|문예지 창간으로 활기
신문화 60년이란 기치를 높이고 문화의 중흥을 다짐했던 금년도 문화계는 어떠했나? 여기 각분야별로 5명의 인사가 선정·평가한 68년 문화계의「하일라이트」를 엮어본다. ①신문학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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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의 연속 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아오는 백조 크낙새 등 조류가 사냥꾼과 일반의 조류인식 부족에서 오는 남획, 8·15와 6·25전란 그리고 5·16후의 개간「붐」을 겪는 동안 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