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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쓰기는 좋은 죽음의 시작 … 유산 10% 사회 환원하자
━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끈 원혜영 의원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존엄사 문화를 만들려면 유서 쓰기, 재산 일부 기부하기 등 미리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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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경쟁력 핵심은 제품 스마트화
제품 스마트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암묵지(暗默知) 기술'과 '3SMP 활동(표준화·단순화·공용화· 모듈화·플랫폼)' 그리고 '서비스 R&D'로의 패러다임 전환 등의 제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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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평창 전시 특혜 없었다…역량 인정받아 초대받은 것”
문준용 작가(흑백사진)와 뒷 배경은 문 작가가 지난 2012년 6월 17일 아버지와 함께 대선출마선언을 위해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단상으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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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워라밸 … ‘네오30’ 세대 신소비층으로 뜬다
1987~1989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네오(NEO)30’ 세대가 글로벌·디지털 시장에서 지갑을 열면서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1988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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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촌 여성 성매매 방조…국가가 위자료 지급하라”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한국 내 기지촌 미군 위안부 국가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 판결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가 사죄 촉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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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LH, "공공부문 후분양제 도입" , 정부는 공공부문 후분양제 의무화 입법 추진
건설업체가 제공하는 팸플릿이나 견본 주택만 보고 짓지도 않은 아파트를 수억원씩 먼저 내고 사는 지난 40년 동안의 시장 관행(선분양제)이 막을 내릴까. 국토교통부가 아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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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국민정서법·정치 아닌 법 논리대로 판결에 의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조찬 간담회가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백운규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왼쪽부터)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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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신동빈 롯데 회장 1심…이재용 판결이 영향줄지 촉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서울구치소 정문을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의 '집행 유예' 선고 이후 재계는 이 판결이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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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 연명의료 중단 오늘(4일) 시작됐지만...의료진 "소송당할까 우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중앙포토] 4일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면서 합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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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 연명의료 중단 오늘 시작
서울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중앙포토] 오늘부터 연명의료를 합법적으로 중단할 수 있게 됐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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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안에 8할 결정, 실력자와 인연이 중요
━ 평검사는 배경·근거 모르는 검찰 인사 ① 서울중앙지검→수원지검 여주지청→부산지검→법무부(검찰과) 또는 대검→서울의 지방검찰청 ② 대전지검 홍성지청→인천지검→서울북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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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내 성범죄 진실 파헤치되 2차 피해 없게 해야
검찰 내 성추행 사건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법무부는 그제 박상기 장관이 서지현 검사 성추행 사건을 전혀 몰랐다고 했다가 번복하는 등 사건을 뭉개려 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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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기자협회 “홍준표 결정은 언론 길들이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일 당사에서 열린 신임조직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MBN 취재 카메라를 발견하자 "철수하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 JTBC 뉴스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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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주당, 네이버 '뉴스' 수사 의뢰 이어 '네이버 쇼핑'도 규제
더불어민주당이 네이버 댓글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데 이어 '네이버쇼핑'에 대한 규제 방안을 마련했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일 '네이버쇼핑' 등을 공정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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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권 때 무능했던 인권위 반성하고 변해야"…혁신위의 일침
하태훈 국가인권위원회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 내 비정규직 문제해결과 과거반성과 재발방지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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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류 동포도 지원하자"…관련법 일부 개정안 발의돼
한국에 체류 중인 재외동포에 대해서도 각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갑) 국회의원은 26일 한국 체류 재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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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학 입시의 다원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인구학 어떤 시장이 있다. 여기에는 상품의 공급자가 50만 명이 있는데 수요자는 60만 명이 있다.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니 이 시장은 당연히 공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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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단체장 모여 지방분권 등 공동 과제 해결 논의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 31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협력회의를 열고 공동 정책과제와 지역균형발전 과제를 논의한다. 회의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윤장현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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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서두르는 여, 미적대는 야 … 산으로 가는 개헌 논의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국회 헌정특위 지난주 개문발차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가 지난 주 두 차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며 정치권이 또다시 개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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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서류도 안 냈는데 채용한 한식진흥원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왼쪽 셋째)이 2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채용 비리 특별점검 후속 조치 및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공공기관 채용 비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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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ㆍ에스토니아 가는 한국기업…'코인 자본주의' 오나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컨벤션홀. 프로그램과 관련된 개발자·디자이너ㆍ기획자 등 100여 명이 모인 이곳에서 블록체인 세미나가 한창이었다. 싱가포르의 유명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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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반대자에 재갈” vs “형사처벌 필요성 여전”
━ [임장혁의 로킥(Law Kick)] 권력 따라 바뀐 ‘명예훼손’풍향계 박근혜 전 대통령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돼 결국 무죄 판결을 받은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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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듀퐁클래식에 새긴 그의 스토리-만화가 곽백수
연재만화 ‘트라우마’와 웹툰 ‘가우스전자’를 그린 곽백수 작가를 만났다. 시리즈를 시작하고 셔츠 소매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건 그가 처음이다. 자신이 편향된 모습으로 규정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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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결박환자 10명 있었다…진술 확보”
경남 세종 밀양병원 화재 때 환자 10여 명이 침대에 결박돼 있었다는 간호사의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 [중앙포토] 188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 밀양병원 화재 때 환자 1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