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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영화광고 단속을 지시
문공부는 26일 영화광고의 외설 화와 저질화경향의 시정을 위해 10개 극장의 저속광고를 적발, 시정과 함께 서울시의 행정조처를 지시했다. 예술 국 예술2과장을 반장으로 한 극장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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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동생에게조동영
동제야. 무슨 말을 먼저 해야 좋을지 모르겠구나. 내가 남으로 탈출할 때 너는 평안중학교 2학년으로 형들의 귀염을 받는 어리광동이였었으나 살았다면 너도 이제는 40세로 장년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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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부른 불협화 영화진흥조합
『국산영화의 진흥과 조합원의 상호공동이익을 도모하며 융자 등의 방법으로 영화예술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출범했던 한국영화진흥조합은 24일의 제1차 정기총회 때에 협회간의 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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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 문화윤위 5일 정기총회 열어
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의 제6차 정기총회가 5일 하오 2시 「예총」화랑에서 열린다. 「예총」 산하 10개 협회와 한국연예단장협회, 전국극장연합회, 영화제협, 음반협(지난해 해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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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조합 발족
영화산업의 육성과 융자 등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영화 진흥조합의 창립총회가 13일 하오2시 서울반공연맹회의실에서 열렸다. 개점 영화법 제19조위 규정에 의해 설립되는 이 조합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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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성역… 독창회 갖는 남영우씨
재일 교포 「바리톤」 남영우씨(45)의 독창회가 12월 2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중앙일보사 주최로 열린다. 외국인이란 「핸디캡」을 가지고도 일본 악단의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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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의 환경정화
학교주변에 느닷없이「터키」탕이 생기고 선술집·「비어·홀」·요정·극장·사창굴들이 난립하여 학생의 정서생활을 좀먹는가 하면 하루종일 소음을 내는 화물주차장·시외「버스」정류장·시외「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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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시청은 과거 복마전이란 별칭이붙을정도로 부정부패의 온상처럼 여겨졌다. 지난66년 현김현옥시장이 취임후 복마전이란 불미스런 멍에를벗으려고 여러 가지 제도의 개혁, 그리고 인사권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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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말고 결핵검진을
보사부와 대한결핵협회는6일부터 오는12일까지 1주일을 69년도 결핵예방주간으로 설정,결핵박멸을 위한 계몽행사와 진료행사에 들어갔다. 『설마 하지말고 결핵검진 받아보자』는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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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모금 헬기성금 3천7백만원
전국극장연합회장 김동준씨는 전국각극장에서 모금된「헬리콥터」구입기금 3천7백여만원을 23일상오 신범식문공부장관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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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에 거액을 증회
허가제이던 극장관람료 책정을 신고제로 법을 고칠 때 극장협회와 영화제작자 협의에서 1백62만원을 국회문공위소속 의원들에게 증회, 조건부신고제로 법을 개정한 사실이 검찰수사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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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는 한국영화
27일은 제5회 「영화의 날」-. 이날을 맞아 한국영화인협회, 제작자협회, 극장연합회는 상오 10시부터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영화의 주체성」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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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뛰어든 여성활동 각 단체 66년의 결산
1966년의 여성활동은 개인적으로나 단체 활동에 있어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터치」하고 해결하는 「뜻 있는 해」를 보냈다. 여성들의 소비생활지도와 가정부업을 위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