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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김상협 국무총리 답변=전두환 대통령이 주창한 선진조국의 창조는 우리국정의 향후 기본목표로 정치·경제·사회등 모든 분야에서 균형발전과 선진상태에 도달함으로써 단절 없는 평화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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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협력 구체화 예상
14,15 양일간 위싱턴에서 열리는 제15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는 긴장감 도는 최근의 한반도 및 동북아정세와 관련, 「연례」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이해당사국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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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질문·답변 요지
국방위-▲정진길 의원(민한) 질의=일본의 군사대국화가 한국안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일본을 포함한 태평양 집단 안보체제를 구성할 용의는 없는가. 중공이 A-5전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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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대풍 속에 소련만 우울하다.|금년 농사도 망쳐 연3년째 흉작 예상
올해의 세계곡물 총 수확 예상량은 12억t 가량으로 기록적인 풍년이 될 것 같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소련만은 우울하다. 79, 80년에 이어 연3년째 심한 흉작이 예상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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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방위결의는 확고부동(미)|한국과 경제·기술협력확대(일)
【워싱턴=김건진특파원】「레이건」미대통령은 7일 한국을 포함한 극동「아시아」지역을 방위하기 위한 미국의 결의는 확고부동하며 한국과 한국민들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계속될것임을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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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창간 15주년기념 특별기획|국내외석학 100인의「그룹 인터뷰」|국제정세와 한국의 안보④|한·미·일 관계
-80년7월「솔라즈」미 하원의원 북한방문. 9월, 전미국무성 부대변인「토머스·레스턴」평양방문-. -9월, 일 자민당 아아 연구회와 재계일부 일, 북한간의 정치인교류, 직접무역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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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박의 수출화물수송, 운임수입 해마다 떨어져
수산화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운임동맹들이 잇달아 연대인상을 단행, 운임부담이 매년 30%이상씩 무거워지고 있음에도 한국선의 운임 적 취 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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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극동·유럽 등 주요 해상운임 동맹 기본선임 대폭인상 추진
작년 10월의 유류파동 이후 주요 해상운임동맹들이 「벙커」부가료를 크게 인상한데 이어 새로운 기본운임의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입화물의 운임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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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극동산직물 수입 격감
【워싱턴 11일 AP합동】미국이 지난 1, 2월에 한국 등 극동지역으로부터 수입해온 직물은 73년의 1, 2월에 비해 42%나 줄어들었다고 미 상무성이 11일 발표했다. 이 발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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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서 수입하는 화물 선박 운임 7.5∼15%를 인상
대미 수입 운임 동맹은 미주 지역으로부터 들어오는 수입 화물에 대한 기본 선박 운임을 종전보다 7.5%∼15%인상,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또 중남미 운임 동맹도 우리 나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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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철근|내외의 충격 속…주요 품목 수급 전망
철근은 이제 한고비 넘겼으나 앞으로가 큰 문제다. 원료인 고철에 대한 공급전망이 올해보다 더 어둡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품귀와 가격파동이 가장 심했던 품목을 든다면 역시 철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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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동맹이어 극동·구주도 10일부터
북미지역에 쥐항하는 일본·한국∼태평양 운임동맹(TPFCJK), 일본·한국∼대서양「걸프」운임동맹(JKAGFC) 등 4개 북미 운임동맹이 지난 1일부터 대미 수출화물에 대해 t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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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계 선임부담 급증|국제해운동맹의 운임인상 잦아
국제해련동맹의 빈번한 운임인상으로 한국수출업계의 선임부담이 늘어가고 있다. 무역진흥공사에 의하면 해련맹들은 2년마다 운임을 조정하던 관례를 무시하고 최근에는 일방적인운임인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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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철판
올해 들어서 가장 뚜렷한 성장업종은 냉간압연(박판)으로 꼽힌다. 연합철강이 10월 말 현재 5천2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놀려 상사별 수출「랭킹」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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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 수교…세계의 반향
아·태 지역서 역할 축소 우려|동남아 우방들, 중공과 정상화 적극 추진 전망|【워싱턴=김영희 특파원】 일·중공 공동 성명을 접한 미국 관리, 전문가들은 ①일·중공 관계 수립이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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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
「닉슨」미대통령과 전중각형 일본수상은『「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정세』와 『미·일 관계』등 두 주요의제를 두고 1일과 2일 정상회담을 연다. 미·일 두 나라의· 수뇌회담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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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10년 내는 안정"
방한중인 미「하버드」대 정치학교수「에드윈·O·라이샤워」박사는 22일 하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에서『최근의 극동정세』라는 제목의 비공개「세미나」에 참석, 30여명의 국내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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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되는 극동 4극 경제|일본재계 일부선 활발한 논의 한·일·중·홍콩의 그룹 형성론
치열한 국제시장경쟁에 이기기 위해 여러 나라가 힘을 모아 대처하는 그룹 형성이 세계경제의 통례로 되고있다. 지금까지 이러한 경제권 형성의 움직임에서 소외된 지역이 있다면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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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지역 대미수출 한국증가율이 수위
【워싱턴28일UPI동양】1969년중 필리핀을 제외한 모든 극동지역 국가들은 대미수출증가를 보였으며 이 지역의 주요 11개국가중 한국과 자유중국이 각각 46% 및 44%증가로 수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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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경협의 문제
한 ·미간의 현안 경제 문제로 계류중인 북양 출어 문제와 대미 섬유류 수출 규제 문제는 여전히 한국 측의 소망대로 풀리기는 어려울 것 같은 전망이 뚜렷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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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가안보|비미국화와 소·중공 동향 주시
저간에 활발했던 안보논의에서 70년대의 우리의 안보문제가 절박한 국가과제로 부각된 것은 한반도를 둘러싼 극동 및 아시아 정세의 심상치 않은 변동이 예상되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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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물의 대미수출
13일「모리스·스탠스」상무장관을 단장으로한 미국통상사절단의 내한을 계기로 양국간의 교역문제가 크게 논의될것같다. 이번 사절단내한의 목적은 표면상 14일부터 있을 제3차 한미상공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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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우리의 미래상을 연구하는 67년의 「캠페인」|한국 외교의 방향 - 대표 집필 김명회
국가이익을 토대로 우리 나라의 외교를 생각할 때 우선 우리 나라의 외교의 성격을 규명하여야 하고 또한 외교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우리 나라 외교의 목적은 우리 나라의 국가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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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우리의 미래상을 연구하는 67년의「캠페인」- 세력관계의 변천|차기벽
한국을 에워싼 오늘의 극동정세는 구한말 당시의 그것을 방불케 하는 면이 없지 않다고들 한다. 「자나보고 놀란 가슴, 소댕 보고 놀라」는 격이라고 일소에 붙이기에는 과거의 쓰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