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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나는 물놀이와 동굴 탐험… 후끈한 정선 겨울 여행
올해 개장한 강원도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 젊은 남녀가 ‘아쿠아 플레이’에서 물벼락을 맞고 있다. 아쿠아 플레이는 1분 30초마다 약 1t의 더운물을 쏟아낸다. 하이원 워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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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로 칭칭 감은 내 배낭, 마치 번데기 같았다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3) 밀포드 도보여행을 시작하는 날의 걷는 거리는 짧다. 클린톤 산장까지 5km 몸풀기의 날이다. [사진 박재희]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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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부지가 얼마나 상쾌한지, 리스본 강변 가면 알게 된다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4) 리스본 시내와 공항을 벗어나 비로소 강변이 나타나고 순례길을 알리는 표지가 일정한 간격으로 나타난다. [사진 박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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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편해지는 요즘 군대, “캠프 갔냐” vs “정상화” 갑론을박
■ 「 [중앙포토] 누구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두 번 가기는 싫어하는 곳, 군대. 예비역들의 가장 끔찍한 악몽이 ‘군대 두 번 가는 꿈’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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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지나 도버해협 건너 … 축구가 돌아온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월드컵 열기로 뜨겁다. 지난 7일 스웨덴과 8강전 직전 어깨를 걸고 필승을 다짐하는 잉글랜드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축구가 고향으로 돌아온다(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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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 4인 4색 명장 대결
프랑스의 데샹 감독과 4강전에서 지략 대결을 펼치는 벨기에의 마르티네즈 감독(왼쪽부터). 잉글랜드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왼쪽에서 셋째)은 크로아티아 다리치 감독(맨 오른쪽)과 맞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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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이름 잘못 부른 다이애나…로열웨딩의 사건사고들
수백명의 스태프들이 수개월, 길게는 1년 넘게 준비하는 왕실 결혼식. 그럼에도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누구나 미소 짓게 하는 귀여운 실수도 있지만 영원히 감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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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은 나도 해병 전사
오늘은 나도 해병 전사 ‘출발·도전·인내·극기·탄생’을 주제로 한 ‘2018 겨울 해병대 캠프’가 23일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시작됐다. 한 참가자가 유격훈련 중 외줄타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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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식 신입연수 논란된 기업들 "무박2일 행군 등 없앤다"
모 금융회사에 재직중인 A씨는 신입사원 연수 때 지리산 무박 2일 행군을 했다. A씨는 "오후 4시쯤 출발해 다음날 새벽 도착하는 강행군이었다. 구급차가 뒤따라 왔고 다리를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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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30% "기업 연수원 교육 받고 입사 포기하고 싶었다"
[사진 픽사베이] 기업 연수원에서 군대식 점호에 반말과 욕설 등으로 상처를 받는 신입사원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중견 기업체 이상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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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입사인지 입대인지 헷갈리는 신입사원 교육
■ 「 [사진=중앙DB] 여기 '무박2일 행군'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군인들이냐고요? 군장을 메진 않았지만 넥타이를 맸군요. 바로 신입사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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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100㎞행군 위해 신입 여직원에 피임약 나눠줘 논란
KB국민은행이 신입사원 연수 중 100km행군을 위해 여자 직원에게 피임약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KB국민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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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기자의 ‘라이징 스타트업’(10) 헤일로 뉴로사이언스] 뇌 자극으로 똑똑하게 훈련한다
전기자극으로 운동효과 배가하는 헤드셋 개발 … 스포츠뿐 아니라 국방·음악 등에서도 효과헤일로 뉴로사이언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브렛 윈가이어가 지난 7월 19일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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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생각하는 최악의 결혼상대는
똑같은 해외 유학이라도 남성이 갔다 오면 결혼할 때 배우자감으로 환영받지만, 여성에게는 해외유학 경험이 신붓감으로서 감점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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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해리 케인이 전투복을 입은 사연은?
해리 케인(가운데) 등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군사 훈련을 받는 모습. [사진 잉글랜드축구협회 페이스북]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이 전투복을 입었다? '축구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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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보통사람' 오연아, 이 배우의 존재감
어떤 영화 안에서 한 배우가 발휘하는 존재감은 결코 출연 분량에 비례하지 않는다. ‘보통사람’(3월 23일 개봉, 김봉한 감독)의 오연아가 그렇다. 그는 ‘보통사람’에서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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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파킨슨병에 ‘재충전식 뇌심부자극술’ 성공
[박정렬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 10일 파킨슨병으로 보행 장애를 겪던 러시아인 마카노브 유리(69)씨에게 국내 최초로‘재충전식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해 성공했다고 22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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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특전사 동계캠프, "나는 할 수 있다!"
'검은 베레' 특전사(특수전사령부)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15년째 특전캠프를 운영해 왔다. 극기훈련을 하고 싶은 초등학생부터 심신단련을 원하는 성인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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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 강유정의 까칠한 시선] 경쟁만 없어진다고 유토피아인 것일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어린 시절 내게 작은 배신감을 안긴 것 중 하나가 바로 TV 애니메이션이었다. 철이와 메텔(은하철도 999)·캔디(들장미 소녀 캔디)가 일본 만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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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찔끔 인하에 들끊는 여론…과거 논의 들여다보니 '제도 개선' 약속은 공염불
정부가 7~9월 한시적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누진제의 근본적인 개편은 장기 과제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찔금안은 애들 껌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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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다이어리] 진흙탕 속에 ‘풍덩’ 빠져볼까
| ‘보령머드축제’ 15~24일 보령머드축제 참가자들이 대형 머드탕에서 진흙 마사지 체험을 하고 있다.[중앙포토]충남 보령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머드이다. 보령시는 이 머드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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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쉼 없이 뛰고 헤엄치며 12.9㎞…도전 속에서 맛보는 짜릿함
226㎞, 올림픽 마라톤(42.195㎞) 코스의 약 5배 거리를 17시간 동안 뛰어야 한다면 어떨까요?생각만으로도 아찔한 일을 스포츠로 즐기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수영·사이클·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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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고무신학교 교장 “목표 없이 살아야 더 멀리 간다”
by 중산지부 제도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을 추구하고자 '놀이로 배우자'는 구호 아래 세워진 학교가 있다. 마포구에 위치한 '고무신학교'다.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배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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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레터] 저런, 부처님이 토요일에 오시네요
해마다 5월이면 오시는 분이 있습니다. 부처님입니다. 올해는 5월 14일이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저런, 올해는 토요일에 오시네요. 주말 말고 평일에 오시면 더 좋았을텐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