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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개혁 소신파 장관 MB 곁엔 없나
일요일인 28일 프랑스의 그자비에 베르트랑 노동장관은 방송국으로 출근했다. 일요 근무 자율화를 주장하기 위해서였다. 프랑스에선 원칙적으로 일요일에는 빵집·담배가게 등 일부 소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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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빛 보는 사르코지의 ‘소신 개혁’
“프랑스에서 설마 가능하겠느냐고 하던 일들이 점차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달 프랑스식 고비용·저효율의 상징인 주 35시간 근로제가 폐지된 뒤 그자비에 베르트랑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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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폭력시위 = 테러범 취급하는 프랑스
26일 오후 5시쯤. 정부 청사가 밀집한 프랑스 파리 7구 거리에서 20∼30대 100여 명이 노래를 부르며 구호를 외쳤다. 주당 노동시간 연장 등을 추진 중인 그자비에 베르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