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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적기다'…아침·점심·저녁 계속되는 시민단체들의 정책 요구 집회
정권교체의 일등공신이던 '촛불'은 24일 공식적으로 그 불을 껐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촛불의 염원을 보여 달라'는 각종 시민단체들의 입법 촉구 집회들은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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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미세먼지 심각하다면서 석탄발전소 왜 자꾸 짓나
━ 최열 환경재단 대표 입구에서 낯익은 캐릭터 ‘뿌까’가 맞아준다. ‘환경해뿌까!’라는 구호 아래 ‘뿌까’와 친구 ‘가루’, 또 약간 나이가 든 캐릭터 하나가 서 있다. 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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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늠름하던 북극곰아, 어쩌다 가련해졌니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틸리치키 부근의 얼음 위를 걷는 북극곰. [AP=연합뉴스] '북극곰의 날'을 아시나요? 2월 27일이 바로 그 날입니다. 북극곰은 천적이 거의 없는, 지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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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노벨상 수상자 107명이 GMO 반대를 우려하는 이유
유전자변형식품(GMO)의 생산과 이용이 시작된 지 만 20년이 됐다. 유전자변형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에도 1996년 유전자변형 콩(제초제 내성)과 옥수수(해충저항성)가 처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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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크스바겐은 문제 없나” 출고 직전 계약해지 잇따라
지난달 25일 그린피스가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공장 앞에서 시위를 하며 내건 포스터. 배출가스를 조작한 폴크스바겐을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에 빗댔다. [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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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소박한 삶의 뜻 알면 ‘검소한 경제학’도 충분히 가능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세상의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과 말을 보통 사람이 모두 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를 위한 학문적 작업을 지나치게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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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도쿄에서 대규모 시위
`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 [사진 중앙포토] ‘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 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를 사흘 앞둔 지난 8일 도쿄에서 2만명 이상이 참가한 대규모 원전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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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월성 1호기 수명연장 결정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 [사진 중앙포토] ‘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 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를 사흘 앞둔 지난 8일 도쿄에서 2만명 이상이 참가한 대규모 원전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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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도쿄에서 대규모 원전 반대 시위
`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 [사진 중앙포토] ‘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 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를 사흘 앞둔 지난 8일 도쿄에서 2만명 이상이 참가한 대규모 원전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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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앞바다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래 '바키타'
전혀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 일들이 가끔씩 서로에게 아주 큰 영향을 미칠 때가 있다. 멕시코에서 이어지는 대규모 시위가 세계에 100마리도 채 남지 않은 멸종 위기의 ‘바키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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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허술한 원전 보안, 사람 늘린다고 될 일 아니다
한빛·고리원자력발전소 직원 19명의 전산시스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9월 한 인터넷매체의 보도 이후 보안감사를 실시한 결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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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셰일가스 개발, 지구를 망가뜨리는 일'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Greenpeace) 회원들이 7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북동부에 있는 미국 석유업체 셰브론의 셰일가스 채굴 현장에서 시위하고 있다. 6개국에서 온 그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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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름때 묻은 북극곰들
스위스 다보스에서 23일(현지시간) 열린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행사장 밖에서 환경 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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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놔주고 시위 허용 … 근육에 힘 빼는 푸틴, 왜
블라디미르 푸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드러운 남자’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다. ‘마초맨’이라고 불릴 만큼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왔던 그가 대내외를 향해 적극적인 유화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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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반군, 소치 겨냥 연쇄테러 의혹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에서 폭탄 테러로 파괴된 버스 잔해 주변에서 구조대와 보안기관 요원들이 사고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승객 등 최소 14명이 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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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풀려난 그린피스 회원들
러시아가 ‘북극해 유전 개발 반대 시위’로 구속됐다 보석 처분을 받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의 형사 기소를 취하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5일(현지시간) 그린피스 회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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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깜짝 대사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년간 복역한 그의 정적 미하일 호도르콥스키(50) 전 유코스오일 회장을 전격 사면했다. 20일 푸틴은 “인도적 원칙에 따라 호도르콥스키를 사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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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랑스 인기 여배우 ‘감옥에 왜?’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팔레 루아얄(Palais Royal) 광장에서 15일(현지시간)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그린피스 회원들이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지난 9월 18일 체포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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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린피스 회원 30명 석방하라" 크렘린 앞 시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러시아 당국에 의해 구금 중인 회원 30명을 석방하라며 6일 보트를 타고 크렘린 앞 모스크바강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9월 18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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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시아는 그린피스 운동가를 석방하라
그린피스 선박 '북극의 일출(Arctic Sunrise)'호에 승선해 환경보호 시위를 벌이다 러시아에 구금되어 있는 그린피스 회원들과 언론인 30명의 석방을 요구하는 철야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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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시아는 해상시위한 그린피스 회원 석방하라
멕시코 멕시코시티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5일(현지시간)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회원들이 러시아 당국에 의해 구속된 환경운동가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 회원이 북극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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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시아, 그린피스 해적으로 기소
북극해 석유 시추 반대시위를 벌이다 러시아 당국에 체포된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3일(현지시간) 철창으로 덮인 호송버스에 실려 무르만스크시 법정을 나서고 있다.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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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뛴 '북극항로' 눈독 … 푸틴, 군기지 재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극해에 대한 지배권 확대를 위해 군사기지를 재건 중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집권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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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형 북극곰 인형 끌면서 북극해 유전개발 반대시위
그린피스 회원과 환경보호론자들이 '오라라'라고 이름 붙인 거대한 북극곰 인형을 끌고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시내를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북극해에서 정유회사들의 유전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