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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아르마니·프라다서 일하다가 돌아온 까닭
오정(45)·박은숙(44) 부부의 선택은 여러모로 상식적이지 않다. 이들의 직업은 모델리스트. 디자이너가 그린 그림을 입체적으로 변형시키는 패턴을 만드는 일이다. 패션에 관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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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만으로 세계적 패션 브랜드 나올 수 없다"
모델리스트 오정(왼쪽) 박은숙 부부.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에서 일한 두 사람은 올 초 귀국, 서울 삼성동에 패턴 스튜디오 폴앤컴퍼니를 열었다. 최정동 기자 오정(45)·박은숙(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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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계절] 자연 원료 엄선 … 경력 15년 이상 브루마스터가 제조
하이네켄 전통 녹색과 빨간색 별이돋보이는 하이네켄 뉴 그린패키지. [사진 하이네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네켄은 전 세계 192개국에서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맥주다. 18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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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아웃' 이제 VOD로…극장서 볼 수 없었던 반전
역대급 공포를 선사하며 공포영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이 IPTV 3사(Olleh tv, Btv, U+tv)와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로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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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7가지 스타일의 'DK88 백 컬렉션' 선보여
총 7가지 다른 스타일과 다양한 색상 팔레트로 출시된 DK88 컬렉션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DK88 백 전 컬렉션을 공개했다. DK88 백은 하트퍼드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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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사이에 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초코무'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초코무(33)는 일반인보다 스타들 사이에서 더 유명한 아티스트다. 가수 산다라박은 그에게 2016년 11월 생일파티 초대장을 만들어 달라 부탁했고, 소녀시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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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신세계를 만나다…올드타운 센트럴
고층빌딩이 즐비한 국제도시이자 쇼핑과 식도락의 천국. 우리가 흔히 아는 홍콩의 모습이다. 지금처럼 많은 해외 브랜드가 국내에 들어오기 전엔 쇼핑 하러 가는 도시였고, 고층빌딩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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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재활용 가능한 천연 소재 패션제품 친환경 캠페인 앞장서는 뷰티업계
에코 브랜드 시대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라이프족’은 물건 하나를 살 때도 허투루 넘어가는 법이 없다. 친환경 소재의 신발인지,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한지, 최소한의 탄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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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미술·음악 재능 없다 생각했나요 인공지능이 도와줍니다 - 인공지능 기반의 앱 소개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전자제품 판매점을 방문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으로 혹은 컴퓨터로 해볼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앱 역시 최근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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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당일 호텔 예약, 실시간 맛집 검색 ‘즉행족’도 생겨나
AR 기술을 활용한 가이드 앱 ‘내 손안의 덕수궁’. 앱을 켜고 카메라로 특정 장소를 비추면 그곳에 대한 설명이 화면에 나온다. ?관광 관련 앱 8만개, 스마트해진 여행스마트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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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호텔 예약, 실시간 맛집 검색 ‘즉행족’도 생겨나
AR 기술을 활용한 가이드 앱 ‘내 손안의 덕수궁’. 앱을 켜고 카메라로 특정 장소를 비추면 그곳에 대한 설명이 화면에 나온다. 관광 관련 앱 8만개, 스마트해진 여행 스마트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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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못한 걸 해내다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를 서울 강남구 'WOOYOUNGMI' 플래그십 스토어 맨메이드에서 만났다.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58)는 가장 글로벌한 한국인 디자이너다. 두 가지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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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에 숨은 뜻은?
서울의 크리스마스는 백화점들의 화려한 불빛으로부터 시작된다. 10월 말부터 서둘러 성탄 트리를 밝히고 건물 외벽에 빛 장식을 하기 때문이다. 이즈음 롯데호텔·백화점·애비뉴엘·영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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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홍차 잎 스며든 달콤한 아이스크림
지난 16일 홍익대 인근에 문을 연 하겐다즈 팝업스토어. 1층은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 2층은 카페 공간이다.커피에 밀려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국내 차(茶)음료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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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잎 스며든 달콤한 아이스크림
지난 16일 홍익대 인근에 문을 연 하겐다즈 팝업스토어. 1층은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 2층은 카페 공간이다.커피에 밀려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국내 차(茶)음료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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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사람과 자연의 공존’ 브랜드 철학으로 자연 친화적 가죽 제품 만들어
헨리베글린은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브랜드 철학으로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 비제바노의 공방에서 장인들이 핸드메이드로 제작한다. [사진 헨리베글린]이탈리아의 가죽 브랜드 헨리베글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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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사람과 자연의 공존’ 브랜드 철학으로 자연 친화적 가죽 제품 만들어
헨리베글린은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브랜드 철학으로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 비제바노의 공방에서 장인들이 핸드메이드로 제작한다. [사진 헨리베글린]이탈리아의 가죽 브랜드 헨리베글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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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은 어떻게 예술과 손을 잡았나
패션 디자이너 톰 브라운이 성조기를 주제로 디자인한 듀베 재킷. 스페셜 에디션 28개를 다 모으면 거대한 성조기가 완성된다. 톰 브라운이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 작업에 들어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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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촛불집회] 걷기만 해도 기부가…촛불 행진 필수 앱 '빅워크'
오늘 열리는 촛불집회는 '국민이 이겼다'는 기쁨의 축제가 될 듯하다.축제에 어울리는 건 '나눔'이다.굳이 돈을 꺼내지 않고 촛불을 들고 행진을 하면 걸은 거리만큼 현금을 기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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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로맨틱한 남자를 빛낼 크리스마스 선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S.T.듀퐁에서 서류가방·지갑 등 가죽 라인과, 필기구·라이터 등 아틀리에 컬렉션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천했다. 지갑은 오래 사용해도 쉽게 변하지 않는 견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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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로맨틱한 남자를 빛낼 크리스마스 선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S.T.듀퐁에서 서류가방·지갑 등 가죽 라인과, 필기구·라이터 등 아틀리에 컬렉션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천했다. 지갑은 오래 사용해도 쉽게 변하지 않는 견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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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르네상스맨, 그만의 감각 보여주다
‘어릿광대(Arlecchino)’(1939), 종이에 템페라, 30 x 39 cm 욕조에 들어가 스케치 작업 중인 피에로 포르나세티. Courtesy Fornasetti 화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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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 아이 손그림으로 자투리천 디자인
딸 온유가 그린 물고기 그림 쿠션을 들고 있는 안지혜 대표. [사진 전민규 기자]서울 중구 신당동 중앙시장 지하에 들어서면 색다른 광경이 펼쳐진다. 횟집이 몰려 있는 입구 쪽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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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박스 116개 쌓아 올리다…버려진 땅에 사람이 몰리다
|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 언더스탠드에비뉴 전경. 서울숲으로 향하는 길목에 116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 만들었다.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쳐 버릴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