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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수기통장 어떻게 처리될까 ("원장기입분만 지급"선서 답보
『KAL기 사건으로 큰 문제가 되고있는 상은수기통장 보도가 뒷전으로 밀렸다 .그동안 어떤 진전이 있었는가. 명성은 12억3천만원의 부도가 난상태에서 표류하고 있고 수기통장 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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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이정봉 과장에 보상금 1억원지급
코오롱그룹은 7일 이번 KAL기 피격사고로 숨진 이정봉과장(37·코오롱상사전자사업부)을 부장으로 승진 추서하는 한편 유족의 생활보장을 위해 1억원의 회사보상금을 지급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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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이용 특수조명 장치|출반 안된 신곡3곡도 발표
○…오늘부터 2일간 잠실체육관에서 공연을 갖는 세계적 슈퍼그룹「에어·서플라이」의 단원 7명 및 매니저, 조명·오디오 기술자13명 등 일행 25명이 2일 낮 12시30분 KAL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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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방미 10박11일 취재낙수-"알찬 결실"에 피로도 잊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말할 사람은 별로 없으리라 봅니다. -방문의 막후교섭을 미국측은 「리처드·앨런」국가 안보담당 특별보좌관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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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역도출전선수단 부선
◆「뉴질랜드·서머·게임」역도대회에 출전했던 한국대표선수단 7명(임원2, 선수5)이 4일 KAL기 편으로 귀국했다. 한국은 60㎏급의 이명수 (성창「그룹」)와 7·5㎏급의 강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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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5명 입원치료
KAL기 사고로 부상을 입은 박세철씨(32·현대그룹 동서산업요업부차창) 등 5명이 25일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X레이 검사 등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의 치료를 담당한 박기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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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탑승자 오늘저녁(6시45분) 서울도착|기장(김창규씨)·항법사(이근식씨)는 소서 억류
【헬싱키=주섭일·이근량 특파원】소련영내에 강제착륙 당했던 대한항공기(KAL)의 한국인 승객·승무원 등 48명이 사건발생 4일만인 하오 6시45분 김포공항에 무사히 귀환한다.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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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7년」맞은 대한항공|각고의 보람…하늘의 기적
지난 3월1일로 대한항공(KAL)은 민영화7년을 맞았다. 작년 한햇동안 KAL은무려1천95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지난 69년3월1일 경영부실과 막대한적자와 자금난에 허덕이던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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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나이로비」총회에 남 재무 파견|융자규모 확대요구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케냐」수도「나이로비」에서 열리는 IMF(국제통화기금) 및 세은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남덕우 재무장관을 수석으로 한 한국대표단 일행이 18일 상오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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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브리핑하나마나"
『사후 승인식의 경제정책 「브리핑」을 듣지 않겠다.』 공화당 당무 회의에서 이런 불평이 나온 1주만인 19일 당무 위원-경제 각료가 자리를 같이했다. 서울 시내 아숙원에서 점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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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석교 무용부 향일|프리·올림픽 초청
은석 국민학교 「그룹·스케이팅」부 25명이 「삽보로」「프리·올림픽」조직 위원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1일 하오 KAL기 편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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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그룹」6명 내한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주최하는 셰익스피어 극장공연에 출연할 런던·셰익스피어·그룹 6명이 서울서 공연을 갖기 위해 22일하오1시50분 KAL기 편으로 내안 했다. 「셰익스피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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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메어 부른 「가고파」합창"
북괴에 억류된 65일은 공포와 초조에 싸인 나날이었다. 북괴의 억류에서 풀려 자유의 품에 안긴 귀환자 39명은 15일 하오 3시 당국이 마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납북경위, 억류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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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한국의 안보|주변정세와 그 전망-좌담회
60년대를 뒤로 물려고 70년대의 문턱에선 지금 한국의 안전보장문제는 우리생활과 국가존립에 직결되는 가장 절박한 현실문제로 나타난 듯하다. 북괴는 70년대를 이른바 그들의 남한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