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8)재계 새지도

    이재준 대림그룹회장은 비록 경영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매일 상오7시10분이면 어김없이 회사에 출근한다. 아들인 이준용 대림산업사장을 비롯, 임원들은 아직 출근도 하기전이다. 이회장은

    중앙일보

    1984.02.15 00:00

  • 잃어버린 36년(40)|신간회(하)

    1930년 11월의 제3회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민족주의자들은 김병노를 위원장으로 하는 새 집행부를 짰다. 민중대회사건으로 무너진 사회주의 계열집행부를 대체한 권토중내였다. 사회주

    중앙일보

    1984.02.13 00:00

  • 코오롱 그룹

    지난57년 설립된 한국나일론을 모체로 성장해온 코오롱그룹은 이제 한국나일론의후신인 (주)코오롱 비롯, 16개계열기업군에 84년 매출액 1조원을 겨냥하는 대그룹으로 자라났다. 다루는

    중앙일보

    1984.02.08 00:00

  • 동부 그룹 임원들 일부 이동

    동부 그룹은 19일 동부 고속 사장에 최우근씨, 부사장에 오우현씨, 전무에 조화숙씨를, (주)동부 건재 사장에 이교선씨, 전무에 이태교씨, 이사에 오길석, 유시영, 김동선씨를 선임

    중앙일보

    1984.01.20 00:00

  • 재계 새지도전문경영인(20)|선경그룹 (상)

    선경그룹은 80년대 들면서 조용히, 그러나 무섭게 성장한 그룹이다. 지난해 선경그룹의 총매출액은 4조5천6백억원으로 매출액만으로 본다면 현대·삼성·럭키금성그룹에 이어 재계4위에 올

    중앙일보

    1983.12.26 00:00

  • 매출 7조2천억·수출 25억불 책정 럭키|이회장주재 사장회의 갖고 도약다짐 삼성|일매출목표 9조원에 수출 35억불 겨냥 현대

    연말을 맞아 기업그룹들은 저마다 사주가 주재하는 최고 경영회의를 열어 금년실적을 평가하고 내년계획을 확정짓고 있다. 대체로 올해 매출실적은 「사상·유례없는 저물가」때문에 목표에 약

    중앙일보

    1983.12.17 00:00

  • 물고 물리고…자중지란의 미민주당 대통령 후보 혼전한창

    미국의 대통령선거전의 열기가 서서히 불기시작했다. 공화당측은 내년1월중에「레이건」대통령의 재출마선언과 즉시선거전돌입이라는 시간표를 짜놓고 느긋한 표정을 짓고 있으나 민주당쪽 사정은

    중앙일보

    1983.12.15 00:00

  • (50)삼성그룹(하)

    전문경영인을 길러내기위한 삼성그룹의 「사람관리」에는 지독한 데가 있다. 먼저 좋은 사람을뽑아 오랜기간동안 갈고 닦아 삼성규격에 맞는 철저한 삼성맨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선 삼성은

    중앙일보

    1983.12.05 00:00

  • 전문 경영인(7)-대우(하)

    대우의 최고 경영진에는 외부 영입 인사가 많다. 그룹운영회의 12인 멤버 중 6명이 관계나 금융계 또는 언론인 출신이다. 홍인기(재무부 국장)·김동규(상공부 차관)·박근효(총리비서

    중앙일보

    1983.10.31 00:00

  • 하총재 퇴진으로 조사부인맥 모두 끊겨

    ★…하영기 한은총재의 퇴임소식이 전해지자 금융계에서는 세칭 표·하·조 라인으로 불리던 왕년의 한은조사부 인맥이 이제 완전히 끊어졌다며 몹시 애석해 하는 표정들. 왕년에 한은조사부엔

    중앙일보

    1983.10.26 00:00

  • 김재무, 조흥은행방문 임원들 분발당부|호주공사 위해 국제상사-건설합병 검토

    ★…김만제 재무부장관은 17일 낮 최근의 금융사고로 사기가 뚝 떨어져있는 조흥은행을 방문하고 임원들에게 『여러분들은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기분일터인데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일해달

    중앙일보

    1983.10.18 00:00

  • 지점장 차장이 「개인적」으로 지보도장 찍어줘

    지난해의 이 장사건, 올해의 상은혜화동지점 사건에 이어 「제3의 금융사고」로 금융계를 어수선하게 하던 영동개발진흥(대표 곽근배)이 26일 조흥은행 중앙지점에서 거액의 부도를 냄으로

    중앙일보

    1983.09.26 00:00

  • 유명인들은 "쉬쉬"하며 거의 대리신고|수기통장 신고한 1천여 예금주들의 사연

    지난 한주일동안 서울명동은행협회안에 마련된 수기통장신고접수처에는 명성사건에 얽힌 수많은 「사연」들이 줄을 이었다. 대리인을 통한 전·현직유명인사의 은밀한 신고도 가끔 눈에 띄었으나

    중앙일보

    1983.08.29 00:00

  • 그룹마다 전직 장차관등 2~3명씩

    기업이 늘어나고 커짐에 따라 경영인층이 두텁게 형성되고 있다. 경영인층은 기업내서 자라 밑바닥에서 부터 올라가거나 오너가족일수도 있지만 외부에서도 많이 들어간다. 오랜 관·군생활을

    중앙일보

    1983.07.16 00:00

  • 재계 새지구(16)|럭키의 승계

    『자경아, 회장자리에 앉아라.』 구자경 럭키금성 그룹회장이 지난70년l월 45세의 나이로 처음 대그룹의 총수가 될 때 구 회장은『회장님』이란 깍듯한 호칭으로 모셔지진 않았다. 그룹

    중앙일보

    1983.06.20 00:00

  • 재계 새 지도|(15)|초고속 성장

    새 정권이 들어서 주변이 어수선하고 정화작업으로 각계가 신경들이 날카로 왔던 80년8월, 초고속성장으로「대우신화」를 창조해온 김우중 대우회장이 또 하나의 화제를 재개와 사회에 던졌

    중앙일보

    1983.06.14 00:00

  • 재계 새지도(14)경제 4단체

    각 경제단체의 장은 곧잘 재계의 「공복」에 비유된다. 어느 누구든 경제단체의 장으로 선임되면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힘쓸 것을 첫째로 다짐한다. 그러나 각경제단체장들

    중앙일보

    1983.06.10 00:00

  • 재계 새지도(13)오너의 개성|창업주 개성따라 기업체질에 차이

    한국의 기업그룹들이 최근들어 몇년사이에 엄청나게 커지고 또 현대식조직을 갖추기 시작했지만 그속은 아직 가업경영적요소가 강하다. 대부분의 기업그룹이 당대에 이룩됐기 때문에 창업1세의

    중앙일보

    1983.06.09 00:00

  • 5년 주기로 몸살 겪어와|한은법 개정시비…어제와 오늘

    은행감독원 분리 문제를 둘러싼 재무부와 한국은행 사이의 뿌리깊은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지난 50년 6월12일 창립되고 62년 5월24일의 제1차 한은법 개정으로 자율성이 크게

    중앙일보

    1983.05.14 00:00

  • 금융부 누구입김이 센가

    삼성그룹은 3개 시은과 한국투금등에 4백억대 주식보유 동아건설·대자·력키금성은 2백∼2백80억규모| 개성출신 알부자 김·남·단씨 3가서 신한투금에 골고루 출자 삼희투김에는 업권계

    중앙일보

    1983.04.30 00:00

  • 네기업은 일단 "안도…토개공은 "착잡"|토지재매입 "전원 불구속수사" 발표되자

    벽산·한일·효성·미원등 4개그룹 토지재매입사건 수사결과가 1주일만에 발표된 12일 그동안 수사를 담당했던 대검찰청은 긴장된 분위기속에 발표에 따론 반응에 신경을 곤두세웠고 해당 기

    중앙일보

    1983.04.12 00:00

  • 대우전자 사장에 김용원 씨

    ◆대우그룹은 27일 대우의 무역부문 기구개편과 함께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하는 한편 전자분야의 확충에 따라 대우전자사장에 대우사장 김용원 기획조정실장을 전보하는 등 임윈 진을 크

    중앙일보

    1983.01.27 00:00

  • 기업마다 연초 인사바람

    불황은 인사바람을 몰고 온다. 경영사정이 빠듯할수록 조직도 바꿔보고 사람도 자주 갈기 때문이다. 금년도 연초부터 주요기업들에 인사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화약과 쌍용그룹이 1일자로

    중앙일보

    1983.01.08 00:00

  • 사장과 미모의 업자 공모 축재|「미쓰꼬시· 스캔들」로 일본 발칵

    일본의 대표적 백화점그룹 미쓰꼬시(삼월)를 무대로 사장과 미모의 납품업자가 축재 드라머를 펼친 사실이 경찰조사로 밝혀져 일본판 「이철희· 장영자 사건」으로 일본사회에 큰 충격을 주

    중앙일보

    1982.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