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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내년 투자도 신중…불요불급한 투자 억제
'불요불급한 투자 억제' '장기회수성 투자는 신중하게 검토' '올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감가상각 범위내 투자' 국내 상위 그룹들이 마련한 대체적인 내년도 투자 지침이다. 이들 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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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그룹,대대적 감량경영…주력 5개社 통폐합,임직원 20% 감축
해태그룹이 최근의 자금난을 덜기 위해 임직원 감축을 포함한 대대적인 감량경영에 나선다. 20일 이 그룹의 관계자는 "해태제과.음료.상사.유통.전자등 주력 5개사의 감량경영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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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통업체 '야오한' 도산… 어제 회사갱생법 신청
〔도쿄 = 이철호특파원〕일본의 유력 유통업체인 야오한이 18일 법원에 회사갱생법을 신청, 사실상 도산했다. 야오한그룹의 주력기업인 야오한 재팬의 와다 카즈오 (和田一夫) 사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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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이디어팀 제품평가서 기획·개발까지 참여
여성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신제품 개발이나 새로운 사업을 위해 회사에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여성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개모집을 통해 여성들만의 아이디어팀을 구성하는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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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社內 벤처제' 열풍
'회사 내의 또다른 조그만 회사' 사내 벤처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최근의 달아오른 벤처기업 창업 붐을 회사 경영에 응용해 보자는 것이다. 사내벤처는 신규사업개발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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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99년 반도체 생산
동부그룹은 99년초부터 충북 음성공장에서 미국 IBM과 기술제휴로 반도체 (64메가D램 3세대) 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동부그룹은 반도체사업을 전담할 동부전자 사장에 한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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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진로.삼미등 주요 부실기업 현황
최근 1년새 9개 그룹이나 쓰러졌지만 지금까지 이중 어느 한 기업도 정상화되지 못하는등 부실기업 처리도 부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성은 한일 인수방침 확정후 번복되는 시행착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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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경영 패러다임" 기업死活 좌우 … 뼈깎는 변신 노력 절실
한 기업체의 사장이 임원들을 불러 "지금 여러 곳에서 불이 나고 있으니 앞으로 화재에 주의하라" 며 불조심을 강조했다. 그러자 임원들은 밑의 간부들에게, 그리고 간부들은 직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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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동방그룹
동방그룹은 운송.물류 전문업체다. 모기업인 ㈜동방은 국내 4대 운송업체중 하나. 항만하역.초중량물 운송부문에서는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동방그룹은 연간 5천억원대의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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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그룹, 6.7개 계열사 곧 매각-그룹 대책회의 구조조정 주력
대농그룹은 주거래은행의 부도방지협약 적용 결정을 계기로 그동안 추진해온 구조조정 작업의 고삐를 당기는등 경영정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창업주인 박용학(朴龍學)명예회장은 1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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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일진그룹(1)
서울 마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진그룹(회장 許鎭奎) 임직원들은 요즘 상당히 고무돼 있다.지난해 금융.유통분야의 계열사를 3개 세운데 이어 최근엔 신규통신 사업권등을 잡기 위해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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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참가업체 프로필 - 대우통신. 마스터카드
◇대우통신=대우통신(대표 柳基範)은'인터넷월드코리아 97'에 24개의 독립부스를 마련,신제품코너.인터넷.화상회의.멀티미디어교실등 코너별로 제품특성을 살려 전시한다. 이 회사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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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진로그룹 대대적 자구노력 - 부동산 1조2천억어치 내년말까지 매각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진로그룹이 주거래 은행과 협의해 오는 98년말까지 1조2천억원에 달하는 대대적인 자구노력을 펴기로 했다. 14일 진로그룹과 금융계에 따르면 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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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평.신호 창업 20년 안된 샛별 - 30大진입.탈락 8개그룹 이모저모
올해 30대그룹에 새로 진입한 4개 그룹중 거평과 신호는 창업 20년이 채 안된 재계 샛별.아남은 지난해 비메모리반도체공장 신축등 신규사업을 크게 늘렸고,미원은 분리했던 계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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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일본인사장 첫 영입 유통부문 오쿠보 다카시 국내 14년 활동
삼성물산은 오쿠보 다카시(大久保孝.58.사진).아오야마 마사토(靑山正人.51)등 일본인 2명을 유통부문 사장과 상무로 각각 영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28일“8월 개점예정인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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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현실은 이렇다
우리 경제가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장기화하는 경기침체,위험수위를 넘어선 무역 적자,노동법 재개정을 둘러싼 노사대립에 한보철강 부도까지 겹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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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주요그룹 올 임원인사 분석-누가 발탁됐나
올해 주요 그룹의 발탁인사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나이.학력에 관계없이 '실적있는 곳에 승진이 따른다'는 성과주의 원칙이 철저히 적용됐다. 따라서 구체적인 사업성과를 달성했거나 개인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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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건설업 변신만이 살길-계열사와 공동전략 환경변화 맞서 활로찾기
현대그룹은 최근 정몽헌(鄭夢憲)그룹부회장에게 건설.종합상사.전자 외에 엔지니어링 회장까지 맡도록 했다. 시공능력은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이나 금융.영업.설비부문이 취약한 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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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너도나도 유통업 진출-불황에'성장산업'사업다각化
사업다각화를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유통업으로 집중되고있다. 대형할인점.카테고리 킬러.하이퍼마켓등 신업태를 비롯해 아이스크림.베이커리(제과)체인사업.음반업.외식업.스포츠 체인사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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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LG텔레콤
개인휴대통신(PCS)신규업체인 LG텔레콤은 신규통신 사업자중무선분야의 노하우를 가장 많이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 따라서 무리수를 두지 않으면서 틈새시장을 착실히 공략하는 실리(實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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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그룹 임원 20명 정기인사
일진그룹은 3일 황기연(黃基淵)통신부문장과 김신탁(金伸卓)건설부문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등 20명의 임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산전부문 洪淳甲〈상무〉^유통부문 李龍雨^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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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동국무역그룹
.대구 경제의 대부(代父)',중국의 덩샤오핑(鄧小平)과 비슷한 외모 때문에.섬유업계의 덩샤오핑'으로도 불리는 동국무역그룹백욱기(白煜基.74)회장이 지난 7월26일 명예회장으로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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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에 기업미래 달려다-화학.건설.유통그룹들도 눈돌려
“기업의 미래는 정보고속도로와 사이버 스페이스에 있다.” 화학.건설.소재.유통등을 주력으로 하는 각양각색의 기업들이 다투어 정보통신분야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정보통신분야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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斗山그룹 박용오 신임회장의 설계
4일 제6대 두산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박용오(朴容旿.59)회장은“돌다리도 두드리며 지나간다는 보수.안정적인 그룹 이미지를공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끌고 나가겠다”며 두산그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