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U 분실,도난 500건, 핵폭탄 원료 암거래는 현실
2006년 핵물질을 밀거래하려다 체포된 올레크 힌차고프(사진 왼쪽)와 그가 지니고 있던 고농축우라늄(HEU). 미국 당국은 이 HEU가 “핵무기 제조에 적합하다”고 결론지었다. [
-
HEU 분실,도난 500건, 핵폭탄 원료 암거래는 현실
2006년 핵물질을 밀거래하려다 체포된 올레크 힌차고프(사진 왼쪽)와 그가 지니고 있던 고농축우라늄(HEU). 미국 당국은 이 HEU가 “핵무기 제조에 적합하다”고 결론지었다.
-
[사진] 러시아, 그루지야서 완전 철군
그루지야 내 자치공화국인 압하지야에서 철군하는 러시아 병사들이 8일 장갑차를 타고 인구리 강 다리를 건너고 있다. 그루지야 내무부는 같은 날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완충지대에 주둔
-
그루지야 ‘항복’ … 러시아는 진격 계속
그루지야가 사실상 러시아에 항복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옛 소련 시절인 1979년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후 최대의 군사 행동이다. 친서방 노선을 걷는 그루
-
그루지야 휴전 제의 … 러시아는 공세 강화
러시아 군이 9일(현지시간) 그루지야 국경 인근의 아르돈 계곡에서 두 발의 로켓을 발사했다. 로켓이 겨냥한 목표물이 무엇인지는 분명치 않다. [아르돈 계곡 AP=연합뉴스] 러시아의
-
러시아·그루지야 전쟁이 유럽 가는 송유관 막나
러시아와 그루지야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그루지야 내무부 대변인은 9일 “러시아 전투기들이 수도 트빌리시 외곽의 군 기지들을 공격한 데 이어 바쿠(아제르바이잔)-트빌리시(그루지야
-
FSB, 옛 KGB보다 세진다
역시 KGB 출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RU)에 들러 권총 사격을 하고 있다. 푸틴은 1998년 국가보안위원회(KGB) 후신인 연
-
그루지야 총리, 가스 중독으로 숨져
그루지야 내무부는 3일 총리 주라프 즈바니아가 이날 오전 가스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즈바니아 총리는 친구인 트빌리시 크베모 카르틀주 부지사인 라울 유스포프의 아파트에서 체
-
모스크바 또다시 긴장 강경派 폭력시위 계획
[東京 共同=聯合]유럽공동체(EC)는 日本이 EC에 대한 무역흑자 추세를 조만간 시정하지 않을 경우 수치목표제를 도입,日本의 시장개방정도를 감시할 것이라고 칼반 미에르트 EC의 反
-
「공동체」앞날 “먹구름”/군통제등 현안에 이견
◎“살아남을 가능성 희박”셰바르드나제/“러시아는 무정부 상태”루츠코이/11개국 국방장관 회담도 난항 【모스크바·워싱턴 외신종합=연합】 신생 독립국가공동체 참가국들간에 핵무기와 3백
-
그루지야 내전 확산/정부청사 이틀째 포위공격
◎50명사망 2백여명 부상/대통령은 사임요구 거부 【모스크바·트빌리시 AFP·타스=연합】 그루지야 반정부군은 23일 중화기를 동원해 의사당과 정부 청사에 대한 이틀째 포위 공격을
-
그루지야사태 악화/유혈충돌 5명 사망
【트빌리시 로이터·AFP=연합】 수도 트빌리시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소련 그루지야공화국에서 25일 공화국군과 반정부세력간에 첫 유혈충돌이 발생,5명이 사망했으며,양측의 위기타개협상도
-
소 「3원 과도기구」구성/개헌까지/연방대통령은 「중재자」로 격하
◎주권국연방 구성안 채택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소련 최고권력기구인 인민대의원대회 임시회의는 2일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10개 공화국대표들이 연명으로 제안한 국가연합형태의 「주권국
-
소 연방 붕괴/74년 공산지배 종식
◎15개 공화국중 10개 독립선언·추진/옐친 연방정부 중요기능 실질장악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소련에 제2의 러시아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소련공산당지배에 종지부가 찍히고 연방체제
-
쿠데타 예고한 소 「검은 대령」의 미지회견 요지
◎“고르비실각 예정된 수순”/동구 포기·거지국 전락·연방해체 방관/군부·대중과 동시에 멀어져 설 땅 잃어 작년 12월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 사임전후부터 고르바초프에게 쿠데타 가능성
-
연방탈퇴 반대 자치주/그루지야공,분할 결정
【모스크바 로이터=연합】 탈소 독립을 추구하고 있는 그루지야공화국은 27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에 대한 거부의 표시로 연방 탈퇴에 반대하고 있는 남오세티아 자치주를 분할키로
-
그루지야사태 악화/군민병대 충돌… 3명 사망
【모스크바 로이터·AFP=연합】 소련 그루지야공화국내 남부 오세티아 자치구역에서 24일 소련 내무부 무장병력과의 전투로 그루지야인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소련 인테르팍스
-
소 「연방 존속」 여부 내일 투표
◎고르비 TV서 지지 호소/옐친,라디오로 반대 촉구 【모스크바 외신 종합=연합】 소련연방의 존속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발프해 3국 등 6개 공화국이 거부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
진압경찰 군화끈 풀고 구경꾼으로…/소 민주화시위 일어나던 날
◎“공산주의는 암”포스터/차르시대 깃발도 등장 소련당국의 미온적 개혁추진을 비판하고 더많은 민주개혁을 촉구하는 소련사상 최대의 시위가 25일 수도 모스크바를 비롯,「시베리아에서 그
-
소 민족분규에 발포 명령/아제르바이잔/중무기 탈취 항쟁 계속
◎그루지야공도 총파업ㆍ탈소 시위 【모스크바 APㆍAFPㆍ로이터=연합】 소련남부 아제르바이잔의 유혈사태는 현지에 급파된 진압병력에 대해 마침내 발포명령이 공식하달된 것으로 17일 발
-
진압군에 저항 내란 위기/아제르바이잔 사태 갈수록 악화
◎몸으로 탱크 막고 무기고 습격 무장/소 보수파 반고르바초프 전열 정비 소련 아제르바이잔사태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태의 성격도 당초 나고르노카라바흐지역
-
소 민족 분규 악화
【모스크바 AP=연합】소련 당국이 유혈 사태를 빚고 있는 남부 그루지야 공화국 내 아브하지아 자치 공화국 일원에 18일자로 비상사태를 선포, 군 병력이 진압에 나선 가운데 19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