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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은 양쪽에서 욕먹는다…CEO도 날려버린 이·팔 불매운동
중동 바레인에 사는 한 10대 소녀는 요즘 쇼핑을 할 때마다 태블릿PC로 꼭 확인하는 게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지지한 글로벌 기업들의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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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의료 소외지 전남에 국립 의대 설립해야
김호균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리셋 코리아 지방자치분과 위원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해 공동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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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스라엘 지원차 두번째 항공모함 전단 배치…"확전 억제"
미 항공모함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AFP=연합뉴스 미국이 하마스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을 돕고 대(對) 이스라엘 추가 공격과 전쟁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중동 지역에 항공모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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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는 디아스포라의 상징, 민족주의 프레임 벗어나야: 임지현 교수 인터뷰
━ 사학자 임지현 교수가 본 역사와 정치 서강대 연구실의 임지현 교수. 그가 좋아하는 러시아 문인 마야콥스키의 연극 포스터가 뒤에 보인다. “홍범도는 (자발적인) 소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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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예술인과 춤을’ 제6회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 개막
제6회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 인 탱크(SIDFIT)가 4~9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대면 축제로 열리고 있다. SIDFIT은 능동적이고 대중 친화적인 축제의 모토대로 국내외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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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플랫폼 아츠인탱크, 문체부 ‘아트체인지업’ 사업 선정
온라인무용플랫폼 아츠인탱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온라인미디어예술활동지원사업 ‘아트체인지업’에 선정돼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최하고 아이엔지댄스코리아가 주관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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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중화제국의 진격 멈춘 곳, 새로운 땅 찾아 나선 그들
━ 동남아 화교는 어떻게 뿌리내렸나 김기협 역사학자 덩샤오핑 시대의 ‘개혁개방’에서 ‘개방’을 대표하는 것이 경제특구다. 1979년에 최초의 특구로 지정된 것은 선전(深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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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인수 기회 또 오면? 삼성 사장단에 다시 물었다 유료 전용
“벌써 7년 전 얘기입니다. 그래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삼성그룹 사장단 40여 명 앞에서 강연을 할 때였어요. 사장들에게 물었습니다. ‘다시 안드로이드를 인수할 수 있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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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죽음, 그리고 설렁줄…셜덕 매료시킨 ‘최고 이야기’ 유료 전용
저자와 독자의 만남은 요즘 흔하다. 현장은 물론이고 SNS에서도 유명 작가가 출간한 책을 두고 북토크를 연다. 코넌 도일은 95년 전에 독자와 간접적으로 만났다. ‘경전’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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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브리지’냐 ‘캠퍼드’냐…셜덕이 찾은 출신학교 단서 유료 전용
옥스브리지는 흔히 쓰인다. 영국의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를 합해 부르는 단어다. 그렇다면 왜 캠퍼드(Camford)는 없을까? 앞에 케임브리지가 나오고 뒤에 옥스퍼드가 결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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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금지된 나라서 "꺼져라"에 열광…푸틴은 '입 전쟁'서 졌다
우크라이나 우정청이 최근 발행한 항전 우표. 러시아 군함에 저항한 즈미니섬 국경수비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표엔 병사들이 러시아 군함에 외친 '러시아 군함, 꺼지고 엿이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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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반전단체, 러 부호 런던 대저택 점령했다…초호화 내부 공개 [영상]
영국 런던 벨그레이브 광장에 위치한 러시아 사업가의 저택을 점거한 영국의 반전단체 회원들. 연합뉴스 영국의 한 반전운동 단체가 러시아 올리가르히(산업·금융계 신흥재벌)의 자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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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맥도날드도 못 막은 전쟁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1996년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이 ‘황금 아치의 갈등 예방 이론’이란 것을 소개했다. “맥도날드 매장이 있는 나라 사이에선 절대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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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주차 임신부 배 걷어차 사산시킨 男 만장일치 무죄, 왜
만취 상태로 임신부의 배를 걷어차 사산시킨 영국 남성 로저 데이그레이브(37). [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만취 상태로 임신부의 배를 걷어차 사산시킨 영국의 30대 남성이 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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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보고서' 본 美의원들 "통제불가능 일 벌어지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 미확인비행현상(UAP·미군이 UFO 대신 쓰는 용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 해군과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12일(현지시간) 하원 기밀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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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집밥 소비 급증…쌀값 두배로 뛰었다, 10년래 최고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쌀값이 지난 2주간 갑작스럽게 폭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령으로 가정 내 집밥 수요가 급증했지만 폭우·수출 지연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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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밥만 먹어서? 메뚜기 탓?…쌀값 2주간 47% 깜짝 급등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 동부는 코로나19 확산뿐 아니라 대규모 사막 메뚜기떼 습격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AP=연합뉴스]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쌀값이 지난 2주간 갑작스럽게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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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자꾸 살찌고 피곤하고 게을러지고… 이게 병이었어?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75) Q “원장님, 봄이 와서 그런지 춘곤증일까요? 너무 피곤하네요.” 어느 날 상담차 내원한 환자가 건넨 말이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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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밀실 살인의 고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사진 IMDb]아가사 크리스티가 1939년 처음 이 작품을 발표했을 때의 제목은 ‘열명의 작은 검둥이들(Ten little niggers)’이었다. 미국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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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량한 노부인이 명탐정? 의외의 캐릭터 미스 마플
━ [더,오래] 이광현의 영어추리소설 문학관(6) 카리브 제도는 지정학적으로는 중앙아메리카에, 문화적으로는 라틴 아메리카에 속하는 지역으로 분류된다. 카리브 판 위에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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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퍼주기 말고 ‘잘줬다’ 소리듣는 대북지원 필요
━ 식량 지원 둘러싼 논란과 해법 유엔 식량농업기구와 세계식량계획 식량안보 평가팀이 황해북도 지역 협동농장을 방문해 식량 사정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도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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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면접 뚫어야 취업 … 영국선 1300만원짜리 과외도
“이상하게 느껴졌고 허공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요.” 미국 오하이오에 사는 사라(27)는 지난해 새 일자리를 구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 지원한 회사 측의 요구로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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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면접 뚫어야 취업하는 시대…영국선 1300만원짜리 과외도 등장
컴퓨터 웹캠으로 원하는 시간에 AI 면접을 할 수 있다. [Montage사 캡처] “이상하게 느껴졌고 허공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요.” 미국 오하이오에 사는 사라(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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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실점...콜로라도 2연패
오승환(36·콜로라도)이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실점했다. 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18 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