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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vs 5…유엔, 러군 철수 결의안 압도적 통과
유엔총회는 지난 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러시아에 대해 전투 중단과 철수를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압도적인 지지로 채택했다. 유엔 193개 회원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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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들러 옷 찾아달라'…교육부 높은 분들, 영어로 해보세요 [강성태가 고발한다]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그래픽=김현서 기자 “세탁소에 들러서 내 옷을 찾아와 줄래요?” “바퀴 달린 가방이 더 편리할 거 같네요.” 위 문장을 영어로 말해 보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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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도 못하는 64㎞ 러軍…우크라는 공격 안한게 아니라 못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북부 지역에서 이동하는 러시아군의 군용 차량 행렬을 미국 민간위성 업체 맥사의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사진. [AFP=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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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도 전동화 속도 낸다 “2027년 전기차 14종, 120만 대 판매”
기아 송호성 사장이 3일 열린 '2022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기아] 기아가 2027년까지 매년 2종 이상의 전기차를 출시해 총 14종의 전기차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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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규탄 반대" 김정은도 던졌다...푸틴과 네명의 '독재자 친구들'
유엔이 25년 만에 긴급특별총회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러시아를 편들며 반대 표를 던진 나라는 181개국 중 단 5개국이었다.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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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이노텍, 태양광 빠진 LG전자 공장 통째 사들인다…인력도 재배치
LG이노텍이 경북 구미에 있는 LG전자 A3 공장 인수를 추진한다. 현재 두 회사는 상반기 중 양수도 계약을 마친다는 방침 아래 최종 가격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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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도체 투자 230조 최대…삼성 경쟁자 TSMC는 50조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설비투자액이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설비투자액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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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465만원 올린 샤넬백 또 인상…고객들, 불만 속 '오픈런'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올해 들어 두 번째 가격 인상을 3일 단행했다. 샤넬의 대표 상품인 클래식 플랩백과 보이 샤넬 플랩백, 2.55백, 클래식 체인 지갑 등이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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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엔 비즈니스 타고 유럽 좀 가려나? 날 듯 말 듯한 항공주[앤츠랩]
‘코로나 끝나면 날아갈 거야!’라며 항공주 주가가 무섭게 올랐던 게 무려 1년 반 전 얘기. 대한항공 주가는 최근 1년간 날 듯 말 듯하더니 결국 제자리인데요. 주가는 너무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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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선 ‘즐겁게’ 유럽은 ‘의미있게’…메타버스 이렇게 갈렸다 [MWC 2022]
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2 전시회 현장. 어느 부스든 인파가 북적였다. 김정민 기자 이곳은 개막 3일째에 접어든 MWC 2022 현장.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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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 모르는 브랜드로"…한국 백화점 '최대 호황' 비결 셋
2019년 미국 유명 백화점 체인 바니스 뉴욕이 영업을 중단했다. 고비용 저효율 구조의 덩치 큰 유통 채널은 온라인의 공습에 무너져 내렸고, 영화를 누렸던 백화점의 시대도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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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달러 돌파 '유가 패닉'…누가 대통령 되든, 가장 큰 적 '물가'
6일 뒤면 한국 정부를 앞으로 5년간 이끌어갈 새로운 대통령이 뽑힌다. 누가 되든 ‘물가와의 전쟁’을 피할 수 없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불붙인, 1970~80년대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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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위프트’ 퇴출되자, 위안화 몸값 뛰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중국 위안화의 몸값이 뛰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로 ‘금융 고립’ 위기에 빠진 러시아가 우방국인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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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전환 가속 “2030년엔 17종 187만대 목표”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4만여대였던 전기차 판매량을 2026년까지 6배 늘린 84만대, 2030년엔 13배 늘린 187만대로 잡은 청사진을 내놨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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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생산·소비 동반 감소…우크라 사태로 더 꺾일 우려
올 1월 국내 소비가 전월보다 1.9% 줄어 1년 반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 산업 생산도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생산과 소비가 한꺼번에 감소한 것은 2020년 3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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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러시아산 안 사"…WTI 110달러 돌파, "200달러 간다"
국제 유가 상승세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격화하면서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원유 가격의 기준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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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도 안전자산?…러시아 'SWIFT' 퇴출에 4년만에 초강세
중국 위안화 몸값이 4년여 만에 초강세다. [로이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중국 위안화의 몸값이 뛰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로 '금융 고립'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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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승부수 던졌다…포스코 54년 만에 지주사로 새출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출범식에서 사기(社旗)를 흔들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를 공식 출범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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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전기차 17종 출시” 현대차 ‘전동화’ 가속페달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4만여 대였던 전기차 판매량을 2026년까지 84만 대, 2030년엔 187만 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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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한국 IT를 글로벌로...벤처 1세대 5인의 기쁨과 슬픔
국내 IT벤처 창업 1세대로 불리는 5명의 창업가. 왼쪽부터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이해진 네이버 GIO,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재웅 다음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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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사서 간다"…前군인·개그맨까지, 우크라에 뜬 '외인부대'
키예프 중앙역에서 이동 중인 우크라이나 군인.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민간인 거주 지역에 무차별 폭격을 퍼부으며 전쟁이 악화일로로 치닫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위해 참전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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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라는것 증명해달라" EU 울린 젤렌스키의 호소 [영상]
"삶은 죽음을 이길 것이고, 빛은 어둠을 이길 것입니다.(life will win over death and light will win over darkness)" 볼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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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생산‧소비 동반 감소…오미크론 영향↓ 우크라 우려↑
올 1월 국내 소비가 전월보다 1.9% 줄어 1년 반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 산업 생산도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생산과 소비가 한꺼번에 감소한 것은 2020년 3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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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대신 가상해변서 찰칵…요즘 4050 임원들이 빠져든 곳
“이 화면을 좀 확대해서 볼 수는 없나?” “동작 이모티콘은 다 외워서 쓰는 거야?” 국내 대기업 임원인 A씨는 짬이 날 때마다 팀원들에게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주며 궁금한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