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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이재영ㆍ정호준 의원…“젊은이들 당 들어와 목소리내야”
청년실업 100만명시대.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다는 '3포세대'란 말이 청년을 대변하는 용어가 될 정도로 청년 문제가 심각하다.그러나 이를 해결하려는 정치권의 노력은 미미하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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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 확산…"무능한 정부, 여태 뭐 했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의심 환자가 해외로 출국하는 등 정부의 방역시스템과 감염병 관리체계가 허점을 드러냈다며 정부를 향한 의료계 단체들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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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캔디 재미있어” “엄마, 뽀로로 보세요”
요즘 도심 곳곳이 만화 세상이다. 만화로 옷을 차려입은 지하철, 만화로 가득 찬 도서관과 박물관, 만화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전시와 축제, 가족 사랑방이 된 만화방 등.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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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거리로 가족 나들이
요즘 도심 곳곳이 만화 세상이다. 만화로 옷을 차려입은 지하철, 만화로 가득 찬 도서관과 박물관, 만화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전시와 축제, 가족 사랑방이 된 만화방 등.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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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차이나 패러독스’, 대통령의 방미 보따리에 담아라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허쭤궁잉(윈윈 협력)’ ‘궁퉁파잔(共同發展·공동 발전)’. 요즘 중국 지도자들은 기회만 있으면 이 말을 꺼낸다. 국가 프로젝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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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식 가족의 유산
[여성중앙] Family Heritage 1 의학 박사 남재현씨 가족과 함께한 촬영 중 일부다. 아내와 딸, 아들과 함께한 남재현 박사는 약간은 멋쩍은 듯 무뚝뚝한 우리네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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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어느 날 떨어진 해고 명령, 회사에 충실했는데 …
고전은 읽고 싶은데, 글자가 빽빽한 책장을 펼치면 절로 눈이 감깁니다. 세간의 화제인 아들러 심리학에 관심 있지만 마음 먹고 공부하자니 부담이 앞섭니다. 중앙일보과 교보문고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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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세상을 바꾸려는 작은 지방대의 실험
김성탁사회부문 차장 경북 포항시 흥해읍에 개교 20년 된 한동대가 있다. 학교 주변은 상가조차 없는 벌판이다. 전체 학부생이 3900명가량으로 규모도 작다. 이 대학이 ‘자유학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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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향수를 담다, 3800만원짜리 유광 카메라
필름 카메라 1대와 기본 렌즈 2개, 합쳐서 3800만원짜리 카메라가 나왔다. 전문가급 기능을 갖춰 이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팔리는 카메라나 렌즈도 상당수다. 렌즈만 1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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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는 소비자, 속 타는 기업 … 마음의 빗장, 디테일로 열었다
제 아무리 큰 일도 디테일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큰 문제도 언제나 디테일에서 비롯된다. 디테일은 ‘세부적인 것, 작고 덜 중요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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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브런치 대중화 10년, 뉴욕 스타일에서 강남 스타일로
10년째 인기인 수지스의 오믈렛(왼쪽)과 지난해 문을 연 멜팅샵의 카프레제 파스타(이탈리아식 카프레제 샐러드에 면을 더한 요리). [사진=김경록 기자, 그릇 협조=이딸라] 미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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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기쁘냐 난 아프다, 세리머니도 배려가 필요해
사진은 최준석 vs 루카스. 지난 22일 부산 경기에서 LG 투수 루카스(오른쪽)가 롯데 최준석을 삼진으로 잡은 뒤 최준석의 홈런 세리머니를 흉내냈다. 외국인 투수와 한국 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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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노트]
지난 2012년 KIA에서 뛴 호라시오 라미레즈(36)는 메이저리그 169경기에 등판해 40승 35패,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한 투수다. 빅리그에서 8시즌이나 뛰었으면서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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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광복 70년’ 미래 지향 시각으로 조망해 인상적
5월 17일자 중앙SUNDAY 창간 특집 기획 광복 70주년 기획이 돋보인다. 광복 이후 10년 단위로 나눠 시대별 변천사를 돌아보는데 그치지 않고, 미래 지향적인 시각을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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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뽑을 땐 창업 실패자 선호 … 대학만 나온 사람보다 낫다
“요즘 뭐가 제일 기쁘냐”고 마이코스키에게 물었더니 “6개월 전 우리 부부에게 아이가 태어나 아빠가 된 게 가장 기쁘다”고 답했다. 김춘식 기자 탐스(TOMS)는 ‘사회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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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2차 대전 종전 70년, 무솔리니를 추적하다
무솔리니 흰 대리석 얼굴상. 생전에 부릅뜬 눈, 꾹 다문 입술을 형상화했다.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작은 마을 프레다피오에 있는 지하 납골당 돌무덤 앞에 놓여 있다. 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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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도 당했다
[뉴스위크] 해커들이 오바마 대통령의 이메일 일부를 열어 봤지만 그가 사용하는 블랙베리의 기밀문서에는 접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심스런 이메일은 어떤 링크도 클릭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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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박 대통령의 방미를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
[일러스트=김회룡]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 박근혜 대통령의 6월 중순 방미가 성공하도록 돕기 위해 여러 가지 제안이 나오고 있다. 한국의 일부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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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리더의 품격, 역사 속 명연설
“젊은이와 노인, 부자와 빈자, 공화당과 민주당원, 흑인, 백인, 라틴계, 아시아계, 미국 원주민, 동성애자,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미국은 결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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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장훈 묻고 박재창 답하다
박재창 석좌교수(왼쪽)는 “정당의 실패, 제도정치의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라는 장훈 교수의 질문에 “시민들에 의한 자기주도형 민주주의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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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는 엔터테인먼트, 열광적인 팬덤이 흥행 원동력
지난 11일 열린 한 프리미어리그 경기. 열광적인 팬들은 EPL을 먹여살리는 원동력이다. [신화통신=뉴시스] 관련기사 “세계 최고 EPL은 경쟁의 산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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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받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 박수근 작업실, 백남준 생가 … 예술혼 서린 ‘봉제 메카’
서울성곽에서 바라본 종로구 창신동이다.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동네 안에 실핏줄 같은 골목길이 가득하다. 사진으로는 고요해 보이지만 창신동은 옷감을 나르는 오토바이와 재봉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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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어젠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박근혜 대통령이 6월에 미국을 방문한다. 박 대통령이 미국에서 무엇을 해야 좋을지 내게 묻는 한국인 친구들이 많다. 그들이 하는 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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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받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박수동 작업실,백남준 생가...
조그만 빈대떡 집 앞에 20여 명이 시위하듯 반원을 그리며 섰다. 집 앞 좁은 인도가 꽉 찼다. 일제히 집을 요리조리 바라보며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행인들도 발걸음을 멈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