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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방산업체 키운다 8년내 73개 → 200개로
대전권에 육·해·공군 본부, 군수사령부, 그리고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해 국방 관련 핵심 국책 연구기관 등의 안보 관련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그 때문에 대전시의 신성장 동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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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무너지면 의료체계도 붕괴…정부대책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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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지방병원, 이렇게 살 길 모색해라"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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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양적 완화보다 질적 강화가 필요하다
김종수 논설위원 요즘 세계 음악계는 ‘강남스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세계 경제계에선 뭐니뭐니 해도 ‘양적 완화(量的緩和·Quantitative Easing)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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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IT 버전 경제기획원 나오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가 ‘정부 3.0’과 ‘국가미래전략센터’를 대선 출마선언 후 첫 공약으로 내놨다. 그는 11일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국가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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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물만 팠다’ 이화학식품용 배합기 전문기업, 효진기공
이화학식품용 배합기(믹서) 전문 제조업체인 효진기공(대표 송진욱)이 3년간의 연구개발을 마치고 혼합기 및 충진기 등을 킨텍스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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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방전 주택시장 … 갈수록 더 ‘휘청’
주택시장이 안개 속이다. 개발 기대감도 찾기 어렵고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론만 확산되고 있다. 올해는 매년 1~2월 있던 겨울방학 학군특수도 사라졌다. 중개업소마다 급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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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방전 주택시장…갈수록 더 '휘청'
[박일한기자] 주택시장이 안개 속이다. 개발 기대감도 찾기 어렵고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론만 확산되고 있다. 올해는 매년 1~2월 있던 겨울방학 학군특수도 사라졌다.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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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10개월 만에 100억원 매출 카나브, 복합제로 만들어 해외 진출
보령제약은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이원화 전략을 펼친다. 먼저 특정질환의 영역을 특화해 글로벌 신약을 개발한 후 고수익 창출을 위해 신약 효과를 개선한다. 또 용도를 넓히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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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아련해진 성장의 추억
김종수논설위원경제연구소 부소장 요즘은 아무도 경제성장을 말하지 않는다. 성장이 중요하다는 말을 꺼냈다간 흡사 시대착오적 성장만능주의자나 정신 못 차린 신자유주의자로 취급받기 십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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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제업무지구 첫 삽 뜨자 주변 부동산 들썩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 주변에 주택 개발 사업이 활발해 내년 상반기까지 4개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분양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원효로1가에 분양된 동아건설의 더 프라임 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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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용산 깨어난다…투자 관심
[최현주기자] 15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용산 더 프라임 주상복합아파트 견본주택. 분양문의 전화벨이 여기저기서 울리고 직원들은 상담을 하느라 분주했다. 시공사인 동아건설 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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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 기업 운영, 독자적 패션 문화 창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꿈꿔
차세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는 문화산업. 그 중에서도 패션은 문화의 중심을 이룬다. 대현 (대표 신윤건 www.daehyun.co.kr ∙ 사진)은 BLU PEPE, CC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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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계 첫 원전 10기 동시시공 … 글로벌 톱 건설사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18조원이 넘는 수주에 업계 최초로 매출 10조를 돌파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1965년 태국 고속도로 공사로 해외에 진출한 지 45년만에 연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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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신규 사업 차질 빚을 듯
[최현철기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16일 발표된 정부지원 방안은 직접적인 재정지원을 제외하고 채권발행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보강, 보금자리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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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35% 성장, 500억원 연매출 달성”
유압 부품 및 시스템을 비롯해 자동차, 전기, 방위산업 등의 부품을 제조,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 이튼(주). 이 회사는 전체 임직원 수가 8만여 명에 달하는 거대 글로벌 기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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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경비행장 건설 물거품 되나
울릉 경비행장 조감도. 사동항에서 바다로 길게 뻗어나간 것이 길이 1200m의 활주로 겸 방파제. [울릉군 제공] 울릉도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울릉 경비행장 건설이 무산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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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만3000대 조립 … 절반은 나오기 전에 팔려”
대우조선해양과 합작으로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지역에 조선소를 만들 러시아 극동 조선 수리센터(OCK)의 유리 필체노크 부사장(왼쪽)이 센터 사무실에서 조선소 모형을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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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s -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⑥ DSR제강
“세계시장에서 1등이 돼야만 회사 규모를 키울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세계 챔피언이 된다는 것, DSR제강 홍하종(48) 대표에겐 무리한 욕심이 아니었다. 회사를 키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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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LG상사] 해외자원 선점 … 종합상사 재조명
종합상사는 평가하기 어려운 업종이다. 우선 거래하는 품목이 많다. 또 매출의 대부분이 수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환율과 국제 상품가격 변동에 따라 이익 수준이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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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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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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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포기 않을 것’속단 금물 … 우리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남북관계 정책 세미나’에서 박명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장,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장달중 서울대 교수, 서재진 통일연구원 원장, 유장희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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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은 긍정적, 일본 언론은 회의적…정상회담 평가 엇갈려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중국 언론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일본 언론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국 언론은 동아시아 공동체 창설이 3국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