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서, 죽을 때까지 본다” 자식 2억 빌려줄 때 남길 증거 유료 전용
부모가 자녀에게 돈을 빌려주며 차용증을 쓰는 경우는 흔치 않다. 부모와 자식 간에 문서를 쓴다는 게 정서적으로 낯설다. 증여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금전 거래를 누가 알까 싶은
-
17억 집도 가능해진 주택연금…은퇴자엔 축복, 이럴 땐 손해 유료 전용
■ 「 각종 정책과 새로운 혹은 변경되는 제도, 법안 및 뉴스에는 돈 되는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머니 인 뉴스’는 정책과 뉴스를 파헤쳐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는 정보를
-
여의도 한달만에 6.5억 급락…실거래가 '집값 공포' 커진다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한겨울' 다가오는 부동산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집 뒤 북한산이 울긋불긋 짙어지며 만추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아직 들녘 가을걷이가 끝나지
-
전입신고날 근저당 건 집주인…'이 특약' 한 줄이면 안 당한다
서울시내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매물정보가 붙어 있다. 뉴스1 ━ [금융SOS] 회사원 A씨(29)는 지난해 말 서울 관악구의 한 신축 빌라에 전세보증금 2억3000만원을
-
[단독] 지드래곤도 샀다…강남 아닌데 최고가 164억 찍은 집
국내 최고 아파트 실거래가 기록을 세운 나인원한남. 뉴시스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하늘 찌르는 초고가 아파트값 164억원. 3.3㎡당 1억8000만원. 아파트 최
-
"보증료 37만원인데 수수료 97만원" 황당한 임대보증금 보증
지난 18일부터 주택임대사업자는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해야 한다. 보증료는 임대사업자 75%, 임차인 25% 부담이다. 사진은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 아파트 단지 내
-
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동생이 모친 유산 미술·골동품 빼돌렸다"
■ 선대 회장 상속재산 ‘아이팩’ 둘러싸고 3년 동안 형사 분쟁 ■ “(동양 사태) 미변제액 100억여원… 상속재산 소송 나선 이유” ■ “작년 11월 어머니 장례 후 이당 김은
-
내년부터 저축은행 대출 갈아타기 수월해진다…중도상환수수료 '차등화'
[중앙포토] 내년부터 저축은행의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가 수월해진다. 일률적으로 2% 중도상환수수료를 매기는 방식에서 수수료율을 대출 종류별로 차등화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
'제2조희팔' 김성훈 은닉재산 파헤치는 법원의 한 수
━ “비트코인 샀대요”, “그 친구 찾아봐요”…‘제2의 조희팔’ 김성훈 IDS 대표 은닉재산 제보 속출 “저…. 제가 김성훈이 숨긴 재산을 아는데요….” 지난 8월
-
집주인 눈치 안 보고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하세요
1일부터 집 주인의 동의 없이도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수도권에서 가입할 수 있는 보증금 한도가 기존 5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단독주택이
-
“명의신탁 받은 부동산, 처분해도 횡령죄 안 돼”
부동산 실제 소유주가 아닌 명의수탁자(등기에 이름만 빌려준 사람)가 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하더라도 ‘횡령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그동안
-
대법원 "명의만 땅 주인…마음대로 부동산 처분해도 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
부동산 실제 소유주(명의신탁자) 대신 등기상에 표기된 사람(명의수탁자)이 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하더라도 ‘횡령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
[이젠 반퇴테크] 다른 연금 들었어도, 세금 없이 주택연금 받을 수 있죠
지난달 25일 ‘내집연금 3종세트’가 출시된 후 주택연금 상담과 가입신청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달 10일까지 주택연금 가입신청은 하루 평균 87.4건으로 지난해(29.3건)의 3
-
[들썩이는 부동산 경매] 서울 강북, 중소형을 노려라
올 상반기 법원경매 시장은 한여름 폭염만큼이나 뜨거웠다. 낙찰률(경매건수 대비 낙찰건수 비율)은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활황세인데다, 저금리
-
경기 감안 LTV·DTI 손 안 대 … 부실 위험 대출만 솎아낸다
“이번 대책은 전면전이 아니라 ‘크루즈 미사일’로 정밀 타격해 위험을 줄여보자는 시도다.” 22일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내놓은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계부채가 눈덩이처럼
-
부동산 중개사고도 공소시효는 2년?
[최광석기자]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부동산 거래를 하다가 공인중개사의 고의 또는 과실로 거래 당사자에게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를 ‘중개사고’라고 한다. 이 때 중개
-
턱없이 싸다?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떠안을 수도
[이혜진기자] #직장인 A씨는 최근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직장 동료인 B씨가 몇 달 전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낙찰 받고 고수익을 올렸기 때문이다. A씨는 투자할
-
[경제 칼럼] 은행 근저당 등기비용 환급 받을 수 있다
진혜숙한국소비생활연구원천안 사무국장 대한민국의 평범한 국민이라면 20대 이후 중·장년의 삶은 ‘빚쟁이인생’이란 말을 한다. 학자금 대출 받아서 대학을 졸업하고 바늘구멍 같은 취업의
-
CD연동 주택대출 금리 2년4개월래 최고
[윤창희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8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신용대출 금리도 속속 인상되면서 가계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은행들이 근저당권 설정비용과 관련한 대출
-
신규 아파트는 근저당·가압류 많아 잔금 때까지 등기부등본 챙겨 봐야
새 아파트는 전세물건이 한꺼번에 쏟아져 시세보다 싸게 전세를 구할 수도 있고 주거 여건이 좋아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보통 신규 입주 단지의 경우 입주 시작 2~3개월 전부터
-
‘아는 만큼 해결된다!’ - 임대차보증금 무사히 돌려받기
직장인 K씨(30세/남)는 그동안 오피스텔을 전세로 얻어 생활해왔다. 그러던 중 지방발령을 받아 내려가야 하는 상황에 놓였는데, 어차피 한 달 후에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별 걱정
-
[REALESTATE] 내 집에도 ‘무슨 일’ 생길 수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실물경기로 확산되면서 주택시장 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부도를 내는 주택건설 업체가 잇따르고,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도 잦다. 최근 시공 능력
-
종자돈 5000만원이 5층 건물로
경매투자법에도 이제 많은 변화가 생겼다. 1억원 미만의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물건이 시장에 풍부하게 있어서다. 전체 매물의 약 70%는 이에 해당한다
-
전세난 피난길 새집이 지름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수도권에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애태우고 있다. 집값 안정세에 따라 매수 대기 수요가 계속 전세로 남아 전세 재계약이 크게 늘면서 물량이 달리고 전셋값